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stella.K > [펌] 건강을 위한 천연 조미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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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한 천연 조미료 만들기

 

1. 다시마 가루와 국물


다시마를 후라이팬에 타지 않을 정도로 구운 다음 믹서기나 절구에 빻아 보관한다.
잘 닦은 다시마에 무, 대파, 양파 등을 넣고 25분 정도 끓인다. 이 다시마 국물에 기본재료와 소금을 넣으면 깔끔한 국물 맛을 낼 수 있다.


2. 멸치 가루와 국물


멸치의 머리와 내장을 제거하고 달군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볶아은 다음 믹서기나 절구에 빻아 보관한다. 멸치 다시다 대신 사용하는 모든 음식에 넣는다. 멸치 다시 국물을 낼 경우에는 잘 손질한 멸치를 적당한 양의 물에 넣고 약 20분간 끓인 후 멸치를 건져내면 된다..


3. 새우 가루


새우를 잘 손질하여 프라이팬에 넣고 잘 볶은 후 믹서기나 절구에 빻아 보관한다. 여름철 스태미너 보강에 좋으며 된장찌개 나물무침 아욱국 죽 등에 쓴다. 또한 해물요리나 해물 냉체등에 넣어 먹으면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4. 표고버섯 가루


바싹 마른 표고버섯을 믹서기나 절구에 빻아 보관한다. 표고버섯 가루는 찌개나 조림류에 사용하면 버섯의 강한 맛을 느낄 수 있다.


5. 들깨 가루


들깨를 믹서기에 넣고 곱게 간다. 나물 무침이나 탕류에 첨가하면 아주 훌륭하다. 또한 추어탕이나 고기류에 넣으면 느끼한 맛을 없애 준다.


6. 참깨 가루


해독 및 보혈 기능을 하며 나물 무침이나 찌개에 사용되며 쌈장을 만들때 넣으면 고소하고 담백하다.


7. 콩 가루


콩을 볶은 후 맷돌에 갈아 껍질을 없애고 믹서기에 넣어 곱게 간다. 여름철 미숫가루나 콩국수로 만들어 먹으면 좋다. 또한 달래 냉이 쑥에 날콩가루를 무쳐 육수에 넣고 끓이면 별미이다.

천연조미료


멸치가루


잘마른 멸치(대)의 머리와 내장을 제거하고 분쇄기에 바싹 간다.
멸치다시다 대신 사용하는 모든 음식에 넣는다 멸치다시국물을 내는 경우, 적당한 양의 물에 손질한 멸치를 넣고 20분 정도 끓인다

조림간장


대파뿌리와 다시마 무를 진간장과 함께 넣고 40분 정도 우려낸다
내용물을 버리고 요리에 첨가하면 일반 간장을 사용하여 요리하는 것 보다 훨씬 깊은 맛을 낼 수 있다.


표고버섯가루


표고버섯을 위와 같은 요령으로 분쇄기에 간다 버섯의 강한 맛이 느껴지기 때문에 된장찌개, 야채조림 등 찌개나 조림류에 사용하면 좋다

다시국물


다시마, 무, 대파, 양파를 적당량의 물에 넣고 25분간 끓인다. 오래 끓인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끓는 중에 불순물이 떠오르면 바로 건져준다. 맑게 나온 다시국물에 기본재료와 소금을 넣으면 깔끔한 국무맛을 낼 수 있다

들깨가루


들깨를 믹서에 넣고 곱게 간다. 나물무침과 탕류(주로 고기)에 첨가하면 화학조미료 대신 휼륭한 효과를 낸다. 추어탕이나 부대찌개에 넣으면 느끼한 맛을 제거해 준다

새우가루


여름철 건강관리에 좋다 해물요리나 냉채등에 넣어 먹으면 향긋하고 고소한 맛을 내다. 호박무침에 넣으면 좋다

천연조미료로 맛내기


1. 멸치가루 - 나물, 수제비를 반죽할 때 우거지국을 끓일 때 사용.
▶ 고르는 법 : 멸치는 중간크기 이상으로 약간 노르스름한 빛이 도는 밝은색
▶ 요령 : 햇볕에 말리거나 후라이팬에 살짝볶은 후 분말기에 넣고 곱게 빻는다.


