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부자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고 싶은 돈과 부동산에 대한 아주 솔직한 이야기
박윤경 지음 / 잇콘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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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 이 책을 통해서 부자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모두 행복 부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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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처럼 책을 보고 책을 쓰다 - 차별화된 기획을 위한 편집자들의 책 관찰법
박보영.김효선 지음 / 예미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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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들의 ‘책보기‘ 기술을 습득하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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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처럼 책을 보고 책을 쓰다 - 차별화된 기획을 위한 편집자들의 책 관찰법
박보영.김효선 지음 / 예미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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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제목/ 저자/ 출판사/ 읽은 날짜
책제목/편집자처럼 책을 보고 책을 쓰다
저자/박보영김효선
출판사/예미
읽은 날짜/2020.03.23.


2. 주요 내용


Chapter 2. 책을 쓰다_책쓰기의 핵심 살펴보기 
책이 안 팔리는 세상, 그래도 책을 써야 하는 이유 

| '내가 바로 전문가'임을 입증하는 책쓰기_책만큼 그 사람의 전문성을 입증하는 데 유용한 수단은 없다. , 우리나라에는 이러한 '수단으로서의 책쓰기'가 유행하고 있는 것이다.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한다는 생조에 대한 열망이 사람들을 책쓰기로 향하게 만들었다.

 

| 모든 사람이 책 쓸 필요 없지만, '책쓰는 기술'은 모두에게 필요하다_편집필요하다_편집자로서 생각하는 '책을 쓰는 데 필요한 기술'은 두 가지이다. 첫 번째 자신의 콘텐츠를 발견하는 기술이다. 두 번째는 자신의 콘텐츠를 제삼자 입장에서 이해하기 쉽고 매력적으로 다듬어 표현하는 기술인데, 여기에는 문장력과 원고 구성력이 포함된다.

 

| 책을 쓰면 인생이 역전된다고요?_책은 자신의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이기 때문에, 많은 저자들이 책을 쓰면서 자신의 지식과 경험이 객관적으로 체계화되었다는데 만족감을 표한다. 이미 이름 있는 강사들조차 책을 쓴 후 이전보다 콘텐츠의 질이 훨씬 나아졌다고 이야기한다.

 

 

참신하고 차별화된 콘셉트, 어떻게 찾을까

| '메일 소소한 나의 행동과 마음가짐'을 돌아보기_어렵고 불편한 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매일 소소하게 했던 나의 행동, 마음가짐을 차근차근 적어 보는 거다, 여기에서 저자의 강점 콘텐츠가 탄생하고, 이를 바탕으로 참신한 콘셉트를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 당신이 생각하는 '좋은 책'은 무엇인가요?_"소상공인은 경쟁력 있는 상품을 만들어 제값을 받고 공급하는 걸 목표해야 합니다." 자신의 내면을 깊게 탐구하여 그 주제와 관련된 경험과 성찰을 발견함으로써 차별성을 만들 수 있다.

 

 

내 책을 읽어 줄 독자는 누구일까

| 카페 사장님이 만날 수 있는 독자?_소재가 커피와 카페이니 그 분야에 직접적으로 해당되는 얘기가 있지만, 일반적인 회사와 타 업종 가게에 적용해도 될 만한 내용도 많다. 분야는 경제경영의 이론/전략이 된다.

 

| 전 국민이 다 볼 수 있는 책이라고요?_막연하게 '모두에게 다 필요하다'라는 식의 설정은 좋지 않다. 뚜렷한 핵심 타깃이 없다는 말이기 때문이다.

 


목차를 잘 짤수록 원고 쓰기가 쉬워진다 

| 핵심 내용을 건추리는 요약본, 어떻게 만들까?_꼭지 제목에 잘 어울리는 이야깃거리(사례)를 제시하고, 그것을 통해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혹은 솔루션)을 기록하면 된다.

