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과 선우가 15살에 첫 만남이었는데 둘 다 그때부터 사랑이었네요. 재한의 어린시절 불운한 삶이 너무 마음 아팠고, 선우는 재한과 결혼까지 했지만 오해로 행복하지 않고 이혼하게 됩니다. 이혼 후에 재한이 아버지에게 복수하고 선우 가족에게 선우학원을 되찾아 줍니다오해를 풀고 다시 결혼하고 해피엔딩이라 좋았습니다. 좋아하는 내용이라 재밌게 읽었습니다.
죽은줄 알았던 남편 돌아온 그후 이야기인데,전쟁 영웅이고 해서 큰 사건 사고 있는줄 알았는데 대체로 무난하게 자연스럽게 흘러가네요. 양 아버지의 복수를 남편이 하고 남주와 여주가 행복하게 사는 결말이 좋았습니다. 재밌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