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비록>보다는 큰 감동, 급박함, 비분강개하는 점은 적었지만 류성룡의 글을 통해 그의 삶에 대해 살펴보는 기회가 되었다. 그가 가진 학자로서 관리로서 가졌던 `선비다움`에 대해 존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