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키운 건 8할이 나쁜 마음이었다
이혜린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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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제목/ 저자/ 출판사/ 읽은 날짜
책제목/나를 키운 건 8할이 나쁜 마음이었다
저자/이혜린
출판사/소담출판사
읽은 날짜/2020.08.30.

2. 주요 내용
저를 키운 건 8할이 결핍이였어요. 자주 결핍을 경험해 보면서 실패에도 너그러워졌어요. 때로는 극한 상황에서 독한 마음으로 극복하려고 애썼어요.
그래서 이 책 제목이 억수로 마음에 들었어요.
매일매일 겁나게 나쁜 마음이 쏙쏙 들어가서
사람이 좋다!
회사가 좋다!
네가 좋다!
내가 좋다!
이렇게 긍정 마인드로 살다보니 한결 마음이 편해졌어요.

내 안에 숨겨뒀던 나쁜 말들이 좋고 아름다운 나로
다시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음의 여유를 키우게 됐어요.


3. 핵심문장 및 마음에 와닿은 구절 (3가지)
| 사람이 싫다(17)
가장 확실한 건 그거다.
너도 조만간 보상을 받게 될 거라는 뉘앙스.
대놓고 딜을 하면 촌스러운 거고
은근슬쩍이지만
충분히 캐치할 수 있을 법한 일종의 계약.

기브 앤 테이크 만세.


| 회사가 싫다(101)
일을 하고 돈도 벌면서
성장을 하고 내 자아도 실현하는

그런 직업.

워라밸 지켜주면서 승진도 시키고
연봉 인상하고 복지도 증진시키는

그런 회사.

진짜 있을 줄 알았지 뭐야.
대충 살 걸 그랬어.


| 내가 싫다(225)
솔직히 남 탓할 때는 아니다.
내가 제일 문제다.

제대로 된 길목에서 방향을 튼 것도 나고
제대로 된 인간의 빰을 올려 친 것도 나고
제대로 된 기회 앞에서 하루 10시간씩 잠만 처잔 것도 나다.


4. 배운점. 느낀점. 깨달은점. 적용해볼점
배운 점/내가 싫다_요즘 내 멘탈 관리법: 1. 그럴 운명이다. 2. 어쩌라고 ××. 3. 어떻게든 된다.(274) / 강한 멘탈 관리로 씩씩하게 힘든 일을 헤쳐나가야 해요. 어떻게든 다 해결되니깐 쒼나게 살아야 해요.


느낀 점/내가 싫다_운동해야 합니다. 스트레스 받지 않아야 합니다. , 담배, 매운 음식 안 됩니다. 자신을 아끼셔야 해요.(256) / 꾸준한 운동, 적당한 스트레스, 가벼운 술, 가끔 매운 음식 등 건강을 위해서 즐기면서 잘 살아야 해요. 근데 일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안 받을 수 있을까요. 무엇이든 즐거운 마음으로 힘든 시기를 이겨내야 할듯 해요.


깨달은 점/내가 싫다_못된 짓도 해봐야 착한 짓 할 때 더 뿌듯하다.(278) /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한층 더 성숙해지면서 반복된 착한 일로 자주 행복해지면 좋겠어요.


적용해볼 점/회사가 싫다_사회생활이란, 어금니를 악무는 동시에 활짝 웃는 법을 터득하는 과정.(115) / 회사 생활은 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닐 때도 있어요. 감정 조절을 잘 해서 늘 웃는 얼굴로 일해야 해요. 웃다 보면 저절로 좋은 일들이 쏟아질 거예요.


5. 작가에게 던지고 싶은 질문?
작가님의 사이다 문체로 속이 시원해서 "멘탈 관리법" 관련 책이 나와도 억수로 좋을 듯 해요.


6. 한 문장으로 이책을 요약한다면?
사이다처럼 톡톡 튀는 문체로 즐거운 경험을 맛 볼 수 있어요. 흉보면서 스트레스 팍팍 풀려서 억수로 조하요.


#나를키운건8할이나쁜마음이었다
#이혜린
#소담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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