 

| 독자를 끌어당기는 콘텐츠를 만드는 질문: (WHY), 무엇(WHAT), 어떻게(HOW)'_(WHY), 무엇(WHAT), 어떻게(HOW), 이 세 가지를 시의적절하게 질문하면 이야기의 주인공이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원인을 거슬러 올라가 보고 그에 맞는 해결책을 도출해 낼 수 있다.

 

| 목차의 완성도, 70~80% 정도면 적당하다_'쓰면서 바뀔 수 있다'는 여지를 인정하면서 70~80% 정도의 완성도를 추구하면 된다. 나머지 20~30%가 변화할 수 있는 거다. 꼼꼼하고 섬세하게 목차의 완성도를 높이되, 집필 단계에서 샘솟는 아이디어를 존중하는 차원에서 20~30%의 수정 가능성을 염두에 둔다.

 


원고를 잘 쓰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 어떻게 쓸까?_꼭지마다 "이야깃거리+메세지/정보"를 설계해서 써야 한다.

 

| 얼마나 쓸까?_이 책은 실용적인 지식/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하는 성인 단행본을 다루고 있으니 그 기준을 말하면 , A4 용지 100페이지를 기준으로 작성하면 된다. 머리말, 추천사, 판권지, 목차, 도비라(약표제, 속표지) 등 약 10페이지를 더하면 책 전체 페이지를 가늠할 수 있다

 

| 언제 쓸까?_저자들이 책을 쓰는 시간은 이른 새벽 혹은 늦은 밤 그리고 주말이다. 하루 일과에 영향을 주지 않는 시간대에 쓰는 것이다, 본업 외의 스케줄은 줄이고 책쓰기에 집중해야 한다.

 

| 누구의 눈높이에 맞출까?_일반적으로 대중을 상대로 한 창작물의 소비자 기준은 "중종 이상의 학력자"이다. 최대한 말하듯 친절하게 풀어 쓰고, 어려운 전문 용어와 개념은 의미 풀이를 달아 주는 게 좋다.

 


대화체를 살리면 읽는 맛이 좋아진다 

| 설득은 지루해도, 이야기는 즐겁다_이야기가 등장함으로써 독자들은 흥미를 느끼게 되고, 설득만으로 이뤄진 글보다 저자의 의도를 부드럽게 받아들일 수 있다. 저자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정확히 부합하는 이야깃 거리를 찾으면 원고를 좀 더 쉽게 쓸 수 있다.

 

| 글을 훨씬 더 맛깔나게 쓰고 싶다면_스토리텔링을 잘 구사하면 글을 읽는 맛이 훨씬 좋아질 수 있다. 대화체를 구사하면 이야기에 좀 더 생동감이 더해진다는 장점이 있다. 원고의 분량도(대화체가 없을 때보다) 늘어날 수 있다. 독자나 저자 임장에서 모두 참고할 만한 장점이다.

 

| 육하원칙을 지키면 독자가 이해하기 쉽다_누가(who), 언제(when), 어디서(where), 무엇을(what), 어떻게(how), (why)의 육하원칙하에 작성하면 독자들이 이해하기가 쉬워진다. 불필요한 묘사보다는 육하원칙에 의거한 간결하고 집약적인 기술이 좋다는 점을 기억하기 바란다.

 


재미있는 원고를 쓰고 싶다면 독자의 생각을 맞춰라 

| '나는 당신과 다르지 않습니다'라고 말해 주기_독자는 저자가 근엄하게 가르치는 듯한 느낌보다 공감을 전제로 친절하게 조언해 주는 걸 선호한다. 저자는 누구보다 독자들과 눈높이를 맞춰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

 

독자들의 질문,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게~?"_독자가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원고를 쓸 수 있는 두번째 원칙은 '독자의 생각'을 맞추는 것이다.독자들의 호기심, 답답함, 궁금증에 먼저 접근해 준다면 빠르게 집중해서 흥미롭게 읽을 수 있지 않을까.

