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를 위한 첫 아바타 경제 수업 -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이 알아야 할 지식 교양서
신진상 지음 / 체인지업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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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첫 아바타 경제 수업





 



신진상 작가님은


고입 및 대입 컨설턴트, 스타 논술 강사 출신으로 대치동에서


영재고, 특목고, 자사고를 준비하는 중학생의 자기소개서와


서포카연고(서울대, 포스텍, 카이스트, 연세대, 고려대)와


의치한약수(의과대, 치의대, 한의대, 약학대, 수의대) 합격자


학생부를 가장 많이 본 최고의 입시 전문가입니다.


재테크에도 관심이 많아 자산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부동산, 한국주식, 미국주식, 비트코인등에도 투자하고있습니다.




 



요즘 챗gpt가 핫하죠.


물어보면 답도해주고, 보고서도 해주고, 프로그램도 짜준다고 하네요.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인공지능 시대가 될텐데요.


과거의 국영수 위주로 공부하면 큰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공지능 시대 10대들이 경제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는 뭘까요?


미래에서는 메타버스와 NFT로 부가 향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둘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 바로 인공지능이죠.


미래에는 메타버스, NFT, 비트코인하고 친해져야 합니다.



미래에는 비트코인을 돈으로 사용하며, 미래의 조폐국이 바로 인공지능이 되는데요.


국영수 위주로만 공부한다면, 다가오는 미래의 준비를 하나도 못하겠죠.






 



이책은 미래의 부를 위해서 10대가 꼭 알아야할 역사이야기로 시작합니다.


돈 공부는 역사 공부로 시작해야 하는데


인간의 미래는 알수 없으며, 미래를 알기 위해서 가장 좋은 방법은 과거를 통해서 예단할수 있기때문이예요.


그리고, 미래를 바탕으로한 소설


즉SF 소설을 통해 미래 를 읽어내는 능력을 키워야 해요


제프 베이조스, 마크 저커버그, 일론 머스크,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같은 천재들은


SF 문학을 읽으며 SF 문학에 등장한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했답니다.





 




메타버스와 가상 현실과의 관계로부터 시작해


메타버스를 실현시키는 기술과 미래에 생겨날 메타버스 관련 직업을 알아보고


메타버스 세계에서 이루어질 경제 행위로 NFT까지 이책을 통해서 공부할수있습니다.



이 책은 미래의 기술 관점에서만 풀어가지 않고


주식등 경제 이야기를 수시로 곁들이면서 미래 공부가 곧 돈공부가 되도록 배려했습니다.




경제책이라고하면 딱딱하고 어려운 용어때문에 재미없을꺼라는 생각이 들수있는데


이책은 2명의 10대가 선생님과 함께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가는 형식으로 되어있습니다.


이야기와 때론 토론식으로 진행이 되기때문에


흥미 진진한 부분도 많고,


경제이야기와 미래이야기를 배울수있는 좋은 책이랍니다.



울 아이들이 앞으로 살아갈 세상은


부모인 저도 모르는 새로운 세상일 될텐데요.


멘타버스, NFT,비트코인과


NFT가 꽃피울 미술, 음악, 영화 게임, 웹툰까지 이책으로 미래의 경제공부를 아이와 함께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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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철학의 쓸모
오가와 히토시 지음, 하야시 유미 그림, 고향옥 옮김, 서정욱 감수 / 길벗스쿨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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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sns나 유트브에 빠져서 깊이 생각하는 힘이 부족하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깊이 생각하는힘이 있다면 어떤일도 극복해 나갈수 있겠죠.



어린이를 위한 철학의 쓸모을 읽게 된다면


사춘기의 고민도, 취업준비의 어려움도, 사회인이 되어 힘든일도, 앞으로 계속되는 일을 이겨낼수있는 힘이 생갈수 있답니다.





작가 오가와 히토시



철학자이자 야마구치대학 국제종합과학부 교수입니다.


교토대학 법학부를 졸업한뒤, 나고야시립대학 대학원에서 박사 후기 과정을 수료했고


'인간문화'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철학이란 깊이 생각하기 위한 방법



어른들이 우리 아이들만할때는 암기 중심의 공부법이 인기가 높았습니다.


깊이 생각할 필요 없이 통째로 외우기만 하면 좋은 점수를 받을수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요즘처럼 불확실한 시대에도 그런 공부법이 통할까요?


어제까지 확실하다고 믿었던  것이 오늘은 완전히 달라질수 있습니다.


현재는 교과서나 매뉴얼에 나오지 않는 문제에 맞닥뜨렸을때, 자신의 힘으로 대응하고 스스로 답을 이끌어 내야 하는 시대입니다.



깊이 생각하는 힘을 어른이 된후 기르기는 쉽지 않습니다.


초등학생때부터 습관을 들이는것이 중요하지죠.




이책은 86가지의 질문을 통해서 깊이 생각할수있는 테마가 있다.


1단계 철학이 뭘까?


2단계 소소한 행복


3단계 좌절을 겪었을때


4단계 철학을 하면 머리가 좋아진다.


5단계 위기가 닥쳤어! 어쩌지?


