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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와 함께한 저녁식사 - 영혼의 허기를 채워줄 하룻밤의 만찬 ㅣ 예수와 함께한 저녁식사
데이비드 그레고리 지음, 서소울 옮김 / 김영사 / 2005년 12월
평점 :
절판
막상 사기는 뭣해서 도서관에 구입요청을 해놓고 읽으려 했었으나...
회사 동료가 먼저 읽고 빌려주는 바람에..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읽어 버렸다. (분량도 많지 않음)
신앙을 갖고 있던터라..
(최근에는 천주교로 개종하여 지금 예비자 교리를 받고 있는 중이거든요. ㅎㅎ)
그래서 좀 더 와 닿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기독교, 천주교 교파로 싸우는게 아닌..
내가 평소에 그리던 그런 예수님과 하느님의 모습이었습니다.
* 평소 신앙의 길을 걷고 있는 정말 친한 친구놈이 한 이야기가 하나 있습니다.
자신은 정작...
지옥이 있다고 믿지 않다고...
우리를 정말 사랑하시는 하느님이 우리를 그렇게 잔인한 곳에 보낼리 없다고...
자신이 전생에 쌓은 선의 정량으로 천당으로 보내지고 지옥에 보내진다고 하면
자신은 하느님을 믿지 않았을 거라고...
(왜 갑자기 이 말이 생각이 났는지.. ㅠ_ㅠ)
이 책 사야겠습니다.
* 종교적인 의견이 많이 담겨진 후기라 조금 조심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