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는 오빠친구인 승범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고백하는데 첫번째가 고등학교 졸업식이고 두번째가 대학교 입학해서 였어요. 그런데 승범은 미안하다고 그건 힘들겠다고 말하죠. 그것이 6년 짝사랑의 결과이고 짝사랑의 끝입니다. 하지만 승범에게 사정이있었어요. 결국에는 승범이 이서에게 고백하고 해피엔딩입니다. 작가님 책 다 좋아하고 이 책도 재밌게 읽었습니다.
신입사원 여주 모래는 같은 회사의 모래의 사수인 강재와 첫 만남을 가집니다. 첫눈에 반하게 되고 첫사랑입니다. 그러나 모래가 직장에서 강재를 보고 활짝 웃었던 것은 잠깐이고 한달도 지나지 않아 강재의 대한 인상은 첫사랑이 아니라 미친 개싸가지로 바뀌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모래와 강재의 시작이 되었어요. 1년간의 근무를 끝으로 강재는 회사를 그만두고 송별회를 하는데 모래와 강재는 술에 취해 첫 밤을 같이 보내고 헤어집니다. 그리고 5년후에 회사에서 다시 모래의 직장상사로 재회한 내용입니다. 저는 재밌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