 


표절참고는 다르다 

|'짜집기'는 불법 아니냐는 궁금증에 대하여_짜집기는 지식/정보를 취급하는 도서에서는 필연적인 행위인데, 중요한 건 꼭 출처 표기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인용한 내용에 각주를 달아 주고 챕터 혹은 본문 뒤에 참고문헌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면 된다.

 

| 내 스타일로 편집했는데 표절이라뇨?_출처 표기를 명확하게 해 주고, 저작권자의 허락 없이 지나치게 많은 양을 가져오거나 저작권자의 강점 콘텐츠를 자기 것인 양 베끼는 경우는 없어야 한다. 이것이 저작권자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가 아닐까.

 


내 책에 맞는 출판사, 어딘가에 있겠지

| 기획안, 어떻게 작성할까?_먼저 '기획의도'는 저자가 이 책을 쓴 이유를 말한다. 두 번째 '저자 소개'는 책 주에와 직접 연관된 저자의 전문적인 활동과 공부, 경험을 중시믕로 기술하면 된다. 세 번째 '차별점'은 이 책만의 차별점이 무엇인지를 적는 것이다. 네 번째 '홍보 방안'은 이 책이 나왔을 때 저자가 책과 관련되어 어떤 활동을 할 것인지를 적는 것이다.

 

| 자비출판, 기획출판, 반기획, 독립출판, 알아 두면 유용한 출판의 종류_저자와 출판사 모두 목적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중요한 건 저자는 최선을 다해 책을 집필하고, 출판사는 최선을 다해 책을 잘 만들어 독자들에게 소개해야 한다는 것이다. 어떤 출판 형태든 원고 자체에 애정을 가진 곳과 인연을 맺으면 된다.

 

| 종이책 말고 SNS에서 풀어 볼까?_예비저자들은 먼저 원고를 작성하고 다음 카카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정기적으로 연재하여 온라인상에서 팬층을 만든 후 종이책 출판으로 연결하는 방법도 있다는 걸 기억해 두면 좋겠다.

 


저자와의 미팅 때 출판사가 꼭 물어보는 질문들 

|"이 책을 쓰신 이유가 뭐죠?"_자신의 콘텐츠의 특징, 강점을 저자의 전문적 지식과 경험 등과 연결하여 설명하면 된다.

 

|"저자님은 이 책이 나오면 어떻게 홍보하실 수 있나요?_책이 나오면 출판사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의 SNS와 서점을 중심으로 홍보한다. 서평단을 운영해 온라인상에 자주 노출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원고는 언제까지 쓰실 수 있나요?"_책 출간 시기를 좌우하는 건 저자이다. 저자가 원고를 완성도 있게 써서 예정된 마감일을 지켜야만 책이 원하는 시기에 나올 수 있다.

 

|"인세는 어느 정도로 생각하고 계세요?"_저자의 영향력이나 아이템의 참신성 등으로 퍼센트가 조정된다고 보면 된다. 대개 6~10% 선에서 협의한다.

 


3. 핵심문장 및 마음에 와닿은 구절 (3가지)
책을 쓰면 인생이 역전된다고요?_책을 쓴다고 베스트셀러 저자가 되진 않지만, 책을 쓰고 난 후 성장하는 저자들은 많은 편이다. 이것이 책이 많은 세상이지만 그래도 당신의 책이 필요한 이유, '책쓰기 기술'을 알아야 하는 이유이다.(124~126)

 

'메일 소소한 나의 행동과 마음가짐'을 돌아보기_인류 역사를 구하고자 하는 거창한 주제도 좋지만, 내 마음을 정확하게 건드리는 주제가 마음에 와닿는다. 독자들은 저자에게서 자신과 여러모로 닮은꼴을 발견하면 관심이 생기면서 그가 이야기하는 콘텐츠에 빠져들게 된다.(128~129)

 

누구의 눈높이에 맞출까?_좋은 글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이론이 있지만, 독자의 눈으로 읽었을 때 쉽게 읽히고 바로 이해할 수 있으면 된다고 생각한다.(151~152)



