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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년 가게 3 - 가끔은 거절도 합니다 ㅣ 십 년 가게 3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사다케 미호 그림, 이소담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9월
평점 :


■ 서평 작성
1. 책제목/ 저자/ 출판사/ 읽은 날짜
책제목/십 년 가게 3
저자/히로시마 레이코
역자/이소담
출판사/위즈덤하우스
읽은 날짜/2020.09.12.
2. 주요 내용
"십 년 가게는 소중한 물건을 보관해 드립니다.
손님이 나의 힘, 십 년 마법을 원했기 때문입니다. 그랬기에 손님에게 초대장이 도착했고, 이 가게 오는 길이 열린 겁니다."
"마법의 시간 가게 이야기" 상상력이 마구마구 샘솟는 이야기로 억수로 행복했어요.
진심이 담긴 십 년 가게로 놀러갈 수 있으면 좋겠어요.
지금은 곁에 둘 수 없지만, 버리기 힘든 추억을 다시 꺼내서 새록새록 그리운 과거를 추억할 수 있기에 행복한 십 년 가게! 내 소중한 가족과의 추억을 차곡차곡 쌓으면서 쒼나게 살아야 겠어요.
3. 핵심문장 및 마음에 와닿은 구절 (3가지)
십 년 가게. 십 년 가게. 들어 본 적 없는 이름이다. 가게 이름인 것은 분명하다. 소중한 것을 보관해 주는 곳 같다. 그렇다면......츠무를 맡아 줄지도 몰라!(20쪽)
"우리 가게 안에서는 시간이 멈춥니다. 맡은 물건이 달라지거나 상하지도 않고, 맛이 떨어지지도 않습니다."(79쪽)
"그 문제라면 괜찮아. 소중하게 여긴 물건은 다시 만들어지더라도 원래 주인과의 인연이 남으니까. 언젠가 반드시, 이 인형들은 원래 주인에게 돌아갈 거야."(179쪽)
4. 배운 점. 느낀 점. 깨달은 점. 적용해볼 점
배운 점/이곳은 마법사의 가게다. 그것도 무언가를 맡아 주는 가게라고 한다.(95쪽) / 가끔은 마법이 필요한 순간이 늘 반복적으로 생겨요. 마법사의 십 년 가게에서 점원으로 일하면서 마법을 배우고 싶어요. 알쏭달쏭 한 호기심이 억수로 솟아나요.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과 다 같이 즐겁게 잘 지내는 마법같은 일들이 펼쳐지면 겁나게 좋을듯 해요.
느낀 점/"네. 이 수프는 오 년 전에 아버님이 바로 나, 십 년 가게에게 맡긴 것입니다."(69쪽) / 결혼 축하의 의미로 수프를 맛보라고 해서 갸우뚱했으나, 순간 마음이 울컥했어요. 아버지의 손맛. 즉, 아버지가 즐겨 만들던 요리인 수프의 깊은 맛을 다시 먹을 수 있어서 감동적이네요. 가족을 위해 수프 요리를 자주해야 해요. 소중한 가족이 곁에 있을 때에 아낌없이 사랑하면서 살아아 겠어요.
깨달은 점/"아까 말했듯이 손님의 시간 일 년을 지불해야 합니다. 시간이란 다시 말해 수명입니다. 수명 일 년을 지불하면서 맡길 가치가 있나요? 그만한 가치가 있는지 잘 생각해 보세요."(101쪽) / 수명은 겁나게 중요해요. 점점 줄어드는 시간이기에 매 순간마다 귀하게 아끼면서 후회하는 일이 없어야 해요. 시간이 지나고나면 후회하는 일만 남는데, 앞으로는 더 알차게 씩씩하게 살아야 해요.
적용해볼 점/"물론이지. 나는 진심이야. 자, 안으로 들어와서 원하는 것을 골라 보렴. 이 안에는 아가씨가 좋아할 물건이 잔뜩 있단다."(183쪽) / 저라면 갖고 싶은 게 억수로 많아요. 근데 막상 필요 없는 물건과 가게에 있는 물건과 바꾸는 건 이상하게 고민이 더 깊어지네요. 무엇이든 선택과 집중이 필요해요.
5. 작가에게 던지고 싶은 질문?
당장이라도 십 년 가게로 찾아가고 싶어요.
어디로 가면 만날 수 있을까요.
6. 한 문장으로 이책을 요약한다면?
당신의 마음과 함께 소중한 것들을 보관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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