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괴로울 땐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 일상을 연구하는 과학자가 발견한 사는 게 재밌어지는 가장 신박한 방법
박치욱 지음 / 웨일북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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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의 삶을 되돌아 보았을때 좋았던 기억도 있었고 괴로워 했던 기억도 나곤 했다. 괴로울때 과연 나는 무엇을 하며 잊으려 노력했었는지를 생각해 보니 친구들을 만나거나 운동을 하거나 하는것으로 해소했던거 같다. 그러나 잠시 잊을수 있었겠지만 혼자 사색에 잠기면 오롯이 떠오르는 기억에 또 괴로움을 잊으려 노력했던거 같다.


이 책은 삶이 무척 괴로울때 무언가를 몰입하여 타개해 나갈수 있는 방법으로 공부하는것을 추천하고 있다. 공부의 즐거움을 느낀다면 더욱 더 좋을것이다. 때문에 도움이 많이 되었던거 같다.


요즘 나이가 들수록 잠시 돌아서면 까먹기 일수이다. 하지만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 공부를 하다가도 잊어버리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이것도 하나의 학습의 과정이기에 당연히 받아들여야 한다. 하지만 반복학습의 결과로 뇌세포들이 발전을 한다고 한다. 그렇게 되면 쉽게 잊지 않게 된다고 한다. 그러니 반복을 하는 학습법이야 말로 해결의 실마리 인것이다. 

수능공부를 하는 수험생들에게도 반복학습의 중요성을 항살 말하지만 최근의 나는 반복할줄 모르며 그냥 한번 훑고 말았던 그러점을 반성하게 되었다. 


그리고 우리가 모든것에 대한 학습은 쓸데없는 지식이 아니다. 공자도 죽을때까지 책을 놓지 못하였다고 하지 않았나. 논어의 첫 구절이 학이로 시작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요즘 인문학과 경제 경영 역사 등 가리지 않고 학습하는것을 즐기고 있는데 조그마한 시간이 남았을때라도 SNS 보다는 책을 옆에 두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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