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운이 좋았어요. 본편을 몇일 전에서야 읽었는데 외전이 나와서 너무 행복하게 읽었네요. 한새 이야기보다 형인 한경이 이야기가 많았지만 여전히 한새 귀엽고 좋았어요.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처음에는 남주가 여주에게 강압적이고 나쁜 남자였지만 뒤로 갈수록 후회하고 멋진 남자로 변하고 나름 귀여웠어요. 이런 키워드 좋아해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육욕제라는 축제에서 남주 여주가 만나 하룻밤을 보냅니다. 남주는황자였고 여주는 몰락한 귀족의 여식이지만 궁녀의 신분입니다.시대물인데 큰 악역없고 가볍게 읽기 좋아요. 달토기 이벤트로 구매해서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