2. 홍합가루 - 스파게티나 피자소스, 된장찌개 등에 사용
해물의 독특한 향과 맛을 첨가하고자 할 때


3. 다시마가루 - 찜, 탕, 볶음류 등 모든 요리에 넣어 사용.
▶ 특징 : 요오드와 비타민A이 풍부하고, 전분의 소화를 도와주고 성장기 어린이의 발육을 도움.


4. 들깨가루 - 나물 무칠때나 국을 끓일 때 넣어 먹으면 구수한 맛이난다.
▶ 특징 : 비타민A와 E,F등이 다량 함유, 기미나 주근깨가 있는 사람, 임신 중인 사람, 신경을 많이 쓰는 사람


5. 가다랭이 국물 - 국수나 우동 국물낼 때 이용
▶ 요령 : 말린 가다랭이를 물에 넣고 푹 끓이다가 다시마 몇조각을 곁들이면 국물맛이 진해진다.


6. 조개국물 - 해물전골 국물이나 찌개, 스파게티 소스를 만들때 이용.
▶ 요령 : 조개에 파, 생강을 넣고 오래토록 끓인다.


7. 북어머리국물 - 콩나물국, 김치국, 해장국등에 사용.
▶ 요령 : 북어머리 10개, 마른고추 매운 것 5개, 대파 1대, 물 30컵 정도를 붇고 푹 끓인후 맑은 국물만 이용.


8. 술물(물 : 청주 = 1 : 1)
술물에 말린 생선을 담가두면 소금기가 빨리 빠지고 비린내도 없어진다.


9. 표고버섯과 다시마국물 - 각종 국과 찌개를 끓일 때 사용.
표고버섯의 구아닌산과 다시마의 글루타민산이 합해져 은은한 향과 시원한 맛이난다.


10. 채소간장
▶ 요령 :
① 무, 파, 당근, 양파 등 채소를 끓인 물에 넣고 푹 삶는다.
② 검은 콩을 듬뿍 넣어 다시한번 끓여낸다.
③ 어느정도 식으면 건더기는 건져내고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소금 사용하는 법


●맛소금 대신 이용하는 무침용 소금 만드는 방법
꽃 소금, 볶은 대두, 깨소금을 1 :1 : ¼의 비율로 섞어 분쇄기로 갈아서 이용한다.


●생채무침용 소금
생채 무침에는 구운 소금을 많이 사용하는데 여기에 고춧가루를 소금의 ½ 분량만 넣고 분쇄기로 갈아서 다른 양념과 함께 간을 맞춘다.


●볶음 나물이나 초나물을 할 때 소금에 절여 물기를 빼서 하는데, 가끔 너무 짜서 헹궈내야 할 때 좋은 방법
소금을 너무 적게 넣어 절이면 물기가 흘러 맛도 없고 모양도 볼품없어지죠. 이럴 땐 간이 될 만큼의 소금과 함께 설탕을 넣어보세요. 초무침을 할 때 다시 설탕을 넣지 않아도 되고, 너무 짜지 않으면서도 충분히 절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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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위에 놓아두는 소금으로는 어떤 것이 좋을까요? 보통 소금을 병 속에 넣어두면 덩어리가 되므로...
기호에 따라 다르지만, 주로 정제 가공해 보슬보슬한 소금을 놓아두는 경우가 많아요. 식탁용 소금이 병 속에서 덩어리가 지지 않게 하려면 병에 담을 때 쌀을 섞어 넣어두면 됩니다. 쌀은 수분을 흡수하여 보슬보슬한 상태를 유지해주고, 소금과 알갱이 차이가 나서 흘러내리지도 않으니까요..


●요즘 시판되는 구운 소금에서 다이옥신이 검출되어 문제가 많은데,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집에서 만드는 방법
일단 정제된 꽃소금과 쌀을 똑같은 비율로 섞은 다음 기름기가 전혀 없는 프라이팬에 잘 펴주세요. 쌀이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볶아 소금만 체에 거르면 완성! 오븐 팬에서는 내열용기에 얇게 펴서 구워내면 된답니다. 그때그때 필요한 만큼만 소금을 볶아서 사용하면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요.


