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자영이 남주 승호를 개과천선 시킨 내용인데요 저는 재밌게 읽었습니다. 대학교때cc였던 주인공, 부잣집 여주가 집안이 망하고 아버지가 돌아가시는 상황에 둘이 헤어지고 오랜기간이 지난후에 직장 대표와 비서로 만나게되지요. 여주는 여전히 힘들어요 어머니가 루게릭병에 걸려 병원비때문에 힘들게 살고 있어요,남주는 여주와 오해로 헤어지게 되면서 상사로 만나서 여주를 처음부터 많이 힘들게 합니다. 여주는 퇴사하고 싶지만 돈때문에 힘들어도 참으면서 지내는데요. 어느날 여주가 쓰러지면서 남주가 여주의 상황을 알게됩니다. 엄마도 돌아가시고 회사도 퇴사하지만 남주가 후회하며 매달리게 되면서 결론은 해피엔딩이라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