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영어 12시간 독해완성 리얼영어 12시간
이얼 지음 / 용감한북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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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강의와 함께 들으면 정말 이해력이 배가되는 내용들이 담긴 책입니다!


학원의 직독 직해 방법과 단어의 뜻만 적어주면서 해설해주시는 것을 적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방법이에요. 문제를 풀면서 해석이 어려우셨다면 이 책을 매우 추천드립니다.

이 책은 해석순서부터 시작해서 앞 문장과 뒷문장의 연결성, 무엇이 생략되어있고 어떻게 해석하는지를 알려줍니다. 단순히 외우기만 하는 것이 아닌 한 문장을 쪼개서 살펴봄으로써 이 문장이 어떠한 의미를 담고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문제와 해설만 보고 이해하지 않고 외우고만 넘어가는 것보다 영어를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 이얼 교수님은 교수님만의 해석방법으로 더 쉽고 압축적인 내용으로 더 많은 문장을 이해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십니다.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책을 통해 문제를 풀고 며칠에 한 번씩 문제를 복습하면 할수록 영어의 이해도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12시간 기초완성이나 이실직고 다음에 강의와 이 책을 보기를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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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는 곰
뱅상 부르고 지음, 박정연 옮김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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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뱅상 부르고의 첫 번쨰 그래픽 노블

엽서와 함께 온 이 책은 생각보다 낮설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사랑을 떠오르면 느껴지는 색은 빨강색으로 생각하는데 그래서인지

표지부터 빨강색과 강한 색체를 갖고있었습니다.

 

 

어느 파티에서 곰을 만난 여인

함께하던 곰이 떠나버렸을 때 여인은 어떤 행동을 했을까요?

 

 

곰이 떠나간 뒤 여인을 찾아왔던 여러명의 남자

이 책은 그저 가볍게 읽는 것이 아닌 하나하나를 생각하면서 읽게되면 보다

많은 내용을 담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이 안에 어떠한 내용을 담을지, 무슨 해석으로 받아드릴지는 읽는 사람이 결정하는 것이죠.

 

여러 남자를 지나오면서도 여인의 진정한 사랑은 누구일까? 무엇일까?

생각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말로는 무엇이든 할 수 있지만 행동은 실행하여야만 볼 수 있는 것이니까요.

 

 

자신의 진정한 사랑을 찾으러 길을 찾다 자신의 길마저 잃어버린 여인에게 우연히 나타난 낮선 사람

 

그 여인은 생각치도, 바랐던 만남은 아니였지만 인연은 예측할 수 없다는생각이 들었어요.

 

 

나중에 파티에서 그를 다시 만나지만 처음과는, 두번째와는 다른 의미로 그와 춤을 추게 됩니다.

처음과 마지막의 틀은 같지만 그 안의 이야기는 다른 의미를 갖고 있는 이 서적

 

여인의 혼란스럽고도 담담하게 지내면서 그를 받아드릴 수 있는 이야기

 

이 이야기를 읽는 다면 하나의 결말이 아닌 여러가지의 가능성으로 이를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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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cm 다이빙 - 현실에서 딱 1cm 벗어나는 행복을 찾아, 일센치 다이빙
태수.문정 지음 / FIKA(피카)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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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표지는 이름과 같이 다이빙을 연상시켜주는 그림으로 언뜻보면 물이 묻은

다르게 보면 곤란한 표정으로 보이기도 하는 귀여운 그림으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과연 1cm를 다이빙이라 할 수 있을까.

책에서는 정말 다이빙을 하는 내용이 나올까.

 

 

제일 앞페이지는 나오는 등장인물이라 설명할 수 있습니다.

이 1cm다이빙 프로잭트의 일원 1호와 2호. 3호는 과연 누구일까요

 

 

책을 한장 한장 넘기면 양동이가 다이빙대에서 다이빙을 하는 그림을 볼 수 있습니다.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닌, 실행까지의 과정을 모두 표현하였죠.

 

 

 책을 읽다보면 굵은 글씨로 쓰여진 문구 중

"언제든 할 수 있다면, 지금 해도 된다는 뜻이지"

라는 구절을 읽고 망치로 한대 맞은 느낌이였습니다.

 

언제든 할 수 있다고 미루다가 끝까지 이룬적은 과연 얼마나 있을까요

 

 

기억은 사람을 웃게도 슬프게도 또한 괴롭게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억. 추억을 삭제할 수 있다면 정말 삭제할까요?

 

한가지의 의문이 드는 것을 말해본다면 정말 삭제하고 싶은 것을 삭제한다면 과연

그 이후에는 똑같은 행동을, 일을 안할 수 있을까요? 

 

 

정말 다이빙을 할까?

책에 나오는 3호는 과연 누구일까?

 

이 책은 1인칭이 될수도, 3인칭이 될 수도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기도, 용기를 심어주기도 할 수 있죠.

 

거대한 부분이 아니더라도 한발자국, 1cm를 변화한 그들, 나를 보면서

자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 것을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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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커밍 다이어리북 - 참 괜찮은 나를 발견하는 155가지 질문들
미셸 오바마 지음, 김명남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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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남들에게 알리고 들려주는 것,

자신만의 이야기를 가지는 것,

자신만의 목소리로 말하는 것은

그 자체로 힘이 됩니다.

그리고 기꺼이 남들을 알고

이야기를 듣고자 하는것은

고귀한 일입니다.

내게는 이것이야말로

무언가가 되어가는 일입니다.

비커밍다이어리북/웅진자식하우스




화려한 색상이 아닌, 편한 느낌을 주는 색상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비커밍 다이어리북'

총 155개의 질문을 통해 나를 발견하는 시간을 갖도록 도움을 준다. 



자신만의 책을 만들 수 있는, 나 자신의 하나의 이야기 이 페이지를 시작으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다이어리북이라는 이름이라 그런지, 아니면 이 종류의 책을 처음 접하여 그런지, 목차가 없이 책이 시작됩니다. 그런 점에서 한페이지 한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예상하지 못했던 질문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내용 중에서는 많이 들었을 법한 질문들과 위와같은 재미있기도 하고 진지하게도 만드는 질문을 통해 혼자 묻고있던 이야기를 꺼내기도, 한번도 생각하지 못하였던 이야기를 생각해보기도 합니다.


질문과는 또 다르게, 그렇지만 질문과 연관있는 하나하나 적힌 문구를 보면서 막연하게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닌 힌트를 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런 문구을 보면서 위로를 받고 나에게 되물어볼 수 있었습니다.




이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상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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