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입만! 송정마을 그림책
김선배 지음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8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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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만


 



 


안녕하세요. 달고나은채맘입니다.

미세먼지 가득한 월요일 아침이네요.

아침에 마스크 준비하는것이 일상이된 하루 하루지만.

그래도 4월의 마지막을 힘차게 달려보아요.


어제 일찍자서...오늘 일찍일어난 울 아이

아침일찍일어나서 등교준비하고.

책 읽는 모습이 보기 좋더라구요.


아침에 책 읽는 습관 

쭉 이어나가길 바랄뿐이랍니다.



한입만!!


이 소리는..울 신랑이..은채한테 자주 하는 소리라서..

책 제목부터....정감이 가더라구요..


아이스크림을 아이에게 하나 사주고..

한입만..하고 얻어 먹는 맛.!! 최고의 맛이죠..

울 신랑은..말만..'한입만!"하고..먹지도 않지만요.


한입만...이 책에서는 누가 말하는 걸까요??


학교 갔다왔더니..엄마가..떡 먹고 놀고있으라고....

떡을 한바구니 해 놓으셨네요..


(그림이 독특하고..이쁘면서...붓의 느낌이 살아있어서...그림까지 정감이 간답니다.)


아이는 엄마를 만나러...

그늘진 언덕을 지나 바람 부는 갈대숲을 지나고 산길, 저수지까지.....가면서....

도끼비와 귀신을 만나면서

자신의 떡을 나눠줬답니다..

어쩜 아이가 이렇게 정감있죠..



떡이 사라진 텅빈 바구니.

아이는 울음을 터트리지만..

집으로 돌아오는 길

딸기, 참외, 오이등등의 채소와 과일로 가득 차 있네요..


쉽고 간결하지만

아이의 마음을 옅볼수있는

도깨비와 친구가 될수있는 재밌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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