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과학의 모든 역사

뇌 과학의 모든 역사 - 인간의 가장 깊은 비밀, 뇌를 이해하기 위한 눈부신 시도들
매튜 코브 지음, 이한나 옮김 / 심심 / 2021년 9월

■ 서평 작성
1. 책제목/ 저자/ 출판사/ 읽은 날짜

책제목/뇌 과학의 모든 역사

저자/매튜 코브

출판사/심심

읽은 날짜/2021. 10. 20.

2. 주요 내용

인간의 가장 중요한 ‘생각을 잉태해내는 뇌’는 억수로 신비롭네요.

뇌 과학이 살아 숨쉬는 행동, 감각, 사고, 담화, 기억의 모든 수단이 존재해요.

뇌를 이해하기 위해 지적 탐구의 시간이 많이 필요해 보여요.

“말해주세요, 사랑은 어디에서 태어나나요?

심장인가요 아니면 머리인가요?”

뇌의 작동방식에 따라 심장과 머리가 동시에 움직이지 않을까 상상해봐요.

뇌를 이해하기 위한 ‘뇌의 사고력’을 꾸준히 탐구해야 겠어요.

불타오르는 열정으로 뇌가 말랑말랑해지는 변화를 눈부시게 시도해야 해요.

3. 핵심문장 및 마음에 와닿은 구절 (3가지)

9 제어-뇌의 연산 작용과 튜링 기계(262쪽)_“섀넌이 그 뇌에 데이터뿐만 아니라 문화적인 것들까지 집어 넣으려고 하고 있어! 거기다 음악까지 틀어주려고 하더라니까!”

12 컴퓨터-1950년대부터 오늘날_뇌 안의 얼굴 인식 네트워크(365쪽)_특정한 기능이 뇌(혹은 컴퓨터)에서 어떻게 실행되는지 이해하기 위한 마의 접근법에서는 먼저 문제를 새 부분으로 나뉜다. 첫째, 해결해야 할 문제를 논리적으로 명시해야 한다. 둘째, 시스템이 하나의 상태에서 다음 상태로 넘어갈 수 있도록 알고리즘을 서술하는 것과 더불어 시스템의 입력과 출력이 표상되는 방식을 결정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뇌 활동의 경우에는 신경계 내에서 이러한 알고리즘이 어떻게 구현되는지를 해석해야 한다.

15 의식-의식을 만드는 뇌 부위 연구에 몰두한 신경과학자들(474-475쪽)_“의식의 신경 상관물”을 나타내는 영역으로 향하는 접근법을 제시했다. 우리는 대부분 ‘의식’이 지각, 즉 우리가 세상을 경혐할 수 있는 마법 같은 수단을 의미한다고 생각한다.

4. 배운 점. 느낀 점. 깨달은 점. 적용해볼 점

배운 점/1 심장-선사시대에서 17세기까지_생각의 근원이 심장에 있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주장은 움직임과 온기와 생각이 서로 연결되어 있듯 누가 보더라도 너무나 자명한 이치를 바탕으로 세워진 것이었다.(44쪽) / 차가운 뇌와 온기를 품는 심장의 만남은 몹시 흥분되네요. 뇌와 심장 사이에서 냉정과 열정을 느낄 수 있으니 좋네요.

느낀 점/7 뉴런-19세기에서 20세기까지_뇌 기능 이해를 위한 구조적 틀_카할은 경험이 “가지돌기와 부수적인 신경가지들의 시스템을 더욱 발달”시키는 결과를 낳는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효과는 기존의 연결을 강화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세포 간의 완전히 새로운 연결을 만들어내는 데”도 적용되었다.(203쪽) / 경험에 따라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요소들이 생겨나네요. 경험은 그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무한대로 샘솟게 만들어요.

깨달은 점/15 의식-1950년대부터 오늘날 뇌가 나뉘면 마음도 분리될까_철학자 퍼트리샤 처칠런드의 다소 익살맞은 표현처럼 연구자들이 “불길한 위협 감지 및 용기 끌어 모으기에 관여하는 모듈”을 규명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었다.(487쪽) / 뇌 활동과 연결된 위협 감지, 용기를 인지하여 위험에 대비하거나 절망 속에서 용기가 불끈불끈 솟아나서 잠재적인 힘이 작용하는 듯 해요.

적용해볼 점/2 힘-18세기 독자를 사로잡은 금서, 《인간기계론》_요크셔 출신 특유의 무뚝뚝한 말투로 그는 “나의 견해로는 뇌가 사유한다고 결론 내리는 것은 그것이 하얗고 부드럽다고 하는 것과 꼭 같은 이치이다”라고 말했다.(90쪽) / 뇌의 감각이 숨쉬어야 신경계가 지속되고 균형적으로 활동을 일으켜요.

5. 작가에게 던지고 싶은 질문?

“어떤 일의 어려움을 알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그 일을 해보는 것이다” 진짜로 직접 해보면 좋아질까요? 일의 어려움으로 못한다는 생각보다는 적극적으로 실행하는 눈부신 시도를 해야 겠어요.

6. 한 문장으로 이 책을 요약한다면?

미래의 뇌 연구를 위한 중요한 지적 탐구의 결정체이다.

뇌를 이해하기 위한 뇌 과학의 모든 역사가 미래의 뇌 연구를 위한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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