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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점 육아 - 아이의 재능과 성장 가능성을 ‘발견’하는 힘
윤옥희 지음 / 다온북스 / 2017년 9월
평점 :
최근읽은 육아서인데, 공감이 많아되는 육아서랍니다.
아이를 임신했을때부터 육아서를 읽었는데.
읽으면서도, 아이와 맞지 않아서 울 아이를 힘들게 할때가 있었는데요.
아마, 모든 아이들이 그렇겠지만,
육아서에 나온 아이와 똑같은 아이는 없을꺼라 생각이 듭니다.
책에 나와있는 아이와 부모와의 관계, 아이와 부모와의 감정이
나의 아이와 나와의 관계와 일치할수가 없겠죠.
우리 아이의 감정을 먼저 살펴보고,
울 아이와 나와의 관계를 살펴보고
차곡 차곡 추억을 만들고 쌓아가야만이
온전한 육아가 된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런점에서 다시한번 부모인 저를 잡아주고,
저의 자만심과 욕심을 내려놓게 하는 책이라 너무 잘 익었습니다.

강점육아르 펴내신 윤옥희님은 두아이의 엄마이고, 행복육아코칭 전무가라고 합니다.
육아코칭 전문가!
워킹맘으로서, 15년 이상 육아와 교육 프로그램 등의 방송작가로 활동했고,
세계적인 명사와 기업인, 스타까지 1,000명 이상의 유명인들과 리더를 만나며 특급 인재들의 ‘성공법칙’에 눈을 뜨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변화된 시대에 맞게 교육과 육아의 방향도 이제 달라져야 할 때가 아닌가 하는 문제의식이 깊어졌는데,
무한 경쟁 속에서 배움의 소화불량 상태에 빠져 힘들어하는 아이들과 부모가
어떻게 해야 ‘행복한 성공’에 이를지 방향을 찾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얻은 깨달음으로 아이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키워주는 ‘강점 육아’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있다.
앞으로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미지의 세계에 대한 궁금증이 참 많습니다.
무엇을 준비해야하는지
어떻게 대처 해야 하는지요.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는 지금이대로의 교육과 준비로서는 4차 산업 혁명에 대한 불안감이 많이 생기더라구요
사회가, 기술이 정말 급변하잖아요.
하지만, 변화지 않는것, 그리고 기준이 되어야 하는것은
아이와 부모와의 관계와 감정이라는것이랍니다.
이것이 강점이 되어서 아이의 자존감은 물론, 변화가 심한 4차 혁명시대에서도 울 아이가
우뚝설수있다는 기대감을 느꼈답니다.
책을 읽기전에 차례를 보는것이 도움이 많이 되는데요
1장, 부모라는 환경이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
2장, 누과 귀를 열어 아이의 도전 욕구를 들어라.
3장, 부모의 습관이 아이의 잠재력을 두배로 키운다.
개인적으로, 아이를 키우면서 가정에서
엄마의 희생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가정을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엄마의 역활이 없어서도 안되고,
엄마가 희생하지 않는다면, 부드럽게 가정이 굴러가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어요
엄마의 정보력, 엄마의 부지런함, 엄마의 습관이 남편에게 영향이 미치고, 아이들에게 커다란 영향이 미치겠죠.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여행을하면서
내 아이를 잘 아는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고.

아이의 교육에 있어서 왕도는 없지만
다른 아이가 아닌 ,
내 아이의 속도에 맞춰야겠다는 소신있는 교육이야말로<br />우리아이의 페이스대로 달리면서<br />기록을 경신해나가는 기쁨도 맛볼수 있는 방법
이라고 설명하고있어요.
울 아이도 내년에 초등학교를 입학하기때문에
초등 준비를 하고있는데요.
다른 아이들의 속도와 비교하다보니, 아이와 자주 마찰이 생겼는데
다시 , 울 아이에게 집중하고, 울 아이의 속도대로 준비하고 진행하다보니
아이가 스스로 하려고 하고, 더욱 진도가 잘 나가는것을 느꼈답니다.
공부의 때에 집중해 <br />놀이의 때를 놓치고<br />있다는것이 안타깝다.
아이는 놀아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공부 공부만 외칠수 있는데
저 같은경우, 공부하는 시간을 정해놓고. 정해놓은 양을 다면
나머지 시간은 놀수있도록, 하고싶은것을 하도록 합니다.
총량의 법칙이 있다고 하는데
지금 놀지 못하면, 정작 공부를 몰입해야할 시기에 공부를 포기하고
어릴때 놀지 못한 양을 논다는 이야기를 책에서 읽은적이 있답니다.

대화와 공감은 아이의 조절력을 키워주고<br />긍정적인 방향으로<br />행동을 변화시키는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다.<br />
다가올 사춘기
질풍노도의 시기를 맞이 하게 될텐데요.
물론, 울 아이와 저의 관계가 원만하고, 지금처럼 행복하길 바라는데,
그러기위해서는 아이와의 관계를 저금하듯 하라고 합니다.
하루 아침에 아이와의 관계가 나빠지지 않겠죠.

아이와대화
아이와의 공감
아이와의 여행
아이와의 행복등의
아이와의 추억의 적금을 차곡 차곡 쌓기를 바래봅니다.
4차 산업시대에도, 울 아이의 가능성과 상상력과 창의력
부모가 아이와의 관계, 태도와 습관이 아이의 잠재력을 좌우할수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