4. 배운 점. 느낀 점. 깨달은 점. 적용해볼 점
배운 점/독자 입장에서 '매력적이고 참신하다'는 말의 의미_매력적이고 참신한 콘텐츠의 조건_1) 경험하지 못한 걸 알아주기 2) 소시민의 입장을 대변하기 3) 그동안 미뤘던 걸 하게 도와주기_매력과 참신함은 저자가 제시하는 거대한 학문적 배경이나 메시지에서 나오는 게 아니다. 그 주제와 관련된 저자의 경험, 그 경험 속에 들어 있는 소소한 솔루션에 있다.(107~113) 저자의 강점 콘텐츠이자 노하우가 매력적이고 참신해야 할 것 같아요.

 


느낀 점/함께해야 멀리 갈 수 있다는 단순한 진리_책 내용을 직접적으로 나누는 방법은 바로 오프라인 독서모임에 참여하는 것이다. 좋은 책을 함께 읽고 나눈다는 동기와 목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친목을 넘어 함께 성장하는 모임이라는 긍정적인 면을 가지고 있다.(220~223) 내가 가진 것을 나눈다는 것, 그리고 그 나눔이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힘과 지식이 된다면 좋을듯 해요.

 


깨달은 점/독자를 끌어당기는 콘텐츠를 만드는 질문: (WHY), 무엇(WHAT), 어떻게(HOW)_(WHY), 무엇(WHAT), 어떻게(HOW)는 창의적인 일을 하는 사람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키워드.이기도 하다. 이 세 가지를 질문하는 습관을 통해 깊이 있는 통찰과 개성이 묻어난 솔루션을 발굴하여 목차에 잘 반영해야 한다.(142~144) 목차를 잘 짜면 독자들이 보기에 훨씬 흥미로운 내용이 될듯 해요.

 


적용해볼 점/ 전 국민이 다 볼 수 있는 책이라고요?_책 주제를 발상하면서 내 책을 누가 읽어 주면 좋겠는지를 함께 생각하는 건 매우 중요하다. 원칙적으로 범위를 넓게 잡되, 섬세하게 독자의 특징을 표현해 보기 바란다.(135~137) 핵심 타깃을 잘 잡아야 겠네요. 서로 입장이 다른 사람들이 다 함께 같은 내용에 열광하기란 쉽지 않을듯 하네요.



5. 작가에게 던지고 싶은 질문?
좋은 책이 안 팔리면 어떻게 하나요?

"책쓰는 기술"을 통해서 자신의 강점 콘텐츠를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요?


6. 한 문장으로 이책을 요약한다면?

이 책에서 말하는 읽기는 독서가 아니라 '책보기''책 관찰'이다.

 

당신의 책이 필요한 이유, "책쓰기 기술"을 알아야 하는 이유이다.

 

경쟁력 있는 책은 차별화된 콘텐츠로 "좋은 책"을 만들 수 있다.

 

내 안의 도끼가 되어 줄 책을 찾는 재미를, 어렵고 불편한 책이 주는 기쁨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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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시대, 돈이 지나가는 길에 투자하라 - 사두면 오르는 아파트, 서울을 거치는 신설 역세권에 있다!
박희용 지음 / 길벗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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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제목/ 저자/ 출판사/ 읽은 날짜

책제목/GTX 시대, 돈이 지나가는 길에 투자하라

저자/박희용

출판사/길벗

읽은 날짜/2020.03.22.

 

2. 주요 내용

 

3부 광역급행철도(GTX) 파헤치기

11 생활권에 혁명을 불러올 GTX

| 서울 인구 분산을 위해 도입된 GTX_서울 도심 중심부와 경기도 외곽지역을 빠르게 연결함으로써 서울에 집중된 주거 범위를 확대하여 주택난을 해소하는 효과를 기대하는 것이 광역급행철도(GTX)의 도입 배경이라고 볼 수 있다.