6단계 철학으로 매일 기분좋게!



또한 위대한 철학자의 전설이 곳곳에 숨어있어요.



 




 



 



이책을 사용하는 밥업을 알려주고있는데요.


86가지의 질문을 읽어보고 나름대로 답을 생각해보면 좋아요.


철학은 정해진 답을 맞추는 것보다 스스로 생각해 나가는 과정이 중요하거든요.




방법1.


앞의 두쪽에 있는 질문과 생각을 돕는 힌트가 있습니다.


다음 두쪽은 답을 대신하는 생각을 정리햇는데요. 


어려운 말이 나오면 사전을 찾아보거나 인터넷을 검색해 볼수도 있고


질문에 대해서 다양하게 생각해 볼수도 있어요.



방법2 


부모님이나 선생님계서 이책을 좀더 효과적으로 활용할수있도록 '대화 활용법'을 실었는데요


질문이 적힌 앞 두 쪽의 간단한 생각을, 뒤 두쪽은 좀더 깊은 생각을 소개했는데요.


저학년 어린이가 혼자 읽기 어려워한다면 어른들께서 함께 읽으면서 생각하는 습관을 들어주도록 도와주는게 좋구


아이가 답을 말할때가지 느긋하게 기다려 주는것이 증요합니다.


아이가 생각하는 동안 다그치지 말고 가만히 기다려 주세요.



 



 




학교다니면서 깊이 생각하는힘을 키우지 않고 지내는것 같은데


하루에 한 챕터씩 읽어보면서 느긋하게 생각하면서 깊이 생각하는 힘을 길러줘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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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이야기 수학 - 우리를 둘러싼 일상 속 수학의 원리
아드리안 파엔사 지음, 최유정 옮김 / 해나무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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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을 스토리텔링으로 


문제 풀이 위주가 아닌, 이야기로 수학을 이야기해주는 책






이 책은 그렇게 수십 년간 수학 교육에 몸담아온 저자 아드리안 파엔사가 일상 속 예시와 스토리텔링을 통해 청소년에게 수학의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전달하고자 쓴 책이다.



짤막한 이야기 형식으로 구성된 이 책은 독자들이 일상 속 수학의 원리를 발견하고, 그 원리를 음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은이 아드린안 파엔사는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학교 수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동 대학교의 자연과학 대학 수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세계적인 수학 커뮤니케이터로 활동 중이며, 수학 대중화를 이끈 공로로 2014년 서울 세계 수학자 대회에서 


릴라바티상을 수상했다.




그가 진행한 대중 수학 강의는 유튜브에서 조회 수 3000만 회를 돌파했고,


수학을 즐기고 싶은 청소년을 위해 세계 수학자 대회 수상자가 쓴 이야기 수학 책은


전 세계에서 100만 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이다.




저명한 수학자 아드리안 파엔사는 기계적으로 문제를 푸는 주입식 수학이 아니라,


문제풀이 자체를 즐기는 수학자


자신의 삶과 연결되는 수학을 교육방식으로 제안하여 주목을 받은 바 있다.





1장 흥미로운 수


2장 수학자의 고민


3장 확률과 추정


4장 수수께끼 같은 문제


5장 궁리와 호기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짧은 이야기로 문제를 내어주지만 


못 풀어도 괜찮다.


책 뒤에 해법이 있다.








흥미로운 수를 읽으면서 


수학을 잘하고 못하고는 떠나서


정말 흥미롭고, 재밌다는 생각을 했다.



문제 이야기를 다 읽고서 책 뒤에 해법을 찾아보기 바쁘기는 했다.






수학은 일상의 아주 가까운 곳에서


우리가 발견해 주기만 기다리고 있다.



수학의 문이 활짝 열리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수학 이야기



아르헨티나 퀼메스 국립대학의 디에고 골롬벡 교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하루 종일 마음을 사로잡는 책이 있다. 좋은 책이다.


1년 내내 기억나는 책이 있다. 더 좋은 책이다.


여러 해가 지나도록 떠오르는 책도 있다. 아주 좋은 책이다.


마지막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내내 곱씹게 되는 책도 있다. 반드시 옆에 쥐고 있어야 하는 책이다.


이 책이 바로 그런 책이다.




일단 문을 열면 수많은 질문과 수수께끼, 친구끼리 대화할 때 꼭 이 얘기 하고 싶은 인물들이 와르를 쏟아져 나와 우리를 사로잡는 보물 상자와도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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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삶을 위한 가치 수업
이석재 외 지음, 서울대학교 행복연구센터 가치 교과서 연구팀 기획 / 북하우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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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세상을 살면서 학교에서는 배우지 못할수도 있는


좋은 삶을 위한 가치, 도덕, 이타주의, 덕윤리등을


서울대 행복연구 센터에서 스토리 텔링을 통해서 


쉽고, 재밌게 풀어놨다.



엄마가 읽어도 좋고,


아이가 읽어도 좋다.




말로 설명하기 힘들수있는 가치, 삶의 목적, 삶의 대한 고민을


친구와 이야기 하듯 


이야기를 읽으면서 생각하면서 한챕터 한챕터 읽는것이 좋을것 같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


살아가는데 목적은 무엇인지.


