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것은 때가 있기에 세주는 재인이 성인이 될때까지 기다리는데 재인이 세주의 마음을 몰라주고 오해하고 상상하고 너무 답답했어요. 세주가 재인에게 먼저 고백하는데 둘의 마음이 어떻게 흘러갈지 2권도 기대됩니다. 주인공들의 학창시절 이야기기 1권인데 본격적인 연애이야기 궁금하네요.재밌게 읽었습니다.
남주 구재는 친구인 누나 백화를 초등학교부터 첫눈에 반해서 짝사랑합니다. 백화가 4살 많은 연상입니다. 구재가 군에 있을때 백화하고 하룻밤 같이 하고 백화는 유학을 갑니다. 그리고 4년후에 백화가 한국으로 돌아오고 구재와 재회합니다. 여전히 구재는 백화를 사랑하고 있고 이제는 백화에게 고백도 합니다. 구재와 백화의 사랑하는 마음 확인하는것도 결말부분에 나와서 알콩 달콩 연애하는 내용이 좀 부족한 거 같아요. 순정남 구재의 순수한 마음이 좋았어요. 긴 외전이 나오면 좋겠어요.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