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서지우는 회사에 첫 출근하고 대표이사 전담비서로 근무합니다. 남주 백호건과 첫 대면이 재밋네요. 남주는 조폭출신 사장이고 직원들도 남주가 조폭이라 피합니다. 여주는 첫날부터 뭔가 잘 못 된거 같지만 대표가 무섭기도 하지만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은 하는 귀여운 여주네요.백호건과 서지우 티키타카도 재밌네요.
여주 서진은 아빠가 암으로 쓰러지시고 가족을 책임져야하는 장녀입니다. 아버지 병원비때문에 걱정하는데 친구 오빠이자 9년간 짝사랑하는 남주 인하입니다. 그 남주가 찾아오고 2년간만 계약 결혼하자고합니다.여주가 남주 짝사랑했다는데 결혼 준비하면서 설레고 좋아해야 하는데 여주가 너무 담담해서 짝사랑 맞나 싶네요. 여주는 너무 철벽이고 남주는 바보가 아닌가 싶어요. 어떻게 자기 아들도 못알봐요. 결말이 제가 좋아하는 내용이라 좋았어요.재밌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