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괴물의 지구 침공 로봇박사 테오 시리즈 7
김호남 지음 / 센트럴라이즈드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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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로봇박사 테오 시리즈 7

우주괴물의 지구침공 

작가 김호남 선생님은 두 아들을 위해서 로봇 이야기를 만들다가

그림책까지 출판하게 되셧대요

벌써 7번째 이야기에요

아빠의 사랑이 담긴 책이라고 생각하니

남다르네요 ^^



평화로운 지구에 거대한 우주괴물이 침공합니다

런던타워를 부시고 있군요 ^^;;;


우주괴물은 우주쓰레기를 먹고 점점 커져가요

우린 우주에도 쓰레기를 참 많이 버렸네요





하늘을 나는 우주괴물을 대비하기위해

장군 로봇에게 제트엔진을 장착시킵니다

강력한 제트엔진이 공기를 빨아들여

빠르게 뒤로 뿜어내는 방식이 

제트엔진의 원리라는 것도 알아보며 갑니다 ^^



테오박사는 깨끗한 물이 우주괴물의 약점임을 알아내죠

멋진 현미경을 통해서요 ^^




깨끗한 물을 뿌리고서야

우주괴물의 정체가 밝혀집니다

귀여운 우주 왕눈이였어요


우주왕눈이가 우주쓰레기를 먹지 않도록 

열심히 우주 청소를 하기로 다짐했습니다 ^^




유치원~초등처학년까지 아이들이 엄청 좋아할 책이에요

우주침공이나... 로봇... 은 언제나 환영받는 주제죠~

아빠가 아이들 들려주려고 만든 이야기라 그런지

스토리가 아기자기하니 넘 귀여워요

너무 폭력적이거나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았어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때~~ 

테오시리즈 중 싼타이야기 보고 싶네요 ^^




책을 보고나서

아이들과 로봇 그림그리기 활동을 해봤어요

네모 동그라미 세모 도형만 이용해서 그리는 제한적인 미션을 주었더니

그냥 그릴때 보다 더 독특한 로봇들이 나온것 같아요




정체모를 반반 로봇 넘 귀엽지 않나요? ^____^

세모로만 만들어진 딸냄의 야심작이랍니다~



로봇 테오 이야기도 함께 보고

로봇도 직접 만들어 보면서

상상의 세계로 들어가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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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로 세 마리 토끼 한 번에 잡는 천재 탐정 퍼즐 1 : EASY - #초등수학문장제 #두뇌발달 #논리·집중력 추리로 세 마리 토끼 한 번에 잡는 천재 탐정 퍼즐 1
미야모토 데쓰야 지음, 키출판사 편집부 옮김 / 키출판사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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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로 세마리 토끼 한번에 잡는 

천재 탐정 퍼즐



세마리 토끼는 무엇일까요? ^^

1.초등수학문장제

2.두뇌발달

3.논리.집중력



총3권인데 1단계 easy 풀어봤습니다~





여러가지 조건이 나오고 

그 경우수를 따져보면서

조건에 맞는 답을 찾습니다


우리도 어릴적에 많이 풀어봤었죠

숫자카드 1~9까지 있는데

카드3장을 뽑아서 가장 큰 수를 구하시오~~


지난주에 울 딸냄 수학문제집에 그 문제 나와서 풀어봤었어요

딱 그런 스타일이에요

조건과 경우수 따져서 답찾기!!!


