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으로 가출하기 : 유럽 여행 가이드북 - 포르투갈.바르셀로나.마드리드.그라나다.리스본 가출하기 시리즈
이진석 지음 / 내일투어(내일여행) / 2011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스페인이라는 나라면 여행하더라도 1달이 부족하다는 친구의 말처럼 정말 스페인은 매력적인 도시임에 틀림없지만 언어와 여행의 정보가 부족하다 느꼈던 것이 사실이네요

몇해전부터 스페인만 여행하자는 이야기가 나와 여행 박람회나 여행 설명회를 참석해봤지만 한 나라만을 위한 여행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없어 아쉬움이 참 많았었고 저 역시 바르셀로나같은 대 도시만 여행해서 넘나 아쉬움이 남는 스페인^^

FIT의 여행 지존인 내일 여행사에서 출판된 유럽으로 가출하기 시리즈 중 스페인으로 가출하기를 만나면서 스페인이라는 나라의 여행이 조금은 쉬워진 듯해졌답니다.





디테일한 여행지에서의 현지 정보가 가득하고 스페인 식 사고를 이해 못해 생기는 아쉬운 실수 등을 막일 수 있도록 실제 여행지 정보가 가득한 책자였답니다.

예를 들어 가우디 생가같은 경우는 시간을 잘 못 맞추면 들어가보지도 못하고 뒤 돌아가야만 하는데요,, 오전 오후 나눠 입장이 가능하기도 하고, 요일에 따라 입장이 안되는 날도 많잖아요...
디테일한 이런 정보의 오류는 정말 여행의 질을 뚝 떨어드리게 되는데...
제가 실수했었던 그래서 삽질 할 수 밖에 없었던 정보들이 작은 책자에 가득가득 쌓여있었답니다.

여행 안내서이면서 에세이같은 구성으로 여행 안내와 여행의 추억을 함께 느끼게 해주는 책을 읽어서인지 정말 스페인으로 다시 떠나온 듯한 착각이 듭니다.

이전 스페인 여행의 추억을 되새기면서 추천하고픈 책에 대한 리뷰를 정리할래요^^*









가 우 디

 

가우디의 작품에 의해 남겨진 뚜력한 흔적 없이는 현자와 같은 명성을 얻지 못했을 바르셀로나

모더니스트 범주에서 출현한 그의 독특한 건축 양식은 매우 독창적이고 창의적이며, 내성적이고 신비로운 특징을 가지고 있답니다.

창작력에의한 새로운 빌딩 건축과 조각 예술 분야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추구하는 실험적 그의 건축을 만나는 것만으로도현대 건축을 절반은 이해했다고 자부합니다.   
(나~ 가우디 만나고 온 여자야~! 음하하하핫)

 

 

뗌쁠로 데 라 사그라다 파밀리아 (파밀리아 대성당)는

그의 역작 중 하나도 손 꼽히는 건물입니다. 그의 생애중 40여년간 헌신한 작품으로 돌과 세라믹을 이용한 복음 활동으로서

가우디는 그리스도의 강탄을 상징하는 네 개의 전면기둥에 착수했었으나 살아있는동안에 한개만 완성되는 것을 보았죠.

( 혹자는 이 건물을 보면 강원도 옥수수 먹고싶다고도 하던데...  전 그 말에 공감~

사람은 어찌나 많고 줄이 얼마나 길던지.. 허기지고 지친 몸으로 바라보니 돌

기둥도 먹거리로 보이는...)

 

마치 하나의 조각작품을 연상시키는 카사 밀라(라 베뜨레라 저택)

도저히 아파트라고는 믿기지 않는 건축물로 가우디의 서민용 아파트 마지막 작품이었다.

평평한 벽돌로 만들어진 270도의 포물선 모양의 아치,

용사모양의 굴뚝과 환기통으로 이루어진 다단계의 놀라운 지붕이 눈에 띄는 20C 초기 아파트

 

노을질 때 바라보면 더더욱 아름다운 구엘공원

공원의 상징물이 된 도마뱀의 독특한 모자이크식 문양에서 느끼듯이

자연속에 포함되어 있는 건출 요소를 자유분방하게 활용한 작품으로

정말 바르셀로나로 다시 발걸음을 향하게 만드는 마력이 넘치는 공원이랍니다.