 

| 출퇴근 시간 2배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_경기도 외곽에서 서울 업무중심지로 이동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2배 이상 줄어들면서, 물리적으로 팽창이 불가능했던 서울이 결과적으로 팽창하는 효과가 생긴다.

 

| GTX, 서울에서 멀어질수록 투자가치 상승_GTX를 이용할 경우 기존 교통수단 대비 서울 접근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드는 지역에 투자하는 것은 GTX 공사기간과 맞물려 커다란 기회가 될 것이다.

 

12 GTX는 아파트 시세에 영향을 미치는 호재가 아니다?_GTX 개통이 무조건 호재는 아니라고?

 

문제1_2배 이상 증가하는 교통비_양주 덕정역에서 삼성역까지 왕복 거리는 약 80km이므로, 하루 교통비를 계산하면 약 6,000원이 나온다.

 

문제2_GTX를 타기까지 걸리는 이동시간_GTX가 빠른 속도를 꾸준히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하 40m 이상으로 깊숙이 내려가야 한다. 따라서 탑승하고 내리는 데 적잖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문제3_긴 배차 간격_GTX의 일반적인 배차 간격은 6분 정도로 예정되어 있는데 이는 일반 도시철도의 2배에 해당된다.

 

| 문제는 해결하라고 있는 것

해결1_ 환승 시스템 도입_일반환승 할인율을 적용할 경우 GTX 요금 역시 광광역버스 요금과 유사한 수준으로 낮아질 것이며, 당초 예상하던 금액의 절반 수준에서 교통비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해결2_고속 엘리베이터 설치로 이동시간 단축_GTX역에 수직 고속 엘리베이터가 도입되면, 엘리베이터를 몇 번이나 타고 내려야 역사 밖으로 나가거나 다른 노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불편함이 사라져 상당한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결3_표정속도에 주목_GTX처럼 역간 거리가 긴 노선에는 해당 노선 최고속도의 약 80% 수준에서 표정속도를 설정한다. 따라서 정차하는 정거장 수를 줄이고 최고속도를 올리면 그만큼 표정속도에 의한 효과는 배가 된다고 볼 수 있다.

 

해결4_광역환승센터 구축_광역환승센터가 도입되면 각 노선 간 이동거리가 줄어들고 환승 방법이 한결 간편해져 특히 출퇴근 시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최소화할 수 있다.

 

13 운정부터 동탄까지 GTX-A 노선

| 사업 현황 및 계획_열차 운행 속도를 높이기 위해 지하 4m가 넘는 깊이에 직선 철도를 건설하며, 최고속도는 200km, 평균속도는 110km 정도로 알려져 있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경기도 북서지역과 서울 간 통근시간이 기존 전철과 비교해 크게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 개통 이점_광역급행철도를 이용해 매일 30분 이내로 출퇴근할 수 있고, 아파트 시세도 훨씬 저렴한 경기도 외곽 신도시가 각방받게 된다.

 

| 호재가 예상되는 지역

파주 운정 및 일산 인근_GTX-A 노선이 착공되어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되면 파주 운정이나 일산 등이 빛을 보게 된다. 일산은 매매가와 전세가의 갭차이가 다소 부담스러운 수준이어서 투자 목적으로 들어가기에 최적의 조건은 아니라고 판단된다.

 

통탄역 인근_전세가율이 30%대로 낮아서, 투자 목적으로 동탄역 역세권 아파트를 매입하려면 5억원 이상의 많은 현금이 필요하다는 점이 매우 부담스러운 부분이다.

 

신수원선 115, 116_GTX-A 노선 동탄역과 수분 내로 환승이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신수원선 115, 116역 주변 아파트는 신수원선과 동탄역 GTX-A 노선이 연결되는 시기가 가까워올수록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이다.

