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이 슬프고 두려운 것은 죽음 자체가 아니라 죽은 자와 함께한 그 많은 시간을 다시는 나눌수 없다는 그 자체 때문에 슬픔것이라는 것을 저는, 고교 졸업식 3일 남겨 두고 돌아가신 엄마보다도 더 엄마같은 고모님의 화장한 분골을 안고 졸업식장에 참석한 19살때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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