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아버지가 악마입니다. 여주 엄마도 때려죽이고 여주도 결혼했는데도 불러서 때리고 결말에 여주가 임신했는데 유산된거 같아 안탑깝네요. 여주는 상황에 대해 남주인 남편한테 이야기했으면 좋았을거 같은데 여튼 1권 잘 읽었습니다.
대체로 작가님 작품이 저하고 잘 맞아서 구매했는데 내용이 무당이 나온거라 걱정했는데 재미보다는 상당히 흥미롭게 읽었어요. 여주가 귀신을 보고 대화를 하고 남주가 여주 부를때 애기님하고 부르는데간질 간질하고, 여주가 남주 부를때 손님이라고 부르는데 너무 귀여웠어요. 독특한 내용이라 재밌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