문제집에 있는건 아이들이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요

'천재 탐정 퍼즐'이란 타이틀로 들이미니

서로 풀겠다고 난리입니다

오빠가 풀면 동생이 달라하고

동생이 풀면 동생 친구도 달라듭니다 ㅋㅋㅋㅋ


이런책은 답써져있으면 김팍샙니다

그래서 답은 따로 적게했어요





난이도는 5학년에겐 쉽구요

2~3학년도 잘 풀어요

집중해서 생각하며 풀기도 좋지만

너무 어려우면 애들이 포기합니다~~


처음엔 쉽게

"나도 할만하다"로 도전하는게 좋습니다

2권 부터 본격적으로 어려워지지 싶은데

1권부터 천천히 자신감 심어주면서 올라가렵니다



저는 심심할때 던져주려고 몇문제만 풀게하고 감춰뒀어요

캠핑갈때, 친구들 놀러왔을때, 수업후 시간 남을때 틈틈히 당근으로 주려구요 ^^



천재 탐정 퍼즐

제목부터가 아이들 눈 반짝합니다

엄마 몸이 고될때 던져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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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아주 작은 습관의 힘 - 꿈을 이루는 첫 번째 습관 만들기
전지은 지음, 손지희 그림, 노규식 감수 / 비즈니스북스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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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성공한 사람들의 비결은 매일 꾸준히 연습하는 습관에 있습니다

민서와 함께 좋은 습관을 형성하는 과정을 한번 볼가요? ^^



민서의 새로운 담임 선생님은 습관을 중요하게 생각하십니다

가장 먼저 내주신 숙제는 자신의 습관 적어보기~


민서는 집으로 가서 내가 아침부터 저녁까지 뭘하는지 떠올려봅니다

일단 내가 가진 습관을 파악하는 것이 첫번째!!


아침에 일어나서 집에 돌아와서 뭘하는지 아이랑 써봤어요

저는 부끄럽게도 스마트폰 사용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었네요

아이한테 잔소리 할게 아니라

저부터 좋은 습관을 가져야겠다고 반성햇습니다 ^^;;




어느날 요리사인 아버지의 친구를 만났어요

아저씨의 요리는 너무나 환상적이었어요
평소 요리에 관심이 많던 민서는 요리를 배우겠다고 결심했지요




아저씨께 요리를 배우기 시작했어요

요리를 하는데도 꼭 필요한 습관이 있다는걸 알았지요

옷갈아입기 손씻기 같은 중요한 습관이요




습관은 내가 하고싶은 일과 묶어서 실행하면

훨씬 더 쉽게 익힐수 있습니다

이걸"유혹 묶기"라고 합니다




그리고 습관을 만들어갈때 두번은 거르지 않는다는 것을 배웠어요

한번 이상 하지 않으면 

하지 않는게 습관이 되어버려요

한번 이상은 빼먹지 않는다!!!!

저두 중요한거 알게 되었어요





습관을 만들때는 잘게쪼개는게 좋아요

아주 쉬운 단계부터 차근차근 만들어가는 거죠
2분의 법칙

예를 들면 책을 읽으려고 하면 일단 '책펴기' 부터 하느거죠

아이와 함께 써봤어요

저는 책읽기를 목표로 하고 젤 쉬운 책 펴놓기부터 시작하기로 했어요

아이는 수학20문제 풀기를 위해 수학책 펴기를 첫 목표로 삼았어요

책을 펼치기만 하는건데 이건 너무 쉽겠지요? ^^







전부터 너무 읽고 싶었던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이란 책의 어린이 버젼이네요

간단하게 말하자면 

나의 습관을 파악하고

내가 원하는 습관 목표를 세우고

작은 단위로 쪼개서 조금씩 단계를 높여가며 실천하는 거에요





습관의 시작부터 민서의 성공 스토리까지 

습관을 들이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보여줍니다

재미있고 쉬워요~ 나도 할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지요~


하지만 실천을 해야 내것이 되겠지요?!

아직 책에 나온 앞부분을 하고 있는데

아이랑 차근차근 실천해보려고 합니다


민서처럼 좋은 습관을 가지는 그날까지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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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나무가 되고 싶은 사과나무
조아니 데가니에 지음, 쥘리에트 바르바네그르 그림, 명혜권 옮김 / 노란돼지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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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크리스마스가 다가옵니다

이곳은 크리스마스 트리가 될 전나무가 빽빽히 자라는 곳입니다

앨리스라는 소녀가 왔다가 먹다남은 사과를 던져두고 갑니다

그자리에서 사과나무가 자라지요




빨간 열매를 맺은 사과나무는 외롭습니다

주변 나무들은 모두 크리스마스 트리가 되기위해 실려갑니다

자신도 트리가 될 꿈을 꿉니다

크고 반짝이는 별을 매단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면서요




주변 전나무들은 멋진 트리가 되기위해 떠나고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는 가장 슬픈날이 되어버립니다

