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새는 옥탑방에 누워 죽기만을 바라고 있던 소희에게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가 찾아옵니다. 그가 남주이고 여주보다 15살이나 많은 아저씨입니다. 여주는 엄마로 인해 빚을 갚고 있었는데 그 빚이 남주에게로 넘어간것입니다. 남주가 조폭이라 무서울줄알았는데 여주에게만 다정하고 아기라부르며 아주 지극정성입니다. 1권 재밌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