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만 알고 싶은 실전 심리학 - 사람의 속마음을 거울처럼 들여다본다
왕리 지음, 김정자 옮김 / 미디어숲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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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을 이해하는 것도 어렵다. 인간의 심리를 알기 위해서는 나 자신을 먼저 알아야 한다. 이 책은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들로 가득 차 있다. 


책의 저자인 왕리는 대학시절부터 인간 심리와 행동에 관심과 흥미가 많았다고 한다. 그래서 심리학 탐구뿐만 아니라 응용심리학을 전공한 남편의 도움을 받아서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심리학 대중서들을 집필해 왔다.


이 책은 총 다섯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결정의 심리학, 직장의 심리학, 연애의 심리학, 행동의 심리학, 외모의 심리학 등이다. 


사람은 하루에도 수만가지의 선택을 한다고 한다. 가벼운 결정과 어려운 결정을 할 때는 선택의 기준이 틀리다. 심사숙고해야 할 결정과 직관을 내려야 하는 경우도 있다. 직관을 위해서는 다양한 경험과 기억에 대한 무의식적인 생각이 어루러져야 한다. 그리고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 경우에는 생각을 너무 많이 해서도 안된다. 중요한 결정을 할 때 사람들은 두려워 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복잡한 결정은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야 하므로 에너지 소모가 많아 머리가 둔해지므로 최적의 선택을 하기가 어렵다.


타인을 이해하고 싶은 사람과 자신을 좀 더 알고 싶은 사람 그리고 직장 생활을 좀 더 슬기롭게 하고 싶은 사람, 연애가 잘 안풀리는 사람, 어렵지 않고 실용적인 심리학이 필요한 사람 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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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아스 - 인류 최초의 대서사시! 대가 고전·인문 시리즈 (LINN 인문고전 시리즈) 6
호메로스 지음, 김성진 옮김 / 린(LINN)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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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문학의 시초이자 최초의 서사시인 일리아스는 여러 번역본이 있으며 천병희 교수가 원전을 그대로 번역한 책이 가장 유명하다. 이 책은 미술을 전공한 김성진 교수가 서양인문학의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편역을 하게된 책이다. 그리고 이 책 뿐만 아니라 오딧세이아 도 편역을 하기도 했다.

미술을 전공해서 그런지 책 중간에 그림들도 다수 수록되어 있다. 


이 책은 현대인이 봤을때 어찌보면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도 많다. 그리스로마신화를 읽어보았다면 그나마 조금은 이해가 갈 것이다. 왜냐하면 그리스로마신화는 일리아스를 토대로 후에 쓰여진 책이기 때문이다. 옛 서사시기 이기도 하겠지만 지금의 풍속과는 너무도 괴리감이 있다. 남편을 내팽개치고 파리스를 따라갔지만 전세가 기울었을때는 트로이의 성안에서 그기스군을 돕기도 하고 전님편 메넬라오스를 따라가 다시 행복하게 살았던 헬레나를 보다보니 정말로 이런 사람이 있을까 싶다.


이 외에도 9년동안 계속된 전쟁의 상황과 전쟁에 관여하는 올림포스의 신과 장수들의 이야기 등을 위주로 이야기는 전개가 되고 있다. 전쟁이 발발하는 것은 신들이 변덕을 부리고 고집불통에 마법을 부리기 때문이다. 마치 인간은 신들이 부리는 바둑판의 돌과 같은 형국이다. 하지만 인간의 용기와 고민들로 가끔은 신의 영역에서 벗어나기도 한다. 인간보다는 신이 더 중요해 보여지기도 하다.