 






카사밀라 내부의 모습~

스페인 가정집안 모습이 이렇지 않았을까 추측해보아요~!






라 람블라

 

바르셀로나의 상징인 카탈로니아 광장과 항구를 이어주는 유명한 도보 여행 루트랍니다.

네오 클래식 양식의 빨라우 모하와 꽃과 함께해 더욱 아름다운 람블라 데 레스 플로로스,

항구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할수 있는 콜럼버스 기념탑까지 

거리를 거니는 구석구석 보물을 찾듯 배낭객들을 맞이하지요.

특히, 오래된 푸드마켓과 시내에 산재한 40여개의 시장 중 가장 아름다운 시장인 라 보께리아.

우리나라의 남대문과 같은 곳으로...

미식가들과 감각적 즐거움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성지와도 같은 시장이라 꼭 방문해보길 권장하는 곳이랍니다.







 

해안 지구

 

바다와 멋지게 조화를 이루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아름답지요

바르셀로나가 지중해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엇지만 도시는 오랜 세월동안

바다와 무관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는 것이 정말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운 항구를 가진 도시지요.

 

골론드리나르에서는 항구 주변을 유람하는 보트를 탈 수 있고,

이까리아 거리에서는 나무 숲으로 이루어진 커다란 페르골라(그늘 정자)가 자리잡고 있어

레저와 오락, 그리고 휴향의 도시로 바르셀로나를 거듭나게 하는 구역이랍니다. 

 

 

 

스페인 여행하고픈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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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은 초보 준비는 프로 : 유럽 여행 가이드북 - 유럽으로 가출하기, 11-12 최신판 가출하기 시리즈
이진석 지음 / 내일투어(내일여행) / 2011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유럽 배낭 여행 전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어떤 티켓을 끊느냐? 여행의 루트를 어떻게 결정하느냐? 에 따라 최소한의 기간 안에 최대한의 효과를 볼수 있다는 것 다들 아시죠? 첫 유럽배낭여행의 엄청난 삽질 이후 3번 째 유럽 여행을 통해 터득한 유럽 배낭 여행의 비법의 팁을 알려드리자면요

 

 



여행 전 꼼꼼히 따져보자



 

 

 



 1. 항공권.. 어떤 것이 좋나요?

항공권은 크게 4가지로 분류되어요

① 정규 항공권 - 항공사가 지정한 요금을 그대로 받는 무지 비싼 항공권.. 

    출국일자, 입국 일자의 변동이 가능하고, 다른 항공사로도 변경이 가능한 퍼택트한 항공권입니다. (근데 금액이..  후덜덜입니다.)


② IARA 펙스 항공권  - 정규항공권 금액에서 국제 항공 할인 요금이 적용되는 항공권..

    일정의 변경이 어려우나 같은 지역을 여행하는 모든 항공사를 이용할수 있는 항공권입니다.


③ 존 펙스 항공권 - 개별 항공사에서 지정한 항공권

     본인이 지정한 항공사안에서는 조건과 요금에 융통성이 많은 항공권입니다.


④ 할인 항공권 - 저렴한 항공권.. 여행사 통해 구매가 가능하나 인, 아웃 날짜 변경이 어렵고, 도시 선택의 변경이 전혀 안되죠


▶ 항공권을 종류를 읽고 보시고 나서 먼저 고려해야할 것이 자신의 여행 취향을 파악하는 것 아닐까 해요.

   즉흥적인 자유 배낭을 즐기는 사람들은 계획에는 없었지만 배낭지에서 만나는 사람들 이야기과 현지인들의 추천 통해 여행지를 마구 변경할수가 있답니다. 이런 분들이라면 절대 할인 항공권은 비추여요

  여행의 패턴이 미리 계획한 대로 실행에 옮기는 분이라면, 저렴한 할인 항공권 강추합니다. 미술관이 갑자기 사라지거나, 성당이 옮기는 일은 없으니까요~ ^^* 계획만 철저히 세운다면 저렴한 항공권으로 여행도 가능하죠.


