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짝 마, 과학수사! 틈만 나면 보고 싶은 융합 과학 이야기 16
박기원 지음, 김잔디 그림, 구본철 감수 / 동아출판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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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2학년이라 과학 과목을 본격적으로 배우지 않아요. 하지만 과학에 대한 흥미도를 계속 가지게 하고 싶어서 '틈만 나면 보고 싶은 융학과학 이야기' 시리즈 아이가 관심 있어 하는 분야 책으로 골라서 읽게 하고 있어요.
초등2학년 쯤 되니 과학수사에 관심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TV뉴스로 많은 범죄들에 대해 보여주고 있으니 아이가 안보았으면 해도 알게 되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이가 범죄와 수사에 대해 알게 되고 또 드라마나 영화로 만날 수 있는 과학수사 이야기이다보니 더욱 관심을 갖고 보게 되니 이 책을 아주 재미나게 읽더라구요.
글이 많으면 아이가 질려할텐데 마침 적절하게 과학수사에 대한 삽화가 들어가니 그림을 보면서 이해하면서
책 꾸준히 보고 있네요. 특히 조선시대 과학수사에 대해 나오는데 아이가 너무 관심 갖더라구요. 그러면서
제게 차근차근 설명해주는데 갑자기 다산 정약용의 흠흠신서가 생각나면서~ 지난번 읽게 했던 다산 정약용의 책을 함께 읽게 하면 좋겠구나 싶었어요. 실생활에서 멀리만 있는 학문이 아닌 과학, 수학, 기계공학, 인문 사회 등등을 융합과학책으로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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