삶에 대한 고민에는 정답이 있는건지.



자아가 발달하는 사춘기를 시작하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하면서


자신의 삶의 가치관을 위한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가치'혹은 '윤리'라고 하면 왠지 무겁고,


아이와 이야기를 하다보면 질책을 하게 되는데.


가치라는 것은 삶의 원동력이 될만큼 중요하겠죠.


 




이책의주제는 총 6개 입니다.


1장은 가치의 본질을 다루고있습니다.


윤리에서 가치의 문제는 핵심입니다.



2장은 자유의지와 결정론의 문제를 다룹니다.



3장은 남을 고려하고 배려해야 하는 이유가 있는지를 살펴봅니다.



4장은 공리주의를 살펴봅니다. 



5장은 의무론에대해 살펴봅니다.



6장은 덕 윤리를 살펴봅니다.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들에게 어쩌면 윤리, 가치,공리주의, 이타심등 딱딱하게 생각될수있는 주제를


스토리 텔링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풀어냈습니다.




예들 들어 1장에 나오는 친구들은 


어려서부터 절친한 사이로 어른이 되고 각별한 관계를 이어오던중


프랑스 파리로 여행계획을 하면서 책에 나오는 친구들의 대화와 상황의 예시가 나오는데


책을 읽으면서 사실판단과 가치판단을 알게되면서 생각하는 시간을 갖을수 있답니다.



가치와 윤리에 대해서 책을 읽어보고 더 많은 이야기를 할수있는 책이랍니다


각 장에 대해서 충분히 읽고, 많은 이야기를 나눴으면 좋겠어요.



#좋은삶을위한가치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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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교수와 함께하는 10대를 위한 교양 수업 1 - 유성호 교수님이 들려주는 법의학 이야기 서울대 교수와 함께하는 10대를 위한 교양 수업 1
유성호.박여운 지음, 신병근 그림 / 아울북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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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종영된 알쓸인잡을 통해서 알게 된 법의학자를 알게 되었다.


우리나라의 법의학자가 많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청소년들이 이 책을 읽어보면서 법의학자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 책의 본문 중에서.



우리나라에서는 법의학자 수가 많지 않지만, 법의학자가 된 계기는 다들 다릅니다.


저처럼 의과대학에서 병리학 전공하고 법의학자가 된 사람도 잇고,


공대생이었다가 법의학 수업을 듣고 진로를 바꾸어 의대에 들어간 후배도 있습니다


병리학 교실에서 현미경을 들여다보며 연구하던 학자였다가


국과수의 법의관이 된 분도 있고요.


제가 아는 법의학자들의 공통점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법의학을 진심으로 좋아한다는 점입니다.


어쩔 수 없이, 하기 싫지만 억지로 법의학자를 하고 있다는 사람은 한 명도 못 봤습니다.



이 책의 글을 쓰신 유성호 교수님


20년간 약 2천 번의 부검을 맡은 법의학자로서


서울대학교 의과대 학과 대학원을 졸업했고,


현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교실 교수로 대학생들을 가르치며


국립 과학수사연구원 촉탁 법의관 일도 겸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10대들에게 생소했던 법의학자와 법의학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할 뿐만 아니라, 죽음을 둘러싼 다양한 문제를 같이 고민하고 죽음에 대한 색다른 시각을 소개해 주고 있다.



#서울대교수와함께하는10대를위한교양수업



이 책의 차례를 살펴보면


1장 죽은 사람의 말을 듣는 의사


2장 과학으로 법인을 밝힌다.


3장 죽은 사람의 마지막 권리


4장 완전 범죄는 불가능하다.


5장 역사를 바꾼 죽음


6장 죽음을 통해 삶을 배운다.





이 책에 나오는 인물들


법의학자 유성호 : 매주 월요일마다 부검을 하며, 법의학자가 천직이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고, 삶과 죽음을 고민하는 철학자이다.



단아 : 미스터리 소설과 범죄 드라마를 좋아하고, 꼼꼼하고 이성적인 성격이다. 장래 희망은 범죄 프로파일러



산들 : 범죄 프로그램 광팬으로 법의학자가 꿈이지만, 겁이 많다. 





매주 월요일마다 부검하시는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님과 함께 


이야기하는 것처럼 쓰여있어서 재밌게 읽을 수 있고


모르고 있던 과학이나, 용어, 사망원인 등을 책을 통해 알 수 있다.





법의학자는 죽음과 직접 만나는 직업이다.


누구나 피하고 싶은 죽음을 정면으로 맞이하며 연구하는 직업이다 보니


삶과 죽음에 대해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는 유성호 교수님



만약 인간이 영원히 살게 된다면 삶의 의미는 지금과 많이 달라질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의 삶은 유한하기 때문에


지금 이 순간 열심히 공부하고, 놀고, 웃고, 사랑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유성호 교수님께서 이 책을 재밌게 읽고, 법의학자의 꿈을 키워서 언젠가 함께 일하는 날을 기다리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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