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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루프 : 금융 3000년 무엇이 반복되는가
이희동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5년 9월
평점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역사는 순환된다라는 말은 금융에서도 통한다. 과거를 통해서 현재결과를 분석할 수 있으며, 100%는 아니지만 미래를 어느정도는 예측할 수 있다.
이처럼 금융에서의 반복되는 현상에 대해 이희동 저자는 이 책에서 다양한 예를 들어 설명해주고 있다.
역사적으로 금융의 위기는 반복된다. '펠로폰네소스 전쟁사'에서는 인간의 본성이 변하지 않기 때문에 역사가 반복된다라고 했는데 금융또한 인간이 만들었으며 없어서는 안될 존재이기에 역시 반복된다 할수 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금융도 발전을 이루어 왔다. 하지만 이것에는 또 다른 리스크를 동반해 왔다. 금융 혁신에 따른 위기는 대부분이 버블로써 명칭되는거 같은데 1720년 남해버블/미시시피 버블, 19세기 철도버블, 20세기초 주식버블, 닷컴버블 등이 있다. 지금은 AI 시대라 할수 있는데 언제 또 AI버블이 발생할지 모르기에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해서 곧 다가올 버블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
아무리 금과 같은 안전한 자산 이라고 해도 어느 한순간에 무너질 수가 있다. 역사적으로도 취약했던 일이 있으니 책에서 소개하는 다양한 사례에 눈여겨 봐야 한다.
따라서 이러한 위기에 발빠른 대처를 하기 위해 금융의 순환 매커니즘을 이해하고 파악해야 한다. 책의 내용이 그렇게 쉽지많은 않지만 여러번 읽어보고 학습을 해본다면 투자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될거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