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에 버렸더라면 더 좋았을 것들 -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것만 남기는 내려놓음의 기술
고미야 노보루 지음, 김해용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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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이 되고 나니 후회되는것들이 많았다. 그 중에서도 인간관계에 관해서 정말 그렇게 빢에 할 수 없었는지 후회스럽기까지 하다. 

상대방의 마음과는 상관없이 나의 마음을 더 중요시 여겨야 하며 내려놓아야 함을 이 책을 역설하고 있다. 내려놓는다는 것이 정말로 쉽지가 않은점이 나의 이익과 상대방의 이익이 상충하는 과정에서 조금이라도 나의 이익을 더 대변하기 위해서 놓지 못하는 것이 너무도 많다.

포기하고픈 마음도 들긴 했지만 내려놓는것이야말로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는 느낌이다.

남과 비교할 필요도 없고 남의 가치관에 사로잡혀 굳이 맞출필요는 없다. 그렇게 되면 스트레스도 더 생길뿐이며 돈까지도 낭비할 수 있다. 결국에는 이런 악순환이 반복 될것이다. 그러니 무엇을 하던간에 기준을 나로금 하여 나 위주로 세상을 바라보아야 한다. 그리고 내가 하고픈 일을 하면 된다. 어쩔수 없이 해야 한다면 그저 인정하고 묵묵히 실행하면 될 뿐이다.

오롯이 나의 마음에 귀 기울여 살아가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며 행복한 삶을 영위해 갈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다.

남은 인생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하지 말고 말것이며 이제부터라도 나의 인생 내맘대로 살아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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