  



2. 루트 어떻게 짜야하나요?

① In , Out 어떤 도시로 해야하나요?
   ▶ 언제나 고민되는 문제이지만 가장 고민하지 말아야할 문제이기도 합니다.  배낭 여행을 즐기는 동안 수많은 이변들이 발생합니다. 스톱 오버 항공을 이용했을 때, 전 캐리어가 중간에서 도착하지않아 처음 도시에서 2박 계획일정이 5박으로 늘어나기도 했고요, 다른 지역을 여행할 때에 여권을 분실하고, 도난 사건까지 있었지요. 유럽 배낭 여행은 일정의 변동이 심하므로 첫번째 팁~ 가장 좋아하는 도시를 가장 많이 보고싶으시리가생각합니다. In 할 도시를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장소로 잡으세요.
② 루트 짜기 - 시계 방향으로 돌건인지, 반 시계 방향으로 돌것인가?

  ▶ 모든 것은 자신의 취향과 몸상태를 고려해보세요. 먼저 유럽 지도를 확 펼치시고 가고싶은 곳과 장소, 관광할 곳을 선택 펜으로 마구 그려보세요. (아쉬워마시고 선 팍팍 그어보세요). 그럼 대강의 체류 일정이 나오게 됩니다. 꼭 참여하기를 원하는 축제가 있다면 우선 배려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되돌아보십시오. 무더운 여름에 강한지, 추위에 강한지를요..

시계 방향 -  7~8월의 유럽은 건조기후라 한국보다는 습기가 없기는 하지만 한 낮의 여행을 감향해야하므로 더위에 약하신 분들은 시계 방향으로의 여행을 시작해보세요

반시계 방향 - 찌는 듯한 여름 무더위를 이겨내고 남부 유럽을 먼저 선택하셨다면, 충분히 지중해를 즐기실수 있습니다. 더위에 강하신 분들은 반시계 방향으로 동선을 만들어보세요


③ 무엇을 꼭 보고 와야하나요?

 It Depends On you 입니다. 예전 배낭지에서 만난 한 커플은 축구광 남친과 함께 오로지 유럽의 축구장만 투어했다고하더라고요. 또 클래식 페스티벌, 오페라 페스티벌을 좋아하는 이들은 티켓을 위해 3~ 4년 동안 대기하기도 합니다. 자신이 여행하면서 가장 행복할 것을 찾아 루트를 짜는 것이 가장 주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④ 이동 시간을 줄이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가요?

  ▶ 야간 열차 - 도시간의 이동 시간과 동선을 최소화 할수 있는 방법입니다. 젊은 혈기를 가진 분들이 가장 선호하는 방법이지만 비루한 체력은 20일유럽 여행에 5번 이상 이렇게 여행했다간 병원으로 직행할지도...ㅠㅠ; 그리고 유레일 패스가 있더라도 대부분 장거리 도시 여행시 이용하기때문에 30유로 이상, 그냥 야간 열차를 이용할 경우 100~150유로 이상의 금액이 필요하므로 금액적인 혜택이라기 보다는 시간의 절약 차원에서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저가 항공 - 1~ 2시간에 도시간 이동을 할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저가 항공의 경우 도심과 먼 곳에 공항이 있기때문에 이동 거리와 대기 시간을 감안하여야합니다. 피곤함은 덜하지만 본인이 원하시는 항공이 오후 2시에 있다면 하루의 여행 일정을 모두 이동에 투자해야하니 여행 일정이 짧은 분들에게는 완전 비추입니다. 수화물 제한이 있고 서비스 하나하나에 비용이 들어가므로 금액적인 혜택보다는 덜 피곤하게 먼 거리를 이동하실 때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도 위에 끄적여야 시작이다





유럽 여행의 시작은 바로 지도 위에서 시작됩니다.

