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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다가, 뭉클 - 매일이 특별해지는 순간의 기록
이기주 지음 / 터닝페이지 / 2024년 10월
평점 :
📗책제목 : 그리다가, 뭉클
📙저자 : 이기주
📕출판사 : 터닝페이지
🏷 "매일이 특별해지는 순간의 기록"
제목과 표지만으로도 요즘 그림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한 나를 확 끌어당긴 책📚
그림으로 유명한 작가님이라고 들었는데
책을 받아보니 <그리다가,뭉클>도서에
<글 쓰다가,두근>이라는 기주체 필사노트까지?!🩷
일상그림에 에세이에 작가님의 멋진 손글씨까지
따라 써볼수 있는 알찬 도서세트네요👍
그림도 그림이지만 글도 참 멋드러지게 잘쓰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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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는 책 속 문장
🏷p.15 그림을 그리는 순간이 꽤나 인생을 닮았다. 에둘러 빨리가려 애쓰지 말고 차근차근 순서를 지키는 건 그림뿐 아니라 인생에서도 꽤 쓸모 있는 거라는 걸 그림 그리면서 배운다. 그림이 어쩜 이렇게 인생과 같을까? 그림을 그리다가 뭉클했다.
🏷p.142 라떼를 종이 위에 엎지르고는 툴툴거리다 말고 그 위에 끄적거려 그림으로 완성했다. 아, 이런 크리에이티브한 인생이라니.
🏷p.166 매일 그림을 그린다. 그래서 매일 '위로' 를 얻는다. 그래서 그림 그리기를 참 잘했다고 또 위로한다.
🏷p.176 그림은 인생이다. 지우개를 쓰지 말고 실수한 선을 그냥 놔둔 채 그대로 거침없이 그려간다. 지금은 마음에 남아 괴롭지만 나중에는 실수한 선이 나만의 독특한 문양이 된다. 그렇게 인생은, 그림은 예측할 수 없어 아름답다.
🏷p.184 여백은 '없다' 는 뜻이 아니야. 여백은 더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오히려 꽉 채운 것보다 풍부하다니까. 그러니까 이 그림은 꽉 채워져 있는 거야.
🏷p.226 빛은 어둠으로 그려. 재밌지? 환한 빛을 표현하려면 어두운 배경을 그리거나 그림자를 활용하는 거야. 못생긴 '내' 가 있어서 '너'가 빛나는 거야.
🏷p.236 수채화도, 인생도, 라면도 경험이 중요하다는 사실에 혼자 고개를 끄덕인다.
🏷p.270 실력을 떠나 그림 그리기 제일 좋은 때는 나이를 어느 정도 먹었을 때다. 켜켜이 쌓아온 세월만큼 눈으로나 마음으로 많은 것을 봐왔으니까. 모든 순간순간이 소중하니까. 그만큼 말하고 싶은 이야기가 무궁하게 많기도 하니까. 그러니까, 늦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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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그림을 그리며 떠오르는 생각을 적은 저자의 에세이.
매 페이지마다 그림을 보고 글을 읽으며 힐링한 시간이었어요.
좋은 문장, 공감가는 문장이 너무 많아 형광펜으로 엄청 그었네요.
📌그림을 그리는 순간이 인생과 닮았다는 저자의 말이 참 기억에 남는데요.
저는 글씨가 좋아서 캘리를 시작했다가 그림은 맞지 않는 것같아 엄두도 안내었어요.
그런데 최근에 수채캘리와 플러스펜수채화로 조금씩 그림에 손대보며
또다른 즐거움을 맛보고 있네요.
📌이 책을 읽다가 어반스케치에 관심이 생겨 저자의 그림을 보며 따라 그려보았는데 와우~ 완전 힐링이에요👍
제가 그림을 어려워 한 계기는 완벽하게 이쁘게 그리고 싶어서 자꾸 지우고 다시 그리기 때문이라는 걸 깨달았어요.
저자의 말처럼 틀려도 삐뚤어도 다시 긋고 잘 그리려는 욕심을 버리면 누구나 쉽게 그림을 그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도 이제 용기를 가지고 그림그리기를 시작해볼래요♡
터닝페이지출판사(@turningpage_books )가 모집한 서평단에 당첨되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