그때 사과나무가 달고있던 열매를 떨어트리죠

그 안에 멋진 무엇인가가 들어있네요 ^^




그 이후 사과나무는 더이상 외롭지 않았어요

자신에게는 새로운 희망이 엄청나게 많이 달려있다는 것을 알았거든요

다만 전나무와 비교하며 몰랐던 것 뿐이죠

이제는 작고 위축된 꼬마 사과나무가 아니라

풍성하고 생명력이 가득한 열매를 맺는 멋진 사과나무가 되었습니다 ^^



아이들과 읽어보며 기억에 남는 장면 한가지씩 뽑아서 한문장씩 써달라고 했어요 ^^


만약 사과나무가 많은 곳에서 자랐으면 어댔을까?

이 책 내용 이후에는 어떻게 되었을까?

사과나무의 친구가 생긴 장면이 인상깊다

사과나무가 기뻐할것 같다 그래서 기쁘다

이게 실제면 좋겠어. 사과나무도 크리스마스 장식만하면 크리스마스 트리가 될 수 있어 퐈이팅

겨울되니 나뭇잎이 떨어지고 더 외로울 것 같아

사과나무가 오랫동안 혼자서 쓸쓸했을것 같아. 안아주고 싶어





곧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아이와 읽어보면 좋겠어요

남들과 다른 나

하지만 나만의 열매를 찾아보기

그때까지 실망하지 않고 자신을 보듬어주기

아이들 뿐 아니라 저에게도 주는 감동이 컸습니다


함께 읽어보고 이야기 나누고나니
책이 더 소중했다면서 딸아이가 자기 주라면서 가져갔어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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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자매는 한 팀 - 스스로 협력하고, 평생 친구가 되는, 형제자매의 비밀
니콜라 슈미트 지음, 이지윤 옮김 / 지식너머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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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협력하고 평생 친구가되는 형제자매의 비빌

형제자매는 한 팀




요즘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흔한 남매'

장난이 너무너무 심하죠

우리아이들 다툴때면 "너희도 흔한 남매구나~"합니다

아이들이 다투면서 큰다지만

돈독한 모습을 보고 싶은 엄마의 마음!!!!


그래서 이책을 만났을때 엄청 기뻣습니다

그 해답이 이 안에 있을까요? ^^






싸움은 협상을 배우는 과정이라고 합니다

서로 윈윈할수 있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죠

형제 자매끼리 다투면서 

문제해결 방법을 연습하고 발전할 수 있습니다


싸움을 배움의 창으로 활용하는 방법(6세 이상)

1.일단 (부모가)침착하게 아이들 안정시키기

2.아이들 이야기를 귀기울여 듣기

3.일어난 일을 설명하게하기(따지지x)

4.규칙과 가치에 대해 말하기

5.아이들 스스로 해법찾기

6.해법적용하기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3번 일어난일 설명하기에서

부모가 재판관 역할을 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얘들아 너희는 지금 법정에 있는게 아니야. 

우리는 가족이란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우리 모두의 기분이 어떻게 하면 좀더 나아질까 하는거야.

 누구에게 책임이 있고, 누가 먼저 시작했느냐를 알아내는건 전혀 도움이 안되겠지."


잘잘못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는것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방법을 생각해야한다는 것

이것이 부모가 해줄수 있는 코칭입니다

지난날의 저를 돌아다보면

판관 포청천이었네요 ㅠㅠ

앞으론 이 말을 가슴에 새기고

잘못을 따지지 않겠습니다

부부싸움에서도 말이죠 ^^;;





너무나 중요한 말들이 많아서 한페이지가 밑줄 그득하기도 했습니다

몇번 더 읽어보려구요

좋은 말투는 잘 새겨뒀다가 실전에 써먹어야겠어요


마지막으로

자신에게 잘했다~ 칭찬해주기

우리는 모두 아이들을 잘 키우고자 노력하는 부모니까요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하며

지금까지 노력한 우리 스스로를 칭찬해줍시다

여러분 모두.. 잘했습니다

멋진 엄마 아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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