 

대곡역_역세권 개발은 역사를 중심으로 초역세권 범위 내에는 상업 지역과 공원을 배치하고, 그 배후에 아파트가 들어설 주거지역을 배치하는 형태로 계획하기 때문에 초역세권 범위 내에는 아파트가 위치하지 않는다는 것을 참고로 알아둘 필요가 있다.

 

14 인천시청, 평내호평이 수혜 받을 GTX-B 노선

| 사업 현황 및 계획_GTX-B 노선은 사업 추지 속도가 GTX 3개 노선 중 가장 느리다. 계획대로라면 2022년 말에 총 80.1km의 대규모 사업으로 착공한다.

 

| 개통 이점_GTX-B 노선을 이용할 경우 송도에서 서울역 구간은 현재 약 80분에서 27분으로, 평내호평에서 서울역 구간은 약 85분에서 25분으로, 마석에서 서울역 구간은 약 90분에서 30분으로 각각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호재가 예상되는 지역

송도의 인천대입구역 인근_송도처럼 전세가율이 낮고 많은 투자자금이 필요하다면, 굳이 송도를 고집하기보다는 동일한 투자자금 대비 다른 노선으로 눈을 돌리는 것이 더 효율적일 것이다.

 

평내호평역 인근_평내호평역 인근 아파트에 투자하려면 GTX-B 노선 착공시기를 기준으로 적절한 매입 시기를 판단해야 한다.

 

마석역 인근_GTX-B 노선 신설은 마석역에 분명한 호재이지만, 마석역과 인근 주거 지역의 특이한 구조 때문에 막상 GTX가 개통되어도 이용하기에는 상당한 불편함이 있을 것이며, 추후에도 아파트 가격상승을 크게 이끌지는 못할 것으로 본다.

 

인천시청역 인근_대부분의 사업구역에서 본격적인 이주 및 철거에 들어가면 인천시청역 주변 아파트에 전세수요가 집중되어 전세가율 상승을 견인할 것이며, 이러한 추세는 입주 전까지 이어질 것이다. 저세가율 상승은 곧 적은 자금으로 투자하기에 더 좋은 환경이 만들어진다는 의미이므로 투자자에게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

 

15 수원에서 덕정까지 GTX-C 노선

| 사업 현황 및 계획_GTX-C 노선은 예상 사업추친 속도에 맞춰 진행된다면 2021년 말쯤 착공될 예정이다. GTX-C 노선 역시 철도를 건설하는 방식 및 최고속도와 평균속도가 다른 GTX 노선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 개통 이점_GTX-C 노선을 이용할 경우 수원역에서 삼성역 구간은 현재 약 78분에서 22분으로, 의정부역에서 삼성역 구간은 약 74분에서 16분으로, 덕정역에서 삼성역 구간은 약 80분에서 23분으로 빨라진다.

 

수원역 인근_수원역 주변 아파트에 관심 있는 투자자라면 수원역 인근의 다른 개발호재보다는 GTX-C 노선 공사 진행상황에 초점을 맞춰 투자시기를 조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GTX-C 노선 착공을 목전에 두고 있는 지금부터 실제 착공시점까지를 적절한 매입시기로 생각하고 접근하면 좋을 것으로 본다.

 

의정부역 인근_중앙2구역 분양권을 매입하고 입주시기에 맞춰 전세임대를 주어 결과적으로 갭투자 형태로 만드는 것도 좋은 투자방법이 될 것이다.

 

덕정역 인근_덕정역 역세권 아파트는 대부분 70%대의 전세가율을 형상하고 있고 매매시세가 전체적으로 저렴해, 1억원 미만의 적은 투자자금으로 매입하기 좋은 여건이 형성되어 있다. GTX-C 노선은 의정부역과 덕정역 주변 아파트 가격 상승에 결정적인 영향을 줄 유일한 개발호재라고 볼 수 있다.

