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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기보다 차라리 두려운 존재가 되라 -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인생철학 《군주론》
이남훈 지음 / 더스퀘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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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론을 바탕으로 마키아벨리는 우리 인간이 세상의 어두운 모습에서 버텨내길 바라며 부조리한 사회 구조 속에서 인간들의 어리석음으로 구속되는 것이 아닌 자유롭고 평화롭게 살기위해 글을 쓴 것 같다.

내용은 쉽게 서술되어 있어 읽기 편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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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기보다 차라리 두려운 존재가 되라 -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인생철학 《군주론》
이남훈 지음 / 더스퀘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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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너무 끌려서 선택하게 된 이번의 책.
교황청 금서로 지정됐던 악마의 책, '군주론'






"위험하지 않은 것은 결코 위대하지 않다"는 군주론에 나온 문구이다.
저자는 마키아벨리가 펼쳐 보인 인간 사회의 모습이 조금 불편하더라도 우리는 그 안에 숨어 있는 위대한 진실을 외면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아마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정치적이고 관습적인 해석을 벗어나라고 쓴 글이 아닐까.

이 책은 전체 4부로 나누어져 있는데, 이 중 2부 '사람의 행동을 끌어내는 마음의 작동법'을 가장 재미있게 읽은 것 같다.
사람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알고있으면서도 애써 무시했던 현실들을 그대로 직시하게 해주는 부분이었다.



막상 그럴 필요가 별로 없을 때 사람들은 당신을 위해서 피를 흘리고, 자신의 소유물, 생명 그리고 자식마저도 바칠 것처럼 행동한다. 하지만 당신이 정작 그러한 것들을 필요할 때면 그들은 등을 돌린다.
- 《군주론》 제 17장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욕심을 채우다 보면 누군가를 배신하게 된다고 한다. 우리가 배신을 미리 알 수 없는 것은 배신하는 사람들이 교모하게 그것을 은폐하기 때문이다. 안타깝게도 배신을 당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을 탓하는 경우가 많았다. 상대방이 배신을 하는데도 왜 아직도 모르고 있었을까,, 하는 식 말이다.





반면 배신자들은 스스로를 보호하고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기에 본인이 한 짓이 나쁜 짓이라는 사실을 망각하게 된다.

​이 때 군주론은 말한다.
성공을 향한 여정에서 악한 인간들에게 당하고 좌절하지 않기위해 철저하게 대비해야만 한다고.

'팩트폭력'을 적나라게 해준 이책.
어렵지 않게 설명되어 있어 편하게 읽기 좋은 책이라 소개하고 싶다.



------본 포스팅은 해당업체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사랑받기보다차라리두려운존재가되라 #세상에서가장위험한인생철학 #더스퀘어 #이남훈 #철학책추천 #군주론 #철학 #리뷰어스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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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건강 신호
김영철 지음 / 가나출판사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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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관심이 많은 사람한테는 여러 사례들이 너무 공감가고, 이해하기 쉽게 풀어놓은 책이었다! 내가 아픈 부분들의 사례들은 다시금 생각하게 하며, 경각심을 갖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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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건강 신호
김영철 지음 / 가나출판사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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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의 끝없는 건강문제를 해결?까지 아니고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책을 골라보았다.

건강염려증인 나에게 제목부터 너무나 끌렸던 책..



이 책은 우리가 평소 일상에서 느끼는 증상들을 질병으로 풀어내고 있는 책이었다.

많이들 알고 있는 것처럼 '소변을 보고 거품이 있으면 당뇨, 단백뇨 등을 의심해야한다.'는 사례처럼

우리가 익숙한 사례들을 나타내주고 풀이해준다.






이 책은 쉽게 풀이되어있고 건강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문제없이 술술 읽을 수 있겠다.

나는 우선 나에게 있는 건강 상태 위주로 먼저 펴보게 되었다.

그래도 건강에 관심있는 사람이라 아침에 첫 소변이 어떻다면 뭐라 그러던데,, 이런 증상이 있으면 뭐를 의심해야 한다던데,,,

머릿속에서 맴도는 것들에 대해 명확한 설명이 있어 궁금증 등을 해소해줬다고 할 수 있었다.





요즘 감기기운인지 기침이 잦은 나에게 이페이지는 정말 한자한자 자세하게 읽어본것 같다.

후비루 증후군... 당장 내일 가능만 하다면 내가 후비루 증후군인지 알아보고 싶은 마음 굴뚝으로 만드는 페이지.

건강은 우리가 뗄래야 뗄 수 없는 일상이기 때문에 이런 책의 내용들은 정말 쉽게 와닿고 이해가 된다.




이런 자가진단표가 나오면 우리는 지나갈 수 없다.