처음 서양문학을 접한다면 이 책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등장인물도 많고 낯선 장면도 많지만 그림과 더불어 재미있게 볼 수 있기에 꼭 잃어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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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론 - 여우의 지혜와 사자의 힘을 갖춰라! 대가 고전·인문 시리즈 (LINN 인문고전 시리즈) 7
니콜로 마키아벨리 지음, 김성진 편역 / 린(LINN)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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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1장부터 11장까지는 다양한 공국(군주가 다스리는 국가), 12장부터 14장은 다양한 군대의 유형과 군 지도자로서의 군주의 행동에 대해서, 그리고 15장부터 23장은 군주의 성격과 행도, 나머지 26장까지는 이탈리아의 절망적인 정치 상황을 논하고 있다.


이때 당시 피렌체를 포함한 중세 유럽, 특히 이탈리아는 단테의 시에서도 알 수 있듯 이 '거대한 폭풍우 속의 선원이 없는 배'와 다름없었다. 이런 시대적 상황은 마키아벨리가 강력한 군주를, 용병이 아닌 시민군 양성을 주장하게 했을 것이고 실제로 1505년 마키아벨리가 제안한 시민군 재건 계획이 승인되기도 했다. 그는 피렌체의 외교사절로 발탁된 후에 외국에 파견되어 <군주론>의 모델이 된 당대의 지도자를 관찰할 기회를 얻었고 그로부터 얻은 지식에 그리스로마 고전에 나오는 인물에 대한 지식도 녹여 로렌초 디 메디치에게 바치는 <군주론>을 완성했다.


<군주론>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보다 '인간이 실제 어떻게 사는가'에 대해서 주목하고 있다. 동양철학에서 공자가 말하는 군자의 덕목보다는 간악하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비열함과 도덕적 가치보다 권력 유지라는 목적과 결과만을 중요시 하고 있다. 무솔리니나 히틀러가 이 책을 통해서 그렇게 불명예스러운 사람이 되었을 정도로 잘못 이해하면 큰일날 책이다.


<군주론>은 정치사에 길이남을 정도로의 가치나 리더들의 필독서이기도 하다. 약간 어려운 내용도 있고 이탈리아의 시대적 상황에 대해서도 이해를 해야만 하는 부분이 있지만 지금도 회사생활을 하고 있는 우리들 서민의 경우에라도 반드시 읽어봐야할 책인거 같다. 책 서두의 헌사에서 보면 "백성의 본성을 잘 파악하려면 군주가 되어야 하고, 군주의 본성을 잘 이해하려면 백성 중 한 명이 되어야 한다" 라는 말이 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과 일맥상통하듯이 사회생활을 하는데에 있어 참고할 서적임에는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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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 사용설명서 - 경영 원리를 어떻게 실전에 적용할 것인가, 개정판
김용진 지음 / 클라우드나인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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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경영자가 되기 위해서 얻어야 할 것이 세가지가 있다. 첫째로 역량을 뽑을수 있는데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서 학습하는것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 두번째로는 성과이다. 자신이 주도적으로 수행한 일을 통해 다른 사람들이 인정할 만한 업적을 만들고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자신있게 말할 수 있어야 한다. 마지막 세번째가 가장 중요한 것인데 사람이다. 일을 할 때는 혼자서 할 수 없다. 따라서 함께 일하는 동료와 직장 생활에서 알게되는 다른 사람들에게 지지받을 수 있을 정도의 관계를 맺는것이 중요하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본인이 경영의 현장에서 직접 실행하여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던 이유와 원리들을 소개하고 있다. 주먹구구식 방식이 아니라 경영원리에 입각한 탁월한 경영을 강조한다. 예를 들어 어떤 업무를 수행할 때 사전에 필요한 내용을 정리한 후 추진을 하라고 하는데 정리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 업무를 수행하게 된 배경과 전체 그림

- 업무를 추진하는 취지와 목적

-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자신의 원칙과 핵심 아이디어

- 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본 지식 또는 이론

- 업무 수행의 결과로 얻기를 기대하는 성과

그리고 업무수행이 완료되었을 때 위의 5가지 모두가 예상대로 되었는지를 확인하고 Lessons Leared 를 정리하는 과정을 꼭 하여야 한다. 이런 과정을 체계화 해야만 역량이 배가되어 성장할 수 있다.


