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가계북

2018 가계북 - 쓰기만 해도 부자가 되는
그리고책 편집부 지음 / 이밥차(그리고책) / 2017년 10월

결혼하고나서 엑셀로 가계부를 기입해 보기도 했다가, 영수증을 모아보기도 했다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가계부를 사용해봤는데.

직접 가계부를 사용해보니, 정말 계획없이 지출했던것도 눈이보이면서.

지출에서 과소비 되는 부부과 계획없이 사용하는 부분을 확인할수 있었고

돈의 흐름을 알게 되어서 너무 좋았다.

하지만, 올해 사용했던 가계부에서 부족한점이 발견되어서 저번달부터 

인터넷 가계부를 같이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2018 가계북은 정말 너무 좋다.

미국의 록펠러는 자수성가를 이루면서, 제일 먼저한것이 가계부를 적었다는점이다.

부를 이뤘다고해서, 계획하지 않았던 돈은 사용하지 않았던점도 존경할만한 점이다.

2018 가계북은 정말 책이라서 더 맘에 들고.

앞쪽에 도움이 되는 글과 팁들이 많아서 줄을 치고 읽고

정말 중요한 부분은 형광펜으로 색칠 해놨다.

하루의 지출을 얼마나 잘 하고있는지 

적어놓지 않으면 알수가 없지만

하루에 5분 시간을 내서 오늘 하루 내가 무엇을 했고

어떤 지출을 했는지 기록하면서

다이어리가 될수도 있고

나의 수첩이 될수도 있고

우리 가족의 행사 기록북이 될수도 있어서 너무 좋다.

지출한 목록을 꼼꼼이 적을수 있어서 너무 좋다.

마트에가면 옷과 과자, 식품도 같이 사게되는데.

기존에는 총 금액만 썼다면

구입 목록별로 적을수 있어서 너무 좋다.

중간 중간 메모할수도 있고

다음달에 행사나, 기억해야 할일을 적을수 있어서

나만의 소중한 다이어리가 된다.

마지막장에는 매직페이퍼라고해서

나의 선언과 다짐

이루고 싶은것들을 적는 곳이 있다.

이곳에 무엇을 적을까 고민하고 있다.

 어머니가 항상 말씀하셨다.

잘되고 못되는것은 자기 하기 나름이라고.

그리고 돈을 잘 버는것보다 잘 쓰는게 중요하다고 항상 말씀하셨다.

잘 기록하다보면 저절로 잘쓰게 된다는 가계북

색상도 빨간색이라서 너무 예쁘고.

11월부터 사용할수있어서 너무 좋다.

이번달 가계부 마무리하고.

다음달부터 새 가계북으로 옮겨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