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닝, 클릭만으로 만드는 나만의 웹툰
조원정 지음 / 위키북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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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글보다는 이미지가 먼저 눈에 들어오는 편입니다. 무언가를 기억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색상이구요. 그래서 저 역시 전달하고 싶은 내용을 그림이나 짧은 글로 표현하고 싶은데, 설명체의 글에 그림 솜씨까지 없어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그러다 그림 실력 없이도 웹툰을 만들 수 있는 '투닝'이라는 서비스가 있다고 해서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투닝 클릭만으로 만드는 나만의 웹툰>은 투닝(tooning) 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담은 책입니다. 투닝은 AI 기술을 이용한 클라우드 기반 웹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로, 누구나 특별한 도구나 기술 없이 클릭만으로 원하는 캐릭터와 배경을 선택해 웹툰형 콘텐츠를 만들 수 있게 해줍니다. 그래서 그림 실력이 전혀 없어도, 전달하고자 하는 바만 있다면 웹툰을 만들 수 있는 것이죠. 말풍선을 통해 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고, 50개 내외의 표정을 제공하고 있어 다양한 형태의 감정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투닝 사용은 무료 버전과 유료 버전으로 나뉘고, 이에 따라 사용가능한 캐릭터의 종류와 워터마크 등의 차이가 있습니다. 투닝을 이용하면 수업용 프레젠테이션 자료도 만들 수 있고, 교과목별 스토리텔링 템플릿, 카드 뉴스나 SNS 홍보 게시물, 포스터 등 용도별 템플릿도 제공되고 있어 초중고교생을 가르치는 분들이나 스스로 무언가를 홍보해야 할 필요가 있는 분들께 유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책은 투닝에 대한 소개부터 특징, 가입, 사용법과 사용 범위, 저작권에 대한 내용까지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어서 컴퓨터 사용이 어려운 분들도 충분히 따라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책에 소개된 그림체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책에서 보던 것과 비슷해서 성인을 대상으로 한 웹툰을 만들어보고 싶었던 저에게는 조금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책에 따르면 캐릭터는 외부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업데이트되고 있다고 하니 앞으로의 발전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더불어 수많은 내용의 교과 콘텐츠를 준비해야 하는 선생님들께 있어서는 아이들의 집중도를 높이고 흥미를 유발하는 데에 투닝의 사용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 받았으며, 내용에 대한 요구 없이 저의 견해가 담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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