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옹 창비시선 279
정호승 지음 / 창비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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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당신의 가난한 의자가 되어주지 못하고
당신의 의자에망 앉으려고 허둥지둥 달려왔는지
나는 왜 당신의 의자 한번 고쳐주지 못하고
부서진 의자를 다시 부수고 말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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