● 국물내기 요령
찌개는 전골이나 국에 비하면 국물을 좀 적게 잡아 바특하고 맛이 진한 게 특징이지만 어쨌거나 이들 음식은 모두가 국물이 맛있어야 제맛을 낼 수있다. 물론 생선, 해물찌개나 고깃국 등은 재료 자체에서 우러나는 맛이 있어 굳이 따로 국물을 만들어 끓일 필요는 없겠지만 된장찌개라든가 전골 또는 콩나물국, 우거지국 등은 나름대로 그에 어울리는 맛의 국물을 준비해서 끓여야 한층 더 깊은 맛을 낼 수가 있다. 국물 음식의 기본은 뭐니뭐니해도 감칠맛 나는 국물 만들기다. 멸치, 다시마, 조개, 고깃국물 등 국, 찌개, 전골을 끓일 때 가장 많이 이용되는 국물내는 요령을 철저하게 배워두자.


● 멸치국물내기 요령
구수하고 개운한 국물 맛을 내는 데는 쇠고기 육수보다는 멸칫국물이 좋다. 된장, 고추장을 풀어서 끓이는 국,찌개에 잘 어울린다. 때론 멸치에 다시마를 넣어 함께 국물을 내기도 하는데 여기에 술, 간장으로 맛을 낸 국물은 담백한 전골 국물로 자주 이용되며 특히 일본식 고기 전골의 맛을 더해 준다. 국물용 멸치로는 조금 크고 넓직한 것, 전체적으로 연한 색을 띠며 푸르스름하고 광택이 있는 것이 좋다. 무조건 오래 끓인다고 국물이 더 진해지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국물이 텁텁해질 수 있다 끓기 시작해서 10~15분이면 충분하고 멸치는 반드시 건져내도록 한다.


1. 큰 멸치일수록 머리를 떼고 사용한다. 국물용 멸치는 약간 기역자로 구부러진 게 좋다. 배쪽의 검은 내당은 반드시 제거 한다. 그냥 끓이면 씁쓸한 맛이 난다.
2. 멸치 역시 특유의 비린내 같은 것이 있다. 마른냄비에 살찍 볶아 냄새를 날려 보낸다.
3. 멸치는 찬물에서부터 끓여 국물을 낸다. 이때 멸치와 물의 비율은 물 5컵당 멸치 10마리쯤이면 적당하다.
4. 끓어오르면서 생기는 거품은 숟갈로 떠낸다. 그래야 국물맛이 깨끗하다.끓기 시작해서 10~15분이면 충분히 우러난다.
5. 국물을 낸 멸치는 반드시 건져낸다. 그냥 두면 풀어져서 국물도 지저분해지고 쩐내도 낮다. 맑은 국물을 얻으려면 헝겊을 깔고 걸러내도록한다.


● 다시마국물내기요령
국물맛이 진한 건 아니지만 감칠맛이 있다. 맑은 국물의 찌개, 전골과 잘 어울린다. 다시마만 따로 국물을 내기도 하지만 주로 멸치와 함께 우려낸다.
멸치와 함께 함께 끓일 때는 처음부터 넣지 말고 멸치를 한소금 끓인 뒤에 넣어 잠깐만 끓인다. 다시마는 얇은 것 보다는 도톰하고 검은 빛이 나며 표면에 흰가루가 덮여 있는 것이 좋다.

1. 다시마 표면의 희 가루를 털어내고 젖은 헝겊으로 깨끗이 문질러 닦는다.
2. 물 5컵에 다시마는 10cm*10cm 크기 1장이면 적당하다. 찬물에 잠시 담갔다가 끓인다.
3. 다시마 국물은 오래 끓일 필요가 없다. 5~10분이면 국물은 충분히 우러난다. 그냥 두면 끈끈한 점액질이 녹아나므로 바로 건진다.
4. 다시마를 고명으로 쓰고 싶을 때는 국물을 내고 난 다시마를 건져서 가늘게 채썰어 두었다가 나중에 얹어낸다.


●가다랭어국물내기요령
참다랑어를 말린 것으로 마치 나무토막처럼 생겼는데 이것을 대패 같은 것에 갈아서 쓴다. 구하기도 쉽지 않을 뿐더러 값이 꽤 비싸서 자주 이용하지는 못하지만 멸치보다 국물맛이 좀 더 깔끔하고 개운해서 좋다. 주로 일본식의 맑은 국과 잘 어울린다.이것 역시 오래 끓일 필요는 없다.