 

가고픈 장소와 꼭 가야할 이유를 꼼꼼히 떠올리며 이 곳 저 곳의 동선과 루트를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그 누구도 아닌 나의 여행이라는 점을 기억하고 꼭 가야할 곳, 꼭 경험하고픈 것들을 꼼꼼히 따져보면서 수정에 또 수정을 거듭하셔요

많은 고민과 수정.. 그리고 지도에 수많은 글씨과 끄적임이 늘어날 수록 자신의 여행의 만족도가 높아지죠.

 



이 책 없이 여행했습니다. 그래서 전 삽질했습니다



 

지금에 와서야 책 없이도 여행 가능하다지만 정말 비행기 탑승 스톱오버하는 동안 짐을 분실하기도, 여권을 분실하기도, 소매치기를 만나기도, 강도까지도 만나봤답니다. 여행에 들떠 대비 없이 시작햇던 여행에서의 황당한 경험을 하게 되면 정말 사전 준비가 철저히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는 데요,

유럽으로 가출하기 시리즈 중 가장 큰 특징 중 하나가 바로 요 입문서 개념의 [유럽, 여행은 초보, 준비는 프로] 편으로 상황 상황별 대처와 준비가 가능한 책이죠





유럽 여행에서 겪을 수 있는 혼동을 최소화 할수 있도록 친절히 안내한 책인데요, 이 책이 있었더라면 삽질은 조금 줄이면서 여행하지 않았을 까 싶네요^^*





준비가 철저한 만큼 여행의 가치를 더해지는 법이죠

첫 여행에서도 가볍고 편안하고 즐기면서 여행하면서도 알뜰, 즐기는 여행 만드시고픈 분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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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로 가출하기 : 유럽 여행 가이드북 - 이태리.로마.밀라노.베네치아.피렌체.시칠리아 가출하기 시리즈
이진석 지음 / 내일투어(내일여행)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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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도 자유롭지 않았던 수험생 시절...
영화를 보면서 저 아름다움 풍경에 나도 꼭 가봐야겠다는 꿈을 꿨더랬지요


영화를 보고 또 보며 뱅기타고 꼭 가야겠다고 생각했던 유럽 국가~!  

 
여자들의 로망, 로마의 휴일.

스페인 광장에서 아이스크림을 먹고있노라면 그레고리  펙같은 멋진 신사를 만날것도 같은 환상에 빠지게 될것도 같고요 (나? 공주병~  )



 


남자들의 멋진 승부, 글래디에이터.


지금은 과거의 그 위엄을 지니진 않았지만 페허가 된 콜로세움의 결투씬을 상상하게 만드는..
씩스팩
  남성들만의 멋진 진검 승부~



 

그 중 로마의 휴일의 스페인 계단과 글래디에이터의 콜로세움때문이라도 이.탈.리.아.는 유럽 여행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곳이지요  
 







언제 쓰러질지 모르게 삐딱하게 세워진 피자의 사탑

곤돌라 뱃사공의 멋진 가곡과 함께 오랜 도시를 유영하는 멋이 있는 베네치아

더이상 말이 필요없는 로마의 콜로세움

종교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친 이들의 지하무덤 카타콤베

산호가 반사되어 환상적인 색을 자랑하는 카프리해의 푸른 동굴

진실을 말하지 않는 자에게는 닫힌다는 진실의 입
 


 

다녀와도 또 가보고싶은 이탈리아 여행을 위한 기본이 바로 여행서 선택^^*
우선 필요없이 내일여행 여행책자는 분책한 필요가 없다는 잇점도 있지만 일단 내용이 알차야겠지요.  
이탈리아 여해을 다녀온 이기에 여행 책자를 보면서 이런 정보 가득했으면 좋겠다 싶은 내용이 가득한 내일 여행의 이탈리아의 가출하기 책자를 만났답니다.
여행의 필수 지역인 대 도시 로마의 구석구석 안내와 관광지 정보와 이탈리아에서 여행하고픈 소도시들 - 예를 들어? 나폴리, 로마, 토리노, 베로나, 밀라노, 앙코나, 카타니아, 트리에스테,살레르노, 피사, 볼로냐,제노바,플로렌스, 베니스 와 같은 너무나 여행하고팠던 문화와 역사가 가득한 곳의 정보도 가득한 책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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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으로 가출하기 : 유럽 여행 가이드북 - 영국.아일랜드 가출하기 시리즈
이진석 지음 / 내일투어(내일여행) / 2011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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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하면 가장 먼저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섬나라, 젠틀맨, 퀸 엘리자베스, 뮤지컬, 버킹엄 궁전 근위병, 빅벤, 멘체스터, 축구, 웨스트민스터 사원, 아일랜드, 간헐천, 런던 브리지, 밀크 티 ..등등등..