 

3. 핵심문장 및 마음에 와닿은 구절 (3가지)

실거주냐, 투자용이냐? 평범한 서민에게 서울은 둘 다 어렵다_투자 수익성만 본다면 지방이나 경기도보다 서울에 있는 아파트를 공략하는 것이 맞다. 다만 내가 주장하는 것은 현실성을 감안할 때 서울 아파트에 비해 수익성은 다소 낮더라도, 광역철도 및 도시철도에서 경기도로 파생되는 신설 노선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노선을 중심으로 서민도 큰 부담 없이 투자할 수 있는 곳을 찾자는 것이다.(32~38)

 

역세권도 역세권 나름이다_역세권이라고 해서 다 같은 역세권이 아니다. 그리고 물리적으로 거리와 정거장 개수가 많다고 무조건 먼 것도 아니다. 역세권 중에서도 열차운행 간격이 짧고, 기다리는 시간이 길지 않으며, 물리적 거리와 상관 없이 서울 중심지까지 출근시간이 40분 내외인 곳에 신설되는 역세권 아파트라면 충분히 미래가치를 기대해도 좋다.(39~43)

 

공급물량? 공급물량 앞에서는 장사 없다?_서울 업무중심지 접근성이 좋은 지역에 세대수가 많은 역세권 아파트의 조건을 모두 충족한다고 할지라도 조만간 바로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 공급이 계획되어 있다면, 투자 계획 자체를 철회하거나 공급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시세변동추이를 보고 투자 여부를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161~164)

 

 

4. 배운 점. 느낀 점. 깨달은 점. 적용해볼 점

배운 점/신설 역세권 아파트 시세는 3번 요동친다_미래가치가 큰 신설 전철역 주변 아파트의 시세는 개발계획이 확정될 때, 공사를 시작할 때, 마지막으로 준공을 앞두고 요동친다(51~52) 5호선 연장 하남선을 계속 주시해야 겠어요.

 

 

느낀 점/휴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BN2(토평)역 인근_BN2(토평)역 주변은 별내선뿐만 아니라, 현재 활발히 연장공사가 진행 중인 다른 모든 노선을 통틀어 서울 업무중심지역으로 접근성이 기존 교통망에 비해 가장 좋아지는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71~74) 신설 철도 노선은 서울 업무중심지역으로 이동시간이 절반 이하로 줄어드는 곳에 미래가치가 억수로 크네요.

 

 

깨달은 점/건설사? 건설사의 이름값, 정말 중요할까?_투자 목적으로 아파트를 매입한다면, 브랜드 선호를 고집하기보다는 역사와의 도보거리와 세대수에 중점을 두고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155~160) 역사로부터 한계선 500m를 넘지 않는 선에서 600세대 이상을 기준으로 삼아야 겠어요.

 

 

적용해볼 점/비과세 혜택을 받으려면 준공일까지 기다려야_준공되는 순간부터 실체가 있는 주택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총 보유기간이 2년을 초과하면 아파트가 준공되는 시점부터 양도소득세가 비과세 된다. 또한 관리처분인가일 이후에 매입한 재개발 입주권은 준공 후 2년 동안 소유해야 비로소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199) 세법상 입주권으로 간주하는 시기는 관리처분인가일 이후부터 준공일 전까지이며, 이 기간에는 주택이 아니므로 비과세 혜택을 받도록 기다려야 하겠어요.

 

 

5. 작가에게 던지고 싶은 질문?

지금은 GTX, 도시철도 진짜 수혜 지역으로 어디로 들어가야 할까요?

 

사두면 오르는 아파트, 소액 투자처가 가능한 곳을 찾는 눈은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6. 한 문장으로 이책을 요약한다면?

신설 철도노선을 중심으로 안전하게 수익을 얻는 방법, 책 속에 해답을 찾다.

 

사두면 오르는 아파트, 개발호재로 수익을 실현하고 실전 매매전략까지 돈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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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시대, 돈이 지나가는 길에 투자하라 - 사두면 오르는 아파트, 서울을 거치는 신설 역세권에 있다!
박희용 지음 / 길벗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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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도시철도 호재 분석부터 돈 되는 아파트는 책 속에 답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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