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사랑 아니면 사람 - 사랑을 말할 때 하고 싶은 이야기
추세경 지음 / 미다스북스 / 2023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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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책제목 : 인생은 사랑 아니면 사람
📙저자 : 추세경
📕출판사 : 미다스북스

🏷 "혹시 모를 비극이 찾아 온대도 그런 내 삶을 사랑하고 싶다"
일상에서 꽃 피우는 사랑의 서사, 작고 귀한 사랑들을 글로 남기다

오로지 제목 하나에 이끌려서 읽은 책📚

넘 맘에 드는 책이라...술술 읽히는데도 불구하고
야금야금 아껴 읽다가 완독하고 쓰기 시작😁

예전엔 나와는 다른세계에 사는 것만 같았던
글쓰는분들. 작가님들인데..
요즘은 SNS팔로워를 하고 맞팔로우도 해주시고
자필서명이 쓰여진 책을 받아서 읽고 하니
엄청 가까워진 느낌이 드는 건 저 혼자만의 착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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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는 책 속 문장

🏷p.5 사랑이 넘치는 사람은 아니지만 그래도 '사랑할 때' 가장 행복하고 '사랑을 잃을 때' 가장 불행한 사람이다.

🏷p.39 조금은 진지해도 괜찮다. 그러니 조금은 과묵해도, 괜찮다. 내모습 그대로도, 충분하다.

🏷p.41 '나만의 행복' '너만의 행복' '그만의행복' 소확행은 '개인적인 행복' 이라는 것인데, 저마다의 행복이 다르다는 것이다.

🏷p.45 아름다운 문장과 운율, 사각거리는 펜 소리와 종이의 질감, 책상에 앉아 멍하니 생각을 지울 수도 있고 영혼을 울리는 글 조각도 만날 수 있는 시간, 필사는 작지만 확실한 행복이었고 있는 그대로의 즐거움이었다. 필사, 나다운 행복, 그 소확행을 즐기고 싶다.

🏷p.83 삼십대 중반인 지금을 사랑하고 싶다는 것이다. 이런 내 서른 네 살에 최선을 다할 때 더 나답고 더 행복한 인생의 주인공이 되지 않을까 싶다.

🏷p.156 할머니 앞에서는 순수했던 내가 된다. 쨍한 햇볕에 말린 하얀 이불처럼 깨끗하고 뽀송한 그런 사람이 된다. 할머니는 나에게 5월 어느 산의 물 맑은 계곡 같은 분이다.

🏷p.231 사랑은 뜨거운 에스프레소 위에 차가운 아이스크림을 얹는 일이다. 온도와 향이 다른 둘이 만나 새로운 풍미를 만들어내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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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소소한 에피소드로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작가님의 글 쓰는 스타일, 딱 내가 써보고 싶은 글스타일이네요👍

📌혼자서 시간을 보낼때 에너지가 충전된다는 점도 넘 공감이 가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족, 친구, 연인, 배우자, 자식과의 관계에서 안정을 느끼는 것은 포기할 수 없는 행복이죠~🩷
필사를 할때 나다운 행복, 소확행을 즐긴다는 것도 비슷한 취미🙌

📌할머니에 대한 글에서는 10년전 돌아가신 내할머니가 생각나서 눈물이 글썽🥹 살아계실때는 무조건적인 그 사랑에 참 부담스럽기만 했는데 답하지 못했던 표현하지 못했던 손녀였던게 아쉬워지네요..

📌마지막부분 여자친구에 대한 이야기에서는
"사랑하기로 했으면 보듬어줘야지"👍
작가님만큼 마음이 멋지고 사랑이 많은 여자친구분, 지금은 아내가 되었을거 같은 '망고'라는 애칭의 여친분😍
물질적인 조건보다는 누구와 함께인지가 더 중요한,
그녀와 함께라면 자신이 있다는 작가님 커플에서
저의 연애시절과 신혼때의 설렘이 떠올랐네요~🥹

오랜만에 몽글몽글 이런저런 여러가지 사랑이 떠오름과 동시에
곁에 있는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조금 더 표현하는 내가 되고싶다는 생각을 하게 해준 책이었어요👍

미다스북스(@midasbooks )가 모집한 서평단에 당첨되어 미다스북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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