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버블시대, 주식투자의 미래
김예은 지음 / 메이트북스 / 2021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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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공부를 시작한 나는 요즘 주식관련 책, 돈 관련 책들을 사정없이 보고 있다.

우리가 평생 살면서 필수품인 돈을 공부하지 않고서는 안될 것 같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으로 채워져있다.

전문적인 내용들에 대해서는 설명도 나와있고, 앞으로의 추이가 나와있기에

관심지식을 갖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주린이를 포함해서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1장. 똑똑한 투자자. 이것맛은 꼭 확인하자]에서는 꼭 알아두어야할 지표들과

기본적으로 우리가 챙겨야 할 것들에 대해 소개해주고 있다.

투자를 하기위해 필요한 것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기초가 튼튼해야 다져질 수 있기에,

꼭 염두해야하는 지표들에 대해서 설명되어 있고, 향후 관련된 정보들을 어떻게 챙겨야할지 나와있어서 특히 좋았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돈을 벌생각만 하는 반면 20%의 투자자들은 시장이 하락할 때

을 고민한다고 한다.

그래야 시장 분위기가 바뀔 때 즉, 위기가 커졌을 때 빠르게 대응하고 손실을 최소화하며

더욱 유동적으로 자금을 굴릴 수 있는 것이다.







주식시장은 이슈에 민감하다.

시장의 전반적인 흐름도 좌지우지할 수 있는 큰 이슈들을 놓친다면

주식시장에서의 '성공'에서 점점 멀어지지 않을까 싶다.



[파레토 법칙]을 적용해보면, 소수의 사람이 더 많은 정보와 자금을 가지고 유리한 만큼 이익을 얻는 것이 대부분이며

다수의 사람들은 부족한 정보와 자금으로 투자를 하는만큼 상대적으로 이익을 얻기 힘들다.

이처럼 우리는 정보 수집 능력을 높여야 할 것 같다.

아직은 정보들을 어떻게 분석하고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해 역량이 부족하지만(저 말이에요~^^ ㅎㅎ)

꾸준히 수집하고 읽어보고 보다보면 분명히 언젠가 그 정보들을 어떻게 활용할지 능력을 갖게 될 것이라 믿는다!






나는 이 책의 큰 장점 중 하나가 코로나19의 유동성들이 해석되어있고,

그 이후의 금융상태, 경제현황에 대해 풀이되어 있는 것이 좋았다.

이 바이러스는 경기를 크게 둔화시켰고, 무제한적인 유동성을 공급하면서 경기둔화를 방어하고는 있지만

이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지를 알려주는 방향성을 주는 책이었다.


코로나19 이후의 시대는 경제상황이 엄청나게 바뀐 이후의 상황이기에

그 미래의 상황이라고만 가정하며 풀어가는 책보다는 현재의 상황과 반영되고 있는 유동성,

앞으로 추가될 유동성들을 분석해 예측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이 책이 나에게 남긴 문구들 중 여러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



유동성이 지속적으로 공급되는 시기에 투자는 좋으니

기초를 탄탄히하여 버블에 올라타서 즐기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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