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행력 강한 사람들의 5가지 생각 습관
사소 쿠니타케 지음, 정은지 옮김 / 21세기북스 / 2016년 9월
평점 :
품절


내가 처음으로 계획하고 티케팅해서 다녀온 타이페이 여행은 참 즐거웠다. 낯선 곳에 갔지만 오히려 내 자신을 객관화하거나 그들의 일상적인 공간에 낯선 사람의 낯선 시각으로 봤다는 것이 가장 큰 결실이었다. 그 후에 서울 북촌을 갔을 때, 여행자의 시각으로 동네가 보이기 시작했다.
이 책은 ‘실행력‘이라는 단어 때문에 골랐지만 ‘디자인 스쿨‘에서 배운 디자인적 발상을 하는 책이다. 그런 점에서 전혀 생각하지 못했지만 흥미있게 읽었다. 창의적인 생각이 필요하다는 것, 창의적으로 보는 연습을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는 점에서 크게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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