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자매는 한 팀 - 스스로 협력하고, 평생 친구가 되는, 형제자매의 비밀
니콜라 슈미트 지음, 이지윤 옮김 / 지식너머 / 2019년 11월
평점 :
품절




스스로 협력하고 평생 친구가되는 형제자매의 비빌

형제자매는 한 팀




요즘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흔한 남매'

장난이 너무너무 심하죠

우리아이들 다툴때면 "너희도 흔한 남매구나~"합니다

아이들이 다투면서 큰다지만

돈독한 모습을 보고 싶은 엄마의 마음!!!!


그래서 이책을 만났을때 엄청 기뻣습니다

그 해답이 이 안에 있을까요? ^^






싸움은 협상을 배우는 과정이라고 합니다

서로 윈윈할수 있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죠

형제 자매끼리 다투면서 

문제해결 방법을 연습하고 발전할 수 있습니다


싸움을 배움의 창으로 활용하는 방법(6세 이상)

1.일단 (부모가)침착하게 아이들 안정시키기

2.아이들 이야기를 귀기울여 듣기

3.일어난 일을 설명하게하기(따지지x)

4.규칙과 가치에 대해 말하기

5.아이들 스스로 해법찾기

6.해법적용하기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3번 일어난일 설명하기에서

부모가 재판관 역할을 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얘들아 너희는 지금 법정에 있는게 아니야. 

우리는 가족이란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우리 모두의 기분이 어떻게 하면 좀더 나아질까 하는거야.

 누구에게 책임이 있고, 누가 먼저 시작했느냐를 알아내는건 전혀 도움이 안되겠지."


잘잘못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는것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방법을 생각해야한다는 것

이것이 부모가 해줄수 있는 코칭입니다

지난날의 저를 돌아다보면

판관 포청천이었네요 ㅠㅠ

앞으론 이 말을 가슴에 새기고

잘못을 따지지 않겠습니다

부부싸움에서도 말이죠 ^^;;





너무나 중요한 말들이 많아서 한페이지가 밑줄 그득하기도 했습니다

몇번 더 읽어보려구요

좋은 말투는 잘 새겨뒀다가 실전에 써먹어야겠어요


마지막으로

자신에게 잘했다~ 칭찬해주기

우리는 모두 아이들을 잘 키우고자 노력하는 부모니까요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하며

지금까지 노력한 우리 스스로를 칭찬해줍시다

여러분 모두.. 잘했습니다

멋진 엄마 아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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