●조개국물내기요령
생선이나 해물류를 사용하는 찌개, 전골에는 단연 조개나 새우국물이 최고다. 해물된장찌개 에도 멸칫국물 대신 조갯국물을 쓰면 한결 시원한 맛을 살릴 수 있다.
조개류 특유의 감칠맛과 시원하고 담백한 맛이특징, 중요한 건 끓이기 전에 반드시 해감시켜야 한다는 것, 그리고 국물을 좀 더 깨끗이 하려면 끓인 국물을 면헝겊에 걸러 사용하도록 한다. 국물을 내는 데는 모시조개나 소합과 같은 크기가 작은 것이 좋으며 홍합이나 새우의 껍질 또는 머리 등을 함께 넣고 끓여도 좋다.
1. 껍질째 끓일 것이므로 깨끗이 박박 문질러 씻어 연한 소금물에 담가 해감시킨 다음 다시 한 번 씻어 냄비에 담고 찬물을 부어 끓인다.
2. 끓으면서 생기는 거품은 걷어내고, 국물이 뽀얘지고 조개가 입을 벌릴때까지 끓이면 된다.
3. 해감시킨 조개라도 약간은 지금거리는 게 남아 있기 쉽다.맑은 국물을 만들려면 체에 헝겊을 깔고 밭쳐서 사용한다.


●쇠고기국물내기요령
쇠고기 육수는 대체로 어는 음식에나 잘 어울린다. 떡국이나 무장국 같은 맑은 국은 물론 된장 찌개에도 멸치 대신 쇠고기 국물을 쓰면 좀 더 진한 맛을 낼 수 있다.
많은 양의 국물을 내는 데는 양지머리나 사태가 적당하며 작은 양일 때는 기름기가 약간 있는 등심을 잘게 썰어서 볶다가 물을 부어 끓이는 게 낫다. 덩어리고기로 국물을 내는 데는 무엇보다도 찬물에 담가 핏물을 째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누린내가 나지 않는다.
1. 양지머리나 사태살은 찬물에 한 두시간 정도 담가 두어 핏물을 뺀다.
2. 냄비에 쇠고기를 넣고 물을 부은 뒤 파와 통마늘을 넣고 끓인다. 고기 600g에 대해 물은 15컵 정도가 적당하다.
3. 도중에 거품은 걷어내고 한소금 끓으면 불을 줄여 은근하게 푹 곤다.
4. 고기가 부드럽게 익으면 고기는 건져 놓고 국물은 맑게 걸러 놓는다.


●사골국물내기요령
사골이나 꼬리 등을 푹 곤 진한 국물은 고소하면서도 단맛이 있어 소금간을 해서 송송썬 파만 넣어 먹어도 맛있다. 몇 번 우려서 좀 묽어진 국물은 사골, 우거지국, 김치찌개 등을 끓일때 사용하면 진하고 고소한 맛을 낼 수 있다.
누린내가 나지 않게 핏물을 빼고 밑손질을 잘해서 끓이는 게 중요하다.
1. 사골이나 꼬리 등은 찬물에 한 시간 정도 담가 핏물을 뺀 다음 사용한다.
2. 팔팔 끓는 물에 사골을 넣어 살짝 데펴내듯 잠깐 끓인 후 검게 우러난 첫물은 따라 버린다.
3. 뼈에 엉겨 붙은 찌꺼기를 다시 한 번 씻어 냄비에 담고 다시 찬물을 부어 푹 끓인다. 양파나 파, 마늘등을 넣으면 누린내가 없어진다.
4. 끓으면 불을 줄여 뽀얀 국물이 우러날 때까지 푹 곤다.도중에 물러진 파나, 마늘,양파 등은 건져 내야 국물이 깨끗하게 된다.
5. 우려낸 국물은 차게 식혀 위에 굳은 기름을 걸러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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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헬스장 만이 답은 아니다!


