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cm 다이빙 - 현실에서 딱 1cm 벗어나는 행복을 찾아, 일센치 다이빙
태수.문정 지음 / FIKA(피카)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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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표지는 이름과 같이 다이빙을 연상시켜주는 그림으로 언뜻보면 물이 묻은

다르게 보면 곤란한 표정으로 보이기도 하는 귀여운 그림으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과연 1cm를 다이빙이라 할 수 있을까.

책에서는 정말 다이빙을 하는 내용이 나올까.

 

 

제일 앞페이지는 나오는 등장인물이라 설명할 수 있습니다.

이 1cm다이빙 프로잭트의 일원 1호와 2호. 3호는 과연 누구일까요

 

 

책을 한장 한장 넘기면 양동이가 다이빙대에서 다이빙을 하는 그림을 볼 수 있습니다.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닌, 실행까지의 과정을 모두 표현하였죠.

 

 

 책을 읽다보면 굵은 글씨로 쓰여진 문구 중

"언제든 할 수 있다면, 지금 해도 된다는 뜻이지"

라는 구절을 읽고 망치로 한대 맞은 느낌이였습니다.

 

언제든 할 수 있다고 미루다가 끝까지 이룬적은 과연 얼마나 있을까요

 

 

기억은 사람을 웃게도 슬프게도 또한 괴롭게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억. 추억을 삭제할 수 있다면 정말 삭제할까요?

 

한가지의 의문이 드는 것을 말해본다면 정말 삭제하고 싶은 것을 삭제한다면 과연

그 이후에는 똑같은 행동을, 일을 안할 수 있을까요? 

 

 

정말 다이빙을 할까?

책에 나오는 3호는 과연 누구일까?

 

이 책은 1인칭이 될수도, 3인칭이 될 수도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기도, 용기를 심어주기도 할 수 있죠.

 

거대한 부분이 아니더라도 한발자국, 1cm를 변화한 그들, 나를 보면서

자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 것을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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