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율은 비현고등학교로 전학 온 첫날 고급 세단에서 내리는 남주 윤조와 마주치고 교무실에서 담임이 이전 고등학교 기록부를 보며 무천 여고에서는 학폭, 해명고에서는 절도라고 다채롭게 학교생활했다고 하는데 율은 애들은 몰랐으면 한다고 말합니다. 뒤에 있었던 남주 윤조가 들었네요. 율과 윤조의 만남과 학창시절의 내용입니다. 여주의 인생이 왜 이렇게 힘들까요. 기대했던 작품이라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가독성 좋아서 3권을 금방 읽었어요. 남주가 입은 좀 걸고 허튼 말도 잘하고 귀엽기도하고 여주 한정 순정 애샛기남입니다. 여주는 조금 답답했어요. 돌고 돌아 해피엔딩인데 외전도 볼수 있으면 좋겠어요.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