고전적인 경영학 책은 지루하기가 그지없다. 하지만 이 책은 경험 기반의 현장감 때문인지 몰라도 책을 읽는 내내 회사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했다. 책의 저자이자 기업경영의 선배로서 진심어린 조언들은 삶에 있어서도 크나큰 도움이 될거 같다. 만일 경영을 시작하는 초년생이라면 꼭 옆에 두고 틈틈히 꺼내볼만 한 책임이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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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장자 연금술 - 무(無)에서 유(有)를 만드는 16가지 레슨
김정수 지음 / 중앙경제평론사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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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돌맹이 스프 - 지금으로 따지면 이 이야기를 얼마나 믿을까 궁금하지만 한번에 믿게 만들지 못한다면 서서히 적셔지게 만드는 방법은 지금이라도 통하는 법이라 생각된다. 모든것은 서서히 변할수 있다는 마음가짐을 가질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토마스 에디슨은 생각에 관해서 아주 중요한 인사이트를 주었다. 세상사람중에 5% 만이 생각을 하지만 10%는 자신이 생각하고 있다고 생각을 한다. 그리고 나머지 85%는 죽기보다 생각하기를 싫어한다고 한다. 그만큼 생각을 하는것과 하지않는 것의 차이를 나타내고 있으며 2대8 법칙의 내용과도 일맥상통하다 할 수 있겠다.


지금 세계는 빈부격차가 커져 양극화의 현상이 굉장히 심해지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갑자기 벼락부자가 된 사람이 있는 나머지 반대로 가난해져 버린 사람도 있다. 부자는 더욱 더 부자가 되고 가난한자는 더욱 가난해지는 마태효과가 더욱 극적으로 실현되고 있다.

마태효과란 개인이나 집단이 성공하여 앞으로 나아가면 장점과 강점이 점점 더 쌓인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더욱 더 성공하게 되고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성공은 성공은 낳고 가진가는 더욱더 가지는 부익부 빈익빈이 되는 것이 마태효과이다. 이 책이 추구하는 내용이 바로 마태효과으 원리를 통해 더욱 부자가 되는 것이다.


꿈을 꾸는 것은 누가나 가능하지만 꿈이 현실이 되기위해 노력과 실천하는 것은 오로지 우리의 몫이다. 대부분이 불공정한 시대에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노력에 따른 보상과 인정이 보장되지 않기 때문이다. 무턱대로 노려만 해서는 성공 할 수 없다는 이야기이다. 따라서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 시스템을 잘 이용하여야 하고 자본주의의 장단점을 충분히 이해하여 이를 기반으로 한 자산 축적을 해야 한다. 

남과 다르게 일해야 성공하고 부자가 될 수 있다. 부자의 생각을 훔쳐 그들처럼 따라해야 한다. 아니면 내게 맞는 개선포인트를 찾아야 한다.


경제적 자유를 누리기 위해서는 한가지를 꼭 기억해야 한다. "잠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오게 하라"

바로 워렌버핏이 한 말이다. 예전의 골드러시를 빗대어 머니러시가 대표되고 있다. 꾸준히 돈을 벌어 들일 수 있는 비지니스 모델을 찾아 머니러시를 이루어야 한다.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참고해야 하는 3가지로 신문과 방송 그리고 회사가 발행한 리포트를 둘수 있는데 이것도 워렌버핏이 말한 내용이다. 정보를 분석하고 내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저보 해석능력이 필요한데 이것은 우엇으로도 배울수 없으며 많은량의 독서만이 도움을 둘 수 있다. 따라서 우리가 독서를 해야만 하는 이유를 또한번 일깨워 준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5가지의 감정을 억제해야 한다. 질투심, 무관심, 두려움, 절망감, 탐욕 이라는 감정에 초연하다면 바로 성공한 사람의 반열에 이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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