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가의 다른 작품들과는 달리 이 작품은 피해자와 공간을 같이 하고 있었기 때문에 범인으로 몰릴 수밖에 없는 사람이 주인공이다. 어떻게 하면 무죄라고 인정받을 수 있을까? 그렇다면 범인은 누구인가? 역시 히가시가와 도쿠야는 내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