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용어에도 창의력이 돋보인다. 빠른 운송수단을 뜻하는 ‘운‘과 버스 환승터미널을 말하는 ‘전운‘이라는 용어를 볼 때마다, 나는 감탄한다. 대륙과 홍콩에서는 지하철을 뜻하는 ‘지철(‘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