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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메이플 스토리 수학도둑 14 - 국내 최초 수학논술만화 코믹 메이플 스토리 수학도둑 14
송도수 지음, 서정은 그림, 여운방 감수 / 서울문화사 / 2010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역시 예상대로예요. 평소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내용이라 좋아하리라 생각했지요. 

역시 아이들은 이 책을 보고 또 보고, 할일 없으면 보고, 심심하면 보더라구요.  

 다른 책도 아니고 수학 책이니만큼 더 기분이 좋았죠.  

서로 문제를 내고 즐거워하면서 공부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구요.  

수학의 주요 골자인.. 기둥의 겉넓이와 부피, 대응, 문제 해결력, 부피, 규칙찾기 등을  

 다루고 있어요. 우리 어린이들이 조금은 어려워하는 부분인데도 어렵지 않도록 설명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더욱 좋아하는 것 같았어요.     

아이들의 사고력과 이해력을 향상시켜주기 위해 시리즈 전체를  들여주고 싶네요.  

수학과 논술을 접목시킨 신개념 학습만화  [코믹 메이플스토리 수학도둑] 적극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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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화 2010-05-14 1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아 저는 사는게 아니라 공짜로 보는 것 이예요...................
 
우선순위 물리개념 - 초등 고학년에 먼저 끝내는 중학 물리 주요 개념 55 우선순위 과학 개념 1
손영운 지음, 박정제 그림 / 글담어린이 / 2010년 1월
평점 :
절판


 

서평: 우선순위 물리개념(글담 어린이)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이런 생각을 했답니다.
학교 교과서가 이렇게 친절하게 설명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 책은 핵심이 되는 내용으로 작은 소제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끌고 당기고 밀어! 전기력”/ “일정한 질량, 변하는 무게”/
“받는 힘을 그대로 반영해! 가속도의 법칙”등 입니다.

이 책의 구성은 우선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질문으로 출발하는데
아주 좋은 장점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의 개념을 설명할 때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질문을 하고,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했던 일들을 실례로 들어 이해를 도운 뒤에
개념에 대한 정확한 정리를 해줍니다.

또한 사진과 그림으로 설명을 돕고 있는데요,
어찌나 쉽게 되어 있는지 어려운 물리개념들이 이해가 쏙쏙 되더라구요. 
이렇게 쉬운 물리를 그동안 왜 그렇게 어렵게 느낀 것일까요? 
안타깝습니다. 

저희 아이들도 모두 재미있다고 하면서 서로 교대로 읽고 또 읽더라구요.

이 책은 초등학교 4,5학년부터 중학교 1,2학년까지도 읽을 수 있을 것 같구요,
물리개념이 결국 우리 생활 속 개념이라는 것을 알게 해주는,
그래서 좀 더 편리하고 지혜로운 생활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우리와 아주 친근한 영역임을 깨닫게 해주는 좋은 책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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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몸으로 학교 간 날 꿈공작소 1
타이-마르크 르탄 지음, 이주희 옮김, 벵자맹 쇼 그림 / 아름다운사람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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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알몸으로 학교 간 날 (아름다운 사람들 출판)

이 책을 처음 접한 날 저녁, 온 가족이 돌아가며 한 번씩 다 읽었지요. 6세인 막내는 이 책을 틈만 나면 읽고 또 읽더군요.

저는 이 책을 읽는 내내 내가 기다리는 그 말이 언제쯤 나오나 싶어 한 장 한 장 넘기며 이번에는 나오겠지 기다리고 있었던 것 같네요. 그러나 책을 끝까지 다 읽었는데도 그 말은 이 책 어디에도 나오질 않더군요. 약간 멍하고 적응이 안되기도 하구요. 쫌 그랬습니다. 그러나 , 곰곰 생각하고 난 뒤 새로운 마음이 다가오면서 한 가지 중요한 것을 깨닫게 되었지요.

이 책은 내용 전체가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고 행복하게 하고 있었다는 것을 말이에요. 행복은 상대방의 모습을 고쳐 주는 게 아니라 그 사람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받아들여 주는 것이고, 나와 다른 외모와 입장에 있는 사람을 자연스럽게 바라봐 줄 수 있는 것이라는 것이지요.

이 책의 주인공은 그날 학교에 지각하게 생겼고, 성격 급한 아빠는 주인공이 옷을 안 입었으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을 못한 채 서둘러 차에 태워 학교에 데려다 주지요. 이렇게 하여 알몸으로 학교에 가게 된 주인공! 만약 내가 학교 선생님이었다면 나는 주인공을 향해 무어라 말했을까요.

그러나 그 선생님은 내가 생각한 것들 중 아무런 말도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오히려 너무나 편하고 자연스럽게 그를 대해 주시는 것이었어요. 그러자, 반 친구들도 그런 그의 모습을 이상하게 생각하기는커녕 마치 조금 다른 옷을 입고 온 것처럼 그렇게 대해 주었답니다. 주인공도 처음에는 어색하고 부끄러웠으나 차츰 자신의 모습을 잊고 당당함과 자신감을 찾아가게 되고 알몸으로 학교 간 날은 그렇게 흘러가고 있었답니다.

그렇습니다. 나와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는 것도 이와 같은 것이 아닐까요? 무슨 말도 무슨 가르침도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그냥 바라봐주고 인정해 주는 것, 우리 모두의 삶속에 잊어서는 안 될 아주 중요한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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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 읽는 세계지리 소설책 1 - 콜럼버스의 위험한 모험
김진아 지음, 임규석 그림 / 라이카미(부즈펌)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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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 술술~읽는 세계지리 소설책(부즈펌)

이 책 참 재미있네요. 재미있고 유익하고, 잘 읽어지는 책이에요. 
 

