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 책은 동양풍 많이 읽었는데 현대물도 재밌네요. 여주 남주 만남이 여주 어렸을때 남주가 몰래 만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 반전이 있어서 깜짝 놀랬어요. 여주가 얼굴도 모르는 아버지를 남주가 죽였고 남주가 매순간 여주를 보고 있었는데 여주는 모르죠. 성인이 돼서 만나 단 며칠 시작된 그들의 열대야. 재밌게 읽었습니다.
본편 구매는 진즉해 놓고 외전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나왔네요. 본편과 함께 완독했어요. 이제는 믿고 보는 작가님이 됐어요. 외전까지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