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달부터 매출 나는 구매대행 - 소자본, 무재고! 승승장구하는 구매대행 테크트리
윤주 지음 / 탈잉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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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대행에 관심을 가진지 반년이 넘어가는 것 같고 그동안 강의도 들어보고 여러가지 책도 읽어보았다. 그런 과정을 통해 어느정도 기본 틀은 익혔고 이제 세세한 노하우를 좀 배워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탈잉에서 전자책을 구매해본 적은 없지만 그곳에서 출판된 책이라고 해서 읽어보게 되었다.

탈잉에서 나온 책이라길래 실전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내용들이 좀 더 많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런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다른 구매대행 관련 책들보다 더 저자 본인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었다.

평범한 직장인에서 초보 셀러가 되기로 결심을 하고 스마트스토어를 개점하여 점점 사업을 확장해나가는 과정이 담겨있다.

이야기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보니 한 사람의 인생사를 읽는 것 같아 거부감이 들지 않았고 오히려 이론만 적혀있는 다른 책보다 괜찮았다.

지금은 책을 출판하고 강의까지 하고 있는 저자도 이렇게 초보일 때가 있었고 구매대행을 하며 힘든 일이 많았다는 사실에 조금은 용기를 더 얻을 수 있었다.

저자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풀어나가고 있지만 각 챕터가 끝날 때마다 '윤주 튜터의 코칭'이라는 제목으로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알려준다.

실전 팁이 좀 더 수록되어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긴 했지만 흥미롭게 독서를 했다.

특히 사업을 조금이라도 해보신 분이라면 공감하시겠지만 분야를 막론하고 CS 부분은 정말 힘들다. 진상 고객이 있을 때도 있고 도대체 어떻게 대응해야될지 모르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경험이 필요한 부분이다.
이 책의 8번째 챕터에서 CS 부분을 다루고 있으니 어려움을 겪는 분들은 참고 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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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新상식 - 소금보다 설탕이 더 문제다!
아리마 가요 지음, 배영진 옮김, 선재광 감수 / 전나무숲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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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나이가 많은 편은 아니라서 허리쪽 빼고는 특별히 질환이 있는 곳도 없고 건강에 큰 관심이 있지는 않다. 그러다보니 사실 고혈압이 어떤 병인지도 정확하게 몰랐다. 하지만 고혈압이 살짝 있다는 지인이 있어서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부모님께서는 음식을 짜게 먹는 나를 볼 때마다 고혈압 걸린다고 잔소리하신다. 이처럼 통상적으로 고혈압의 원인은 '과도한 염분 섭취'라고 알려져있다. 의학계에서도 그렇게 말해왔지만 이 책에서는 그것이 아니라는 것을 밝히고 있다.

고혈압의 정확한 원인은 바로 설탕, 다시 말해 '높은 과당 수치' 때문이다. 짠 것을 많이 먹더라도 혈당이 과당으로 변하게 되고 결국 과당 수치가 높아지게 되어 고혈압이 생기는 것이다.

그렇다면 고혈압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여러가지 예방 방법이 책에 있는데 대표적으로 '올바른 물 마시기', '설탕 섭취 줄이기', '가공식품 멀리하기' 등이 있다.

이어서 고혈압에 좋은 식품을 소개하고 있는데 아보카도, 아몬드, 양파 등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책을 참고하면 될 것 같다.

건강에 대한 책을 읽을 때마다 주의해야될 것이 정말 많은데도 불구하고 대부분을 지키지 않고 있는 나를 보며 반성하게 된다. 건강에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생활 습관을 바꿔나가는 자세가 필요할 것 같다.



**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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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패턴 63으로 비즈니스 모델 완벽 정복 - 필수 4요소 전략·운영·수익·콘텍스트로 완성하는 비즈니스 필승 전략
네고로 타츠유키.토가시 카오리.아지로 사토시 지음, 안동현 옮김 / 프리렉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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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사업을 하는데 꿈이 있어왔고 언젠가는 나만의 사업을 하는 것이 꿈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알아야할 것들이 정말 많다. 마케팅, 세무, 노무 등이 있을텐데 무엇보다 사업을 어떻게 구상하는지가 첫 번째 문제일 것이다.

사업을 구상하기 위한 '비즈니스 모델'이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63가지의 비즈니스 모델을 알려주는 "성공 패턴 63으로 비즈니스 모델 완벽 정복"에 관심이 가서 읽게 되었다.

비즈니스 모델이란 무엇일까?
책에 따르면 비즈니스 모델은 '기업이 어떤 사업을 하는지' 또는 '어떤 사업 활동을 구상하는지'를 나타내는 사업 구조 설계 모델이다.

전략 모델, 운영 모델, 수익 모델이 있으며 이 세 가지 모델을 적절하게 활용한다면 좋은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책에서는 먼저 파트1에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기초를 배울 수 있다. 비즈니스 모델을 디자인 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해주고 있는데 어떤 요소들을 고려해서 만들어야 하는지, 구조는 어떻게 짜야하는지 등을 배울 수 있었다.