이렇게 순식간에 세계 다섯 나라를 여행할 수 있다니 정말 스스로 뿌듯하고 뭔가 이룬 것 같은 보람도 느끼게 되네요. 
   

이 책은 우리가 평소에 잘 알고 있으나 구체적인 정보와 내용을 잘 알지 못하던 내용들을 자세히 알려줍니다. 즉, 중국의 자금성에 대해 어느 정도는 들어 알고 있으나, 명나라 3대 황제 영락제가 건축했다는 것과 자금성의 대문이 천안문이며, 그 광장이 세계최대의 규모로 동시수용인원이 약 100만 명이라는 것 등 자세히 알지 못하는 내용까지도 잘 알려주고 있답니다.

그런데 이 책의 중요한 점은 그냥 그런 내용들을 궁금하게 만든다는 것이지요. 자연스럽게 궁금해질 때 뇌에 기억되는 장치가 잘 작동된다고 들었는데요. 그런 면에서 볼 때, 이 책은 탁월한 구성과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책이지요. 우선 이 책을 읽는 이들이 자신의 무지를 자각하기 전에 15세기 유럽의 작은 왕국 카스티야의 제멋대로인 공주와 무식한 그 일행들을 위해 설명하고 있으니 말이예요. 독자인 우리는 그저 그들의 우스꽝스런 여행을 따라가기만 하면 되구요, 과거에서 미래(현재 우리가 사는 시대)로 온 그들의 웃지 못 할 행동들 때문에 이야기는 정신없이 진행되고 어느새 다섯 나라를 다 돌아보게 됩니다.

이 책의 처음시작을 보면, 15세기 유럽의 작은 왕국 카스티야로 시작됩니다. 왕은 누군가로 인해 살해되었으나 그 범인은 아직 알 수없는 상황, 어서 속히 후계자를 세워야 하는데 그 후계자인 공주가 정신 못 차리고 공부도 하기 싫어하고 파티와 노는 데만 온통 정신이 빠져있지요. 그런 공주를 향해 다가오는 유혹의 손길에 공주는 넘어가게 되고 결국 마법에 걸리게 되고 맙니다.

이 책의 이러한 설정은 청소년들과 어린이들을 위해 참 적절하고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기에 참 적합하다고 느껴집니다. 이 책을 단숨에 읽어버린 5학년인 아들은 벌써부터 2권을 사달라고 야단입니다. 왜냐하면 빨리 2권을 읽어야 나머지 나라가 어느 어느 나라인지 또, 공주의 마법이 어떻게 풀리는지와 카스티야 왕국의 새롭게 변화된 모습을 보고 싶기 때문이 아닐까요.

소설책을 읽으면서도 공부할 수 있다면 일석이조겠지요.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 책, 세계지리 소설책을 세계화 시대를 살고 있는 모든 분들께 적극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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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청소년들의 부자가 되는 공부
마크 빅터 한센 지음, 장인선 옮김 / 명진출판사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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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글로벌 청소년들의 부자가 되는 공부..명진출판 
   
이 책을 손에 받기 시작한 얼마 후부터 나의 사고에 조금씩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어요. 어떤 계획들이 내안에 그려지고 구체화되고, 조금씩 내안에서 자라나려고 꿈틀거리는 걸 느꼈습니다.  
 그리고 보니, 나도 그동안 참 많은 걸 생각해냈고, 그중에 창의적인 것들도 꽤 됐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난 그 모든 생각의 조각들을 하나의 그림으로 완성하지 못하고 공중으로 분해시켜 버렸지요. 이 책안의 훌륭한 10대들에게서 앞으로도 계속 도전받고 힌트를 얻고 싶습니다.  
이 책에는 올리비아 베넷(Olivia Bennett, 19세, 수채화 및 유화), 애쉴리 퀘일스(Ashley Quails,18세,디자인회사 설립), 앨리슨 에임즈(Allyson Ames,23세, 원더랜드 베이커리 운영),등등 9명의 CEO들이 등장합니다.  
1장에서는 너에게 숨겨진 세 가지 재산을 꺼내봐 라는 주제아래 창의성과 열정 그리고 제일 중요한 실행력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2장은 지금부터 너만의 준비가 필요해 라는 주제로 문제, 표적시장, 지원군의 필요성에 대해 잘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3장에서는 어리다고 봐주지 않아 ,공부가 필요해 라는 주제아래 소통, 시간, 믿음, 나눔을 다룸으로써 좀 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내용을 다룹니다. 
각 장의 끝에서 이미 부자가 된 친구들의 실제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마지막 부록에는 부자가 된 표철민과 김단슬 친구가 직접 쓴 편지를 접할 수 있게 구성해 놓았습니다.  
우리는 때로 한번 읽고 참 좋다고 생각하고는 책꽂이에 꽂아두고 다시 꺼내 보지 않는 책들이 많이 있을 텐데요, 이 책은 늘 가까이에 두고 수시로 펼쳐보고 계속 도전받아야 할 책이라 생각되며,  우리가 잠시 딴 곳에 생각이 흘러가려 할 때,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다시 한 번 정비하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될 책이 되리라 생각이 됩니다.  
모두 부자가 되고 싶은데, 왜 안 되는 것일까요? 아니요, 이제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책을 통해 저는 물론이고 우리의 아들들이 모두 글로벌 시대의 글로벌 부자가 되는 그날까지 열심히 읽고 또 읽으며 노력해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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