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괴물 쿠마 살림어린이 그림책 51
미야베 미유키 지음, 사타케 미호 그림, 고향옥 옮김 / 살림어린이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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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읽어보 착한 괴물 쿠마


매일 저녁마다 책 읽기를 하는데..


한참...한글 떼기 할때는..

저녁에..여러권을 읽었는데..

이제는...


책 한권을 읽고..

아이와....책에 관해서..이야기 해보는것도 좋을것 같더라구요.


책의 인물에 대해서..

책의 내용에 대해서.

책의 그림에 대해서..이야기 하면서

책에 대해서 좀더 깊이 빠져들수 있도록...말이죠



착한괴물 쿠마는....

제목부터???

착한??괴물???

아이와 함께...궁금해 했는데..

울 아이는 표지를 보더니..

쿠마 찾았다!!! 하더라구요..


아이들은 글자보다..

그림이 더 강하다고 하더라구요.



착한 괴물 쿠마는...

눈에 보이지 않는 투명한 괴물이랍니다.

마을을 지켜주고..

나쁜 괴물을 막아주는...

좋은 괴물, 착한 괴물이죠..

그래서. 마을이 평화로울수 있는거구요


어느날...

착한 괴물쿠마는 나쁜 괴물과 싸우다.

상처가 났어요..

그러더니..

투명한 쿠마가....

점점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쿠마의 모습은..어떤 모습이였을까요???


착한 쿠마의 모습.....



사람들은...보이는것이 다 라고 생각할때가 많아요..


하지만...보는것보다...보이지 않는것이 거의 대부분일때가 더 많죠...


이제는 투명하지 않는 쿠마..

자신이 착한 괴물이라고 말해도..

사람들은....

쿠마의 모습을 보고...

무서워하고..

남자들은 총과 무기를 가지고...

위협을 했답니다..




쿠마는 연못에 비친..자신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

연목속으로...깊이 깊이..빠졌는데요...



아이와 함께...

착한괴물에 대해서..이야기를 해봤어요..

괴물은 모두...나쁜 것인가...

쿠마의 외모가..나쁜 괴물로 되었더라도..

착한쿠마가 나쁘게 변했는지에대해서도 이야기 해봤네요.


잔잔한 수채화 그림이 예쁘고..

읽으면서 생각하게 되는 그림책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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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품을 합시다 그림책 마을 20
마르코 비알레 지음, 이현경 옮김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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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다시 미세 먼지가 심해졌는데요..

다행히 어제는 잠깐 미세 먼지 없는동안에..

울 아이는 운동장에서 또 놀았다는..


어제는 다행히...

키즈카페 안가고.

집으로 돌아왔지만....

다음주에는 꼭 ..가야 한다며.....ㅎㅎㅎㅎ

(요즘에는 친구들과 키즈 카페가는걸 정말 좋아 하더라구요)


초등학생이 되면서...

학교에서 매주 2권씩 책을 빌려오고..

독서록을 작성하는데요..


빌려오는 책마다....

전문 서적 비슷한 책을 빌려와서..

글밥이..정말 많더라구요.


처음에는..속으로 읽으라고도 했다가..

나중에는 너무 글밥이 많다보니..

제가 읽어주기도하고.

신랑이 읽어주기도했는데..


오랫만에....


울 아이도..재밌게보고, 읽을수있는..책을 만났답니다.



울 아이가 하품할때....


저녁에 마무리하고..

영어책 1권씩 읽고있는데요..


영어책 읽으려고하면...

그렇게 하품을 하면서..


'엄마...나...이렇게 엄청나게 졸려.....그래서..책 못읽을것 같아...'이런 표현을..몸으로 함품으로 한답니다.

그래도..굿굿이....책을 같이 읽기는 하는데요..

속으로 귀엽다..귀엽다 하면서..

끝까지 책을 읽게 한다는 ㅎㅎㅎㅎ



하품은 정말 참기 힘들도..

저도..졸려서 매일 하품을 엄청 나게 하는데요..


책의 내용도 단순하고..

그림도 귀엽고..


아이도 그동안 글 밥 많은 책을 읽으면서...

어렵기도하고..힘들기도 했을텐데..

조금은 편하게, 재밌게, 즐겁게 책읽는 시간이 되었답니다.ㅎㅎㅎ


아이가 재밌다고하면서..그림은....잘 그린것 같지 않아..그렇게 말은 했는데..

단순하지만...

재밌고..

인물의 표현을 잘한 그림이더라구요



고양이, 생쥐까지 나오고..

너무 귀여운 그림책.



하품을...하고나면...

자야겠죠..ㅎㅎㅎ



아이도 재밌게 읽고..

저도 읽으면서  편않게 읽었던..그림책이였습니다.


글읽기 시작하는 아이들도 읽기 좋은 책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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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분 굿나잇스토리 - 엄마 아빠 목소리로 꿀잠 재우는
정홍 지음, 이가혜 그림 / 예담Friend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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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울 아이는 어릴때부터 잘때 책을 읽어주던 습관이 있어서.

지금도 자기전에 책을 스스로 읽기도하지만.

책을 읽어주고있답니다.



울 아이같은경우는

한글을 모르던 시절에도..

엄마의 목소리...혹은 아빠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그림을 보고...

자기전에 상상을 하면서..잠을 청했던것 같아요.


그게 습관이 되서....

지금도 책을 읽어주고있는데요.


혹시라도...엄마인 제가 피곤해서 읽어주지 못하는 날에는 오디오 북이라도 

꼭 해달라고 한답니다.




아빠의 목소리도 좋고..

엄마의 목소리도 좋아요.

하루에 딱 5분만..

아이에게 들려준다면...


하루종일 여기 저기서 놀고 지냈던 하루의 일과를..