두 번째 파트는 이제 63가지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한다. 정말 여러가지 비즈니스 모델이 있는데 먼저 그 비즈니스 모델이 어떤 것인지 구체적으로 소개한 다음 성립하기 위한 조건, 관련 법령, 주의해야할 점을 알려주고 있다. 이 부분이 책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마지막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제작하는 과정이다. 기존 모델을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방법과 신규 모델을 개발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이쪽을 아직 잘 몰라서 그런지 생소한 내용들도 많았지만 사업을 하려면 꼭 필요한 내용들이 담겨있었다. 사업을 시작하기 전 이 책을 읽으면서 어떤 모델을 적용할 것인지 고민해본다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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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 투 제텔카스텐 - 옵시디언 기반 두 번째 뇌 만들기
제레미 강 지음 / 인간희극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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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인터넷 서점에서 책을 둘러보고는 하는데 예전에 제텔카스텐이라는 책을 본 적이 있다. 처음 들어보는 단어라서 검색을 해보니 생각을 정리하는 어떤 방식을 말하는 것 같았고 좀 더 찾아봐야지 해놓고는 잊어버린 기억이 있다. 그러다가 이 책을 보고는 다시 제텔카스텐이 생각났고 책을 펼쳐 읽었다.

먼저 제텔카스텐이란 독일어인데 메모를 뜻하는 '제텔'과 상자를 뜻하는 '스텐'이 합쳐져서 만들어진 단어로 루만 교수라는 분이 사용한 방식이다. 과거 그 분은 아날로그 시대일 때 아이디어가 생각날 때마다 메모를 적어서 상자에 분류해놓았고 그 것이 제텔카스텐의 시작이라고 한다.
 
제텔카스텐의 장점은 여러가지가 있다. 수많은 지식을 융합하여 새로운 지식으로 만들어낼 수 있고 창의적인 사고를 가능하게 만든다. 메모를 체계화해서 저장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그 중심에는 옵시디언이 있다. 옵시디언은 네트워크형 메모앱으로 제텔카스텐에 최적화되어 있다. 
옵시디언을 활용하여 제텔카스텐을 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옵시디언의 기초적인 사용법부터 시작해서 메모를 영구보관 메모, 문헌 메모, 키워드 메모로 분류해서 하는 방법, 태그 등을 이용하여 메타데이터를 만드는 법 등을 알 수 있다.

이어서 본격적인 제텔카스텐 활용 전략을 설명해주는데 어떻게 목표를 세워서 메모해야될지, 모아둔 메모를 어떻게 활용하여 새로운 창의적인 지식으로 창출해낼지 등을 배울 수 있었다.

평소에 책을 읽으면 대부분의 내용을 까먹는 것이 아깝기도 하고 그래서 메모를 하고 있지만 방법도 모르겠고 제대로 관리도 되지 않아서 여기저기 나뒹굴고 있었는데 하우 투 제텔 카스텐을 읽고 메모를 체계화해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좀 더 탐구를 해서 유용하게 사용해야겠다.



**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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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쇼피 판매 실전 바이블 싱가포르부터 동남아시아까지 - 가입, 상품등록, 노출, 마케팅, 수출 및 세무신고까지 실제 창업 절차 그대로 전 과정을 순서대로 담았다!
최진태 지음 / 앤써북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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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대행을 배우고 본격적으로 시작... 해야되는데 제대로 실행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중국 쪽 시장은 좀 배웠는데 동남아시아 시장은 아는 것이 없어서 이번 기회에 배우고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동남아시아에서 판매할 수 있는 쇼핑몰은 라자다도 있지만 이 책에서는 최근 핫한 '쇼피' 셀러가 되는 법을 알려준다. 


당연한 말이겠지만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소비자와 시장을 잘 파악하고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 

가장 먼저 동남아시아 시장 현황과 쇼피라는 쇼핑몰에 대하여 알려주고 있다. 

쇼피는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많은 국가에 진출해있는데 국가별 소비 성향과 트렌드 같은 배경지식을 배울 수 있으며 한국 판매자를 위한 지원사항도 알 수 있다. 


책에서는 쇼피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다. 

쇼피 싱가포르의 판매자 정책은 우리나라와는 또 달랐는데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조금 낯설긴 해도 금방 배울 수 있었다.


본론에서는 먼저 '쇼피 싱가포르' 가입부터 페이오니아 계좌 등록, 판매자 신청 등 판매 전 사전 준비를 도와준다. 준비를 마쳤으면 이제 본격적으로 상품을 등록하면 된다. 

우리나라 쇼핑몰에도 대량 등록이 있듯 쇼피에도 대량 등록이 있다. 기본인 개별 상품 등록 방법을 알려준 뒤 엑셀로 상품을 대량 등록하는 방법도 알려주고 있으며 상품 관리 노하우도 전수해준다. 


이후에도 키워드, 프로모션, 이벤트를 통해 내 상품을 홍보할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고 가장 골머리가 아픈 CS 문제, 세금 문제, 수출 문제 등도 초보자가 알기 쉽게 풀어 설명해준다. 


다른 쇼핑몰을 운영하는 것과 전반적인 흐름은 비슷했지만 세부적인 내용은 많이 달랐다. 동남아 쪽은 아예 문외한이었지만 이 책 한 권만으로도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초보자를 위해서 쉽고 자세한 설명으로 필요한 내용을 모두 담고 있고 추가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아낌없이 주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다. 동남아의 온라인 쇼핑 시장에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해본다. 




** 이 서평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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