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허락 없는 외출

허락 없는 외출
휘리 지음 / 오후의소묘 / 2020년 11월

제일 좋아하는 색이 갈색과 초록색인데 눈이 편안하고 페이지에 여백없이 가득 찬 그림이 마음을 가득 채워줍니다. 소장가치가 있어요. 눈으로 감상하다 마지막에 글귀가 있어 마무리 되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100자평] 집이 날아가 버렸어요!

집이 날아가 버렸어요! ㅣ 밝은미래 그림책 25
다비드 칼리 글, 카타리나 소브럴 그림, 임두빈 엮음 / 밝은미래 / 2016년 3월

빨,노,파,검,흰 5가지 색으로만 표현 된 색감이 재미있었어요. 집을 찾으러 다니는 과정도 재밌게 봤구요. 그런데 개인적으로 결말이 다소 급하게 끝난 느낌?ㅎㅎ 메세지는 이해했지만 마지막 한 페이지에서 결말이 그냥 끝나버린 것 같아 아쉬웠어요.

[100자평] 커다란 크리스마스트리가 있었는데

커다란 크리스마스트리가 있었는데 ㅣ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42
로버트 배리 글.그림, 김영진 옮김 / 길벗어린이 / 2014년 12월

저 작은 끄트머리가 어디까지 도착할지 궁금해서 보는 내내 재밌었는데 맨 마지막에 귀여운 반전?이 있어 더 사랑스러운 책입니다^^ 매년 크리스마스가 되면 꺼내 볼 것 같아요!

[100자평] 비밀편지 스티키 메모지(30매)

비밀편지 스티키 메모지(30매) - 피너츠_찰리 브라운

이런거 좋아요^^ 알라딘 굿즈 최고!
나중에 유리문진 같은 굿즈도 해주셨음 좋겠어요~ 인기 엄청 많을거 같아요
구슬램프가 만들어지는거 보니 문진도 가능하실거 같아서요~~

[100자평] 미움

미움
조원희 지음 / 만만한책방 / 2020년 7월

사람과 사람, 환경문제등을 바라보는 작가님의 시선이 좋아서 ˝미움˝부터 구매했어요. 미움에 점령당해 아이가 감옥철장에 갇힌듯한 그림이 인상 깊었습니다. 미움을 선택한 것도 버린것도 결국 ˝나˝라는 것. 어른도 아이도 어려운 일인데 그림책을 통해 맘을 살펴보는 좋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