 

영국은 이렇게 떠오르는 몇몇 키워드만으로도 가슴 설레이게 만드는 매력적인 나라이지요






강대한 대제국과 식민지를 개척하면서 수많은 동서양의 문물들을 만남으로서 새롭게 형성한 섬나라만의 독특한 문화~

 

그래서 영국을 여행할 때 빼놓기 어려운 곳이 그래서 박물관이죠

 

내셔널 갤러리, 대영박물관, 자연사 박물관... 그리고 살아있는 현대 미술의 전설 데미안 허스트를 만날수 있는 사치 갤러리까지..




한번 여행했음에도 또 가고싶은 나라 영국.. 변할것 같지 않지만 가장 빠르게 문화를 발전시킨 영국으로의 여행 혹시 계획하고 계시다면 영국 배낭 여행의 몇 가지 팁을 알려드리고 싶네요


1. 런던은 메트로보다 버스로 이동하면 좋아요

런던 시내 여행 필수 코스로 빨간 2층 버스의 낭만을 꿈꾸지만요, 실제 런던은 지하철도 발달되어 있지만 버스 노선이 참으로 좋아요... 우리나라와 사뭇 다른 노선과 규칙때문에 처음엔 헤매일 수도 있지만요, ㅋㅋㅋ 몇번 이용하다 보면 정말 지상에서 런던 투어 버스를 타는 듯하답니다.

2. 자국 여행 상품 이용하시면 더 색다른 여행이 가능해요

요즘은 우리나라에서도 외국인들에게 이런 서비스 하는 것 같던데요, 만일 당일 코스로도 근교 여행이 가능하답니다. 그러니깐 유레일이나 영국 패스가 없이도 가능하지요^^*
물론 북미식 영어에 익숙한 한국 사람들이라 소통이 어렵긴 하지만, 생각보다 배낭 여행객이 많이 이용하니까요,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도 만날 수 있답니다앙~


3. 현지에서의 여행 정보에 유연해지세요

배낭 여행의 특권이 바로 내 맘대로의 루트지요. 현지에서 만난 외국인들 혹은 인포 센터에서 새로운 정보를 많이 얻어보세요. 저처럼 뮤지컬 좋아하는 이들은 현지 추천 작품 보면 정말 후회가 없을 거여요. 처음 영국 땅을 밟았을 땐 4대 뮤지컬을 고집햇지만, 하하핫! 몸이 피곤한데 진지한 뮤지컬은 정말 힘들더라구요. 가볍고 즐겁고 선진화된 무대를 만날 수 있는 작품 소개 해주는 이들 많으니 현지에서 열린 마음을 가진 배낭 객들의 이야기를 듣고 루트 맘껏 변경해보세요.
 


준비가 마무리 되었다면 여행 책자의 구입을 바로 필수 요소이지요

영국으로 가출하기 시리즈에요, 주요 관광지와 뮤지컬 티켓 구매 방법, 문화를 즐기는 다양한 방법도 적혀있답니다.

음식이 유명하지 않은 영국이지만 펍 문화 만큼은 경험하고픈 배낭 여행객이 많은데,

가출하기 내용 중에는 이용할 수 있는 펍의 정보까지 포함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과 대형 축제인 에든버러 지역과 에든버러 페스티벌정보까지 다양하게 수록되어 있는 영국으로 가출하기는 분책할 필요없이 현지에서 가볍게 들고 다니기 편한 여행책자라 강력 추천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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