더군다나 현대인들의 고질적인 질병 중 하나인 손목터널 증후군이라니...

이 글을 읽는 분들은 자가진단을 통해서 별일 없이 잘 지나가길 바라겠다.





우리가 쉽게 접하는 약물들에 대해서 이로운 점, 실제 팩트들을 적어놓은 페이지들도 있다.

예를들어 비타민 D의 부족이 어떤 질병이 있는지, 우리가 왜 비타민D가 부족한지 등등 말이다.

나와 같이 건강에 관심이 많고 무심코 넘기기 쉬울까봐 걱정하는 [걱정둥이]들한테는 제격인 책이다.

이책은 한마디로, 우리가 무심코 일상속에서 넘기기 쉬운 증상들과 치료법 등이 나와있다고 보면 될 것이다.

-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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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8가지 법칙 - 너와 나, 우리를 사랑하는 이유
제이 셰티 지음, 이지연 옮김 / 다산초당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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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땅에서 '사랑'이라는 덕목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행복에 있어서 사랑은 가장 큰 부분이라고 생각하지만 우리는 사랑에 대해 정확하게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초반부에 사랑함과 좋아함의 차이에 대해 설명하기 시작하며,

사랑에 대해서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를 초점으로 알려준다






현재의 나는 결혼을 해서 아이를 하나 둔 아내이자 엄마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그런지

1부의 [고독] 파트는 크게 와닿지는 않았지만 오히려 2부의 [공존]이 매우 와닿았다.

내가 느낀바로는 이책은 무언가 솔로들에게 해주는 조언들이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이 책의 장점은 여러가지의 사랑에 대해서 설명과 더불어

그 사랑을 위한 팁도 보여주고 있다.



관계에서 누릴 수 있는 모든 것을 경험하고 싶다면 사랑의 각 과정마다 주어지는 여러 난관과 보상을 직시해야한단다. 이거는 특히나 결혼생활에서 많이 도움이 되었는데, 남편이 저녁식사를 해주거나 집안일을 도와주면 "고맙다"라는 말 한마디도 그가 행해준 행동에 대한 보상이 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그는 기뻐하게 되고 그 마음을 사랑으로 나에게 돌려주어 교감하고 보상을 계속 받고 싶어해서 내가 좋아할 만한 행동들을 하게 되는 것이다.







여기 페이지 읽으면서 좀 재밌게 봤던 것 같다.

"사람들은 서로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이유가 이해하려고 기울이는 것이 아니다. 대꾸하려고 귀를 기울인다"라고 쓰여있다. ㅋㅋㅋ

결혼생활 하는 중에 보면 가끔 저말이 와닿을 때가 있다. 물론 일부로 그러는 것이 아니지만...








부부는 잘 싸워야 한다고 했던가?

이런 얘기를 종종 들었던 것 같다. 전혀 다른 두 사람이 함께 맞춰가며 살아가기에 싸움이 없을 수는 없다고 생각된다.

싸움에도 스타일이 있는데, 나는 1번에 속하는 편인것 같고 남편은 3번에 속하는것 같다.

내가 쏟아내는 것을 들어주고, 듣고, 듣다 폭발해버리는 것이다.

둘 사이에 있어서 충돌이 발생했을 때는 다섯가지 단계를 따르면 평화를 되찾도록 도와준단다.

1단계 : 시간과 장소 확보하기

2단계 : 표현 방식 선택하기

3단계 : 분노를 조절하기

4단계 : 해결책 도출하기

5단계 : 진정성 있게 사과하기

나는 이 글에 어느정도 동의하는 바다.

우리 부부는 다툼이 많은 편은 아니었지만 서로의 주장이 확고하게 있는 대치상황?들이 있었다

(주로 남편이 져주는 편이라 싸움이 안된다^^;;)

시간과 장소는 그래봐야 항상 집이었고, 표현 방식을 서로 조심스럽게 말하는 것 같다.

격한 단어들은 사용하지 않고 본인의 상황을 최대한 기분 상하지않게 표현하고 있다.

더불어 욱하는 나의 성격엔 시간을 갖으며 분노를 조절하고 함께 대화하며 결론을 낸다. 이 후 잘못한 사람이 사과를 하게 된다.

ㅎㅎ 여느 부부들도 우리가 비슷하리라 생각이 된다.

이 책은 기혼자들보단 미혼자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며, 사람과 연애를 할때의 마음가짐과 상태?에 대해 중점으로 설명되어 있는 책이라 볼 수 있다. 그렇지만 기혼자들이 본다고 해서 도움이 안될 책은 아니다.

사랑은 이성과의 사랑만 있는 것이 아니라 지인들과의 사랑도 있고, 여러가지의 사랑이 있기에.



- 이 책은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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