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철학의 쓸모 - 2023년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선정, 2023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오가와 히토시 지음, 하야시 유미 그림, 고향옥 옮김, 서정욱 감수 / 길벗스쿨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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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sns나 유트브에 빠져서 깊이 생각하는 힘이 부족하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깊이 생각하는힘이 있다면 어떤일도 극복해 나갈수 있겠죠.



어린이를 위한 철학의 쓸모을 읽게 된다면


사춘기의 고민도, 취업준비의 어려움도, 사회인이 되어 힘든일도, 앞으로 계속되는 일을 이겨낼수있는 힘이 생갈수 있답니다.





작가 오가와 히토시



철학자이자 야마구치대학 국제종합과학부 교수입니다.


교토대학 법학부를 졸업한뒤, 나고야시립대학 대학원에서 박사 후기 과정을 수료했고


'인간문화'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철학이란 깊이 생각하기 위한 방법



어른들이 우리 아이들만할때는 암기 중심의 공부법이 인기가 높았습니다.


깊이 생각할 필요 없이 통째로 외우기만 하면 좋은 점수를 받을수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요즘처럼 불확실한 시대에도 그런 공부법이 통할까요?


어제까지 확실하다고 믿었던  것이 오늘은 완전히 달라질수 있습니다.


현재는 교과서나 매뉴얼에 나오지 않는 문제에 맞닥뜨렸을때, 자신의 힘으로 대응하고 스스로 답을 이끌어 내야 하는 시대입니다.



깊이 생각하는 힘을 어른이 된후 기르기는 쉽지 않습니다.


초등학생때부터 습관을 들이는것이 중요하지죠.




이책은 86가지의 질문을 통해서 깊이 생각할수있는 테마가 있다.


1단계 철학이 뭘까?


2단계 소소한 행복


3단계 좌절을 겪었을때


4단계 철학을 하면 머리가 좋아진다.


5단계 위기가 닥쳤어! 어쩌지?


6단계 철학으로 매일 기분좋게!



또한 위대한 철학자의 전설이 곳곳에 숨어있어요.



 




 



 



이책을 사용하는 밥업을 알려주고있는데요.


86가지의 질문을 읽어보고 나름대로 답을 생각해보면 좋아요.


철학은 정해진 답을 맞추는 것보다 스스로 생각해 나가는 과정이 중요하거든요.




방법1.


앞의 두쪽에 있는 질문과 생각을 돕는 힌트가 있습니다.


다음 두쪽은 답을 대신하는 생각을 정리햇는데요. 


어려운 말이 나오면 사전을 찾아보거나 인터넷을 검색해 볼수도 있고


질문에 대해서 다양하게 생각해 볼수도 있어요.



방법2 


부모님이나 선생님계서 이책을 좀더 효과적으로 활용할수있도록 '대화 활용법'을 실었는데요


질문이 적힌 앞 두 쪽의 간단한 생각을, 뒤 두쪽은 좀더 깊은 생각을 소개했는데요.


저학년 어린이가 혼자 읽기 어려워한다면 어른들께서 함께 읽으면서 생각하는 습관을 들어주도록 도와주는게 좋구


아이가 답을 말할때가지 느긋하게 기다려 주는것이 증요합니다.


아이가 생각하는 동안 다그치지 말고 가만히 기다려 주세요.



 



 




학교다니면서 깊이 생각하는힘을 키우지 않고 지내는것 같은데


하루에 한 챕터씩 읽어보면서 느긋하게 생각하면서 깊이 생각하는 힘을 길러줘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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