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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
실비아 반 오먼 지음, 이한상 옮김 / 월천상회 / 2018년 4월
평점 :
사탕
저자 실비아 반 오먼
안녕하세요. 달고나은채맘입니다.
날씨가 맑은 요 몇일입니다..
쭉..이렇게 파란 하늘을...볼수있으면 좋겠네요.
파란색하니...생각나는 책 하나.
실비아 반 오먼의 사탕...

파란색 사탕을 먹다가..
갑자기 하늘이 생각나고..
하늘이 생가나다가..하늘 나라가 생각나는 책..
사람은 누구나.....하늘나라로 가게 되는데요..

덤덤하고 차분하게...재치있게 그림책으로 담았어요..
아이가 읽으면서...귀엽게만 읽으려고해서........알고 읽는건지...ㅎㅎㅎ 이런 생각도 들었지만..
다음에 또 읽으면..또 다른 의미로 받아들여지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저기 구름 위에 말이야...
하늘 나라가 정말 있을까????
...

두명의 친구가 나오는데요..
귀엽고..사랑스러워요..
둘은 문자로..공원에서 만나자고 약속하고..
만나서 먹기위해서.사탕을 조금 싸갔어요...(한봉지 ㅋㅋ)
혹시...파란색 사탕도 있어???
이것이 시작이랍니다.
파란색 사탕을 먹으면서..
하늘을 보게 되고..
하늘을 보다보니..하늘나라가..정말 있을까???하는생각도 들고.

울 아이..이번에 유치가 빠지면서..
이빨 요정에게 동전을 받았는데요...
친구들중에는 "이빨 요정은 없어!!!그건 엄마가...주는거야.."하고 말하는 친구도 있데요.
하지만..이빨 요정을 믿는..친구들에게는 이빨 요정이 찾아와...빠진 이빨을 가져가고..동전을 선물해주고..
착한일을 많이하면..크리스마스에..산타 할아버지가..선물을 주듯...
하늘 나라가 있다고 믿으면...
하늘나라가...분명 있을꺼라는 생각이 들어요
친구 둘을....
계속해서..커피와 사탕을 먹으면서 이야기를 한답니다..
그러면 우리 다시 만날수 있겠지.
근데 말이야, 그곳에서는 어쩌면 서로를 못 알아보게 될지도 몰라.....
"왜?"
읽으면서도..그림책 두명의 친구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웠는데요..
둘이 이야기하는 하늘 나라가..
너무 아름다울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울 아이가...읽는모습 조금 담아보았습니다.
저도 가끔씩 꺼내서...종종 읽어보고 싶은 책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