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키워드라 이벤트로 얼른 구매해서 읽었어요. 상처 많은 여주가 남주와 정략결혼해서 구원 받는 이야기입니다. 친아버지가 여주한테 어떻게 저럴수 있나 싶구요. 남주가 여주의 복수를 시원하게해줘서 통쾌했어요. 외전도 보고 싶네요. 재밌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