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의 애교가 장난 아니네요. 남주가 그 애교에 넘어 갔어요. 짧아서 아쉬웠지만 웃으며 읽었네요. 잘 읽었습니다.
남주가 여주 오해해서 임신한 상태로 떠난 후 뒤늦게 사랑이란걸 인정합니다. 나름 후회남이고 해피엔딩이긴 하지만 마무리가 덜된 느낌이예요. 빠른 외전이 필요해요.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