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어스 로봇아이 3 - 코딩의 비밀 인공지능 미래과학 학습만화
달콤팩토리 지음, 김문식 그림, 박용래.㈜로보로보 감수 / 아울북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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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가 재미나게 읽는 초등코딩 학습만화 <지니어스 로봇아이>
아이가 재미난 책은 읽고 또 읽는 습관이 있던데 요고는 다시 읽더라구요.
제가 잠깐 읽어보았는데 학습만화는 역시 스토리속에 얼마나 잘 학습요소를 잘 넣느냐
그게 중요한데. 요 지니어스 로봇아이는 제대로 잘 들어가 있어서 좋았어요.
알고리즘에 대해 아이가 알아들 수 있게 쉽게 설명해주고~ 물론 스토리속에서.
그리고 또 부족한 부분, 추가 설명이 더 필요한 부분은 또 보충설명해주는 페이지가 따로 있어서
읽고서 이해하면 되도록 만들어져 있더라구요.
아이가 벌써부터 4권 언제 나오냐고 하네요. 스토리를 보니 갈 길이 먼 것 같긴해요. ㅋㅋ
아이가 재미나하고 기다리는 초등코딩 학습만화, 코딩에 대한 흥미도를 높여주긴 딱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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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나! 진짜 나를 마주하는 곳 키라의 감정학교 1
최형미 지음, 김혜연 그림, 권윤정 감수 / 을파소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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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인 저도 화가 나면 어찌할 줄을 모르겠더라구요. 어떤 때에는 정말 버럭버럭 하면서 화를 내기도 하고

어떤 때에는 감정을 속으로 삭히면서 스트레스를 받고 힘들어해요.

하물며 어린 친구들은 어떨까요? 화라는 감정에 어쩔 줄 몰라하거나 아주 많이 힘들어 할 수도 있겠지요.

그런 화라는 감정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고, 또 화를 제거하기 위해 근본적인 원인을 찾으라고 이야기해 주어요. 또 화라는 감정이 부정적인 감정이 아니니까 표현해야 할 때에는 또 해야한다고 이야기해 주네요.

아직은 감정에 대한 이해도도 낮고 감정 표현에 서투른 우리 아이들을 위해 좋은 책 같아요.

솔직히 저도 요즘들어서 화나 슬픔 같은 감정이 부정적이지 않다고 배웠어요. 예전에 제가 어릴 때에는 부정적인 감정이니까 숨겨라, 남에게 드러내지 말아라 배웠는데.

그게 정말 나 자신을 곪아가게 만드는 것인데 그걸 몰랐던 것이지요. 요즘 아이들은 감정 표현에 대해 제대로 배울 수 있는 이런 책이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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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로 사는 건 너무 힘들어! 고대 이집트 이야기 어린이로 사는 건 너무 힘들어!
스트레이티 채 지음, 마리사 모레아 그림, 서남희 옮김 / 을파소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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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2학년 아이에게 주니 처음에는 또 책인가 싶어서 시큰둥하더니

하나하나 읽어가면서 너무 흥미진진해하고 재미있어 했어요.

하나하나 짚어 가면서 엄마와 아빠에게 설명까지 해주더라구요.

제가 보기에도 내용이 독특해서 함께 읽게 되더라구요.

어린이 입장에서 쓴 고대 이집트 생활 이야기라 아이가 읽으면서 절로 고대 이집트 문화와 역사를 배우게 되는 것이 우리나라 편도 있으면 좋겠다 싶더라구요.

알고보니 영국박물관에서 함께 만든 책이었어요. 다른 고대 문명 편도 있을 듯 하여

다음 책들이 너무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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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짝 마, 과학수사! 틈만 나면 보고 싶은 융합 과학 이야기 16
박기원 지음, 김잔디 그림, 구본철 감수 / 동아출판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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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2학년이라 과학 과목을 본격적으로 배우지 않아요. 하지만 과학에 대한 흥미도를 계속 가지게 하고 싶어서 '틈만 나면 보고 싶은 융학과학 이야기' 시리즈 아이가 관심 있어 하는 분야 책으로 골라서 읽게 하고 있어요.
초등2학년 쯤 되니 과학수사에 관심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TV뉴스로 많은 범죄들에 대해 보여주고 있으니 아이가 안보았으면 해도 알게 되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이가 범죄와 수사에 대해 알게 되고 또 드라마나 영화로 만날 수 있는 과학수사 이야기이다보니 더욱 관심을 갖고 보게 되니 이 책을 아주 재미나게 읽더라구요.
글이 많으면 아이가 질려할텐데 마침 적절하게 과학수사에 대한 삽화가 들어가니 그림을 보면서 이해하면서
책 꾸준히 보고 있네요. 특히 조선시대 과학수사에 대해 나오는데 아이가 너무 관심 갖더라구요. 그러면서
제게 차근차근 설명해주는데 갑자기 다산 정약용의 흠흠신서가 생각나면서~ 지난번 읽게 했던 다산 정약용의 책을 함께 읽게 하면 좋겠구나 싶었어요. 실생활에서 멀리만 있는 학문이 아닌 과학, 수학, 기계공학, 인문 사회 등등을 융합과학책으로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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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것은 다 너를 닮았다
김지영 지음 / 푸른향기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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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읽은 여행 에세이예요. 요즘 일이 바빠서 도통 어디를 나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였는데
예쁜 다른 나라 사진들 보면서 김지영 작가님의 여행의 기록을 따라가다보니 함께 여행하는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좋아졌어요. 힐링되는 느낌~
집에 오가는 지하철 안에서 읽는데 지금 먼가 집과 회사를 오가는 패턴이라 답답하던차에
요런 여행에세이 딱 좋은 선택이었네요. 사진도 넘 예쁘고, 글도 넘 기분 좋았어요.
나도 혼자이고 좀더 젊었다면 떠나고 싶구나 생각도 들었는데.
아이가 자라고 좀더 여유가 생기면 저도 떠나볼까 생각이 들긴하네요. ㅎㅎ
우선은 <예쁜 것은 다 너를 닮았다> 읽으면서 참을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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