마무리하면서..

스스르 꿈나라로 가겠죠.



울 아이는...하교하고나서..

오늘 뭐했어?

뭐 먹었어?

물어보면..별로 대답 잘 안하다가..


잘때 이야기를 많이 하더라구요...ㅎㅎ


울 아이만 그런가요???


잘때되면....


누구랑 놀았다..

뭐했다..

어쨌다..재잘 재잘..




아이와 소곤 소곤 이야기도 나누고..

한챕터의 책도 매일 읽어주면 정말 좋을것 같아요


아이에게..하루에....

하나씩..둘려주는 이야기..



이것이..차곡 차곡 싸여서..

아이에게...추억이 되겠죠.



아이에게..책을짧게 읽어주고 싶은데..

읽어주면 정말 좋아요.

글을 아는 아이라도..

옆에서 읽어주면..정말 좋덜라구요


그리고..이책은QR코드가 들어있어서..

스마트폰만 있다면...

오디오북이 들려줄수도 있답니다.



3세까지 애착 형성 적기 놓쳤어도

매일밤 굿나이 스토리로 아이 마음을 성장 시킬수있어요.


첫번째, 아이에게 이야기 하나를 고르도록 하고 읽어주세요

두번째, 이야기를 통해 들려주고 싶은 메세지를 전해보세요.

세번째, 오늘의 이야기에 대해 아이와 대화를 나눠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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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
실비아 반 오먼 지음, 이한상 옮김 / 월천상회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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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

저자 실비아 반 오먼


 


안녕하세요. 달고나은채맘입니다.

날씨가 맑은 요 몇일입니다..

쭉..이렇게 파란 하늘을...볼수있으면 좋겠네요.


파란색하니...생각나는 책 하나.


실비아 반 오먼의 사탕...


파란색 사탕을 먹다가..

갑자기 하늘이 생각나고..

하늘이 생가나다가..하늘 나라가 생각나는 책..


사람은 누구나.....하늘나라로 가게 되는데요..


덤덤하고 차분하게...재치있게 그림책으로 담았어요..


아이가 읽으면서...귀엽게만 읽으려고해서........알고 읽는건지...ㅎㅎㅎ 이런 생각도 들었지만..

다음에 또 읽으면..또 다른 의미로 받아들여지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저기 구름 위에 말이야...

하늘 나라가 정말 있을까????


...




두명의 친구가 나오는데요..

귀엽고..사랑스러워요..


둘은 문자로..공원에서 만나자고 약속하고..

만나서 먹기위해서.사탕을 조금 싸갔어요...(한봉지 ㅋㅋ)


혹시...파란색 사탕도 있어???


이것이 시작이랍니다.


파란색 사탕을 먹으면서..


하늘을 보게 되고..

하늘을 보다보니..하늘나라가..정말 있을까???하는생각도 들고.



울 아이..이번에 유치가 빠지면서..

이빨 요정에게 동전을 받았는데요...


친구들중에는 "이빨 요정은 없어!!!그건 엄마가...주는거야.."하고 말하는 친구도 있데요.


하지만..이빨 요정을 믿는..친구들에게는 이빨 요정이 찾아와...빠진 이빨을 가져가고..동전을 선물해주고..


착한일을 많이하면..크리스마스에..산타 할아버지가..선물을 주듯...


하늘 나라가 있다고 믿으면...

하늘나라가...분명 있을꺼라는 생각이 들어요



친구 둘을....

계속해서..커피와 사탕을 먹으면서 이야기를 한답니다..


그러면 우리 다시 만날수 있겠지.



근데 말이야, 그곳에서는 어쩌면 서로를 못 알아보게 될지도 몰라.....


"왜?"



읽으면서도..그림책 두명의 친구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웠는데요..


둘이 이야기하는 하늘 나라가..

너무 아름다울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울 아이가...읽는모습 조금 담아보았습니다.


저도 가끔씩 꺼내서...종종 읽어보고 싶은 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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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입만! 송정마을 그림책
김선배 지음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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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만


 



 


안녕하세요. 달고나은채맘입니다.

미세먼지 가득한 월요일 아침이네요.

아침에 마스크 준비하는것이 일상이된 하루 하루지만.

그래도 4월의 마지막을 힘차게 달려보아요.


어제 일찍자서...오늘 일찍일어난 울 아이

아침일찍일어나서 등교준비하고.

책 읽는 모습이 보기 좋더라구요.


아침에 책 읽는 습관 

쭉 이어나가길 바랄뿐이랍니다.



한입만!!


이 소리는..울 신랑이..은채한테 자주 하는 소리라서..

책 제목부터....정감이 가더라구요..


아이스크림을 아이에게 하나 사주고..

한입만..하고 얻어 먹는 맛.!! 최고의 맛이죠..

울 신랑은..말만..'한입만!"하고..먹지도 않지만요.


한입만...이 책에서는 누가 말하는 걸까요??


학교 갔다왔더니..엄마가..떡 먹고 놀고있으라고....

떡을 한바구니 해 놓으셨네요..


(그림이 독특하고..이쁘면서...붓의 느낌이 살아있어서...그림까지 정감이 간답니다.)


아이는 엄마를 만나러...

그늘진 언덕을 지나 바람 부는 갈대숲을 지나고 산길, 저수지까지.....가면서....

도끼비와 귀신을 만나면서

자신의 떡을 나눠줬답니다..

어쩜 아이가 이렇게 정감있죠..



떡이 사라진 텅빈 바구니.

아이는 울음을 터트리지만..

집으로 돌아오는 길

딸기, 참외, 오이등등의 채소와 과일로 가득 차 있네요..


쉽고 간결하지만

아이의 마음을 옅볼수있는

도깨비와 친구가 될수있는 재밌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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