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여주 모래는 같은 회사의 모래의 사수인 강재와 첫 만남을 가집니다. 첫눈에 반하게 되고 첫사랑입니다. 그러나 모래가 직장에서 강재를 보고 활짝 웃었던 것은 잠깐이고 한달도 지나지 않아 강재의 대한 인상은 첫사랑이 아니라 미친 개싸가지로 바뀌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모래와 강재의 시작이 되었어요. 1년간의 근무를 끝으로 강재는 회사를 그만두고 송별회를 하는데 모래와 강재는 술에 취해 첫 밤을 같이 보내고 헤어집니다. 그리고 5년후에 회사에서 다시 모래의 직장상사로 재회한 내용입니다. 저는 재밌게 읽었습니다.
기다리던 작품인데 이벤트로 구매해서 좋았어요. 1권 읽었는데 주인공들의 대학생활 얘기고 남주 여주 진지하게 사귀는 과정이라 다음권이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하고 여주가 후회녀라고 하는데 담권도 얼른 읽어봐야겠어요. 재밌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