  


(1) 등 살 빼는 운동


(2) 뱃살 빼는 운동




(3) 옆구리 살 빼는 운동




(4) 허리 운동


(5) 힙업 운동




 (6) 허벅지, 히프 살 빼기 운동




(7) 다리, 옆구리 살 빼기 운동




(8) 다리, 뱃살 빼기 운동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못먹어서 걱정이었는데 이제는 너무 먹어서 걱정인 시대가 된 것이죠. 운동을 해야하는데 쉽지가 않습니다. 그나마 규칙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 헬스장을 이용하는 것인데 몸치로 대중앞에 나서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러던차에 발견한 것이 위의 동작들입니다. 이젠 자신있게 몸을 만들어서 대중앞에 당당히 벗을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잘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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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stella.K > 시력 좋아지게 하는 법

 





 


 


 


 


 


 


 


 


 


 


 


                                                                                                                  Spamierman
잘 의식하지는 못하지만 우리 신체의 일부분 중 가장 많이 쓰이는 곳 중의 하나가 바로 눈이다. 손이나 발뿐만 아니라 두뇌가 쉬고 있을 때도 계속해서 무엇인가를 응시하거나 사물을 분별하고 있을 때가 많다. 이렇게 늘 사용하게 되다 보니 눈이 좋았던 사람도 언제부터인가 서서히 시력이 떨어지거나 때로는 급격히 나빠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특히 TV를 오래 보거나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다 보면 눈이 잘 충혈되고 피로가 쌓여 시력 저하가 오기 쉽다.

눈에 이상이 있다고 느껴지면 우선 정확한 안과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다른 이상은 없는지, 원인은 무엇인지, 또 현재 시력이 얼마인지 등을 검사 받아 그것에 맞는 처방을 하고 안경을 써야 할 경우에는 안경을 맞춰야 한다.

나빠지는 시력을 갑자기 좋아지게 하거나 유전적인 이유로 생긴 시각 장애 등을 치료할 수 있는 일반적인 방법은 없다. 그러나 평소 꾸준히 관리하며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다면 보다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에 도움이 될 것이다.

평소 눈 관리법

눈의 피로를 자주 풀어 준다.

눈 마사지하는 방법 :

① 귀 위로부터 머리 꼭대기를 향해 집게손가락으로 2∼3초간 문지른다.
② 그 후 눈과 눈썹 주위를 같은 방법으로 눌러 준다.
(1회에 1분 30초 동안하고 이것을 5∼6회 반복하면 효과적이다.)

눈의 피로는 눈을 움직이는 근육의 피로에 의해 생기는 것이므로 근육을 통제하는데 작용하는 손가락과 발가락을 자극하여 피로를 푼다.

방법




① 엄지 발가락을 2∼3분간 2회 흔든다.
② 새끼 발가락을 2∼3분간 흔든다.
③ 잠시 쉬었다가 다시 한 번 실행한다.

- 너무 어두운 곳이나 너무 밝은 곳에서는 책을 보지 않는다.

- TV나 컴퓨터 모니터를 오랜 시간동안 보지 않는다.

- 눈을 많이 사용했을 때에는 눈을 감고 명상을 하면서 눈을 쉬는 게 좋다.

- 눈에 좋은 영양소가 많이 든 음식을 섭취한다(콩, 두부 등의 단백질 식품과 해조류, 비타민이 풍부한 녹황색 채소를 많이 먹으면 시력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

- 녹차를 우려 낸 물 200cc에 소금 1/2작은 술을 넣어서 녹여 준다. 그 물에 탈지면을 적셔서 눈 주위를 닦아 주면 눈의 피로도 풀리고 시력 보호에도 좋다.

- 산이나 공원에 가서 푸른 나무들을 많이 본다(푸른 빛은 우리 눈을 편안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 시원한 느낌을 주며 시야가 탁 트여 기분도 좋아지고 좋은 공기도 마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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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stella.K > 색을 알면 건강이 보인다



 


 


 


 


 


 


 


 


 


 


 









 


<색, 색을 먹자>의 저자 윤동혁 PD는 색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하지만 인간적으로 무색 무취에 가까운 사람인 듯 했다. <버섯, 그 천의 얼굴>로 ‘한국방송대상’을 받은 후부터 자연다큐멘터리에 몰두하게 되었다는 그는 현재 강원도 횡성에 통나무집을 짓고 호젓하게 살고있다. 집이 산기슭 근처라 남의 눈치도 보지않고 웃통을 벗어제끼고는 산책도 하면서 그렇게 지낸단다. 원래 제주도 사람인 그는 막 서른살을 넘기면서부터는 어떻게해서라도 서울을 떠나 제주도에 내려가 살겠다고 마음을 먹었다고 한다. 그래서 서른 세살에 직장도 일간 스포츠에서 MBC로 옮기고 (제주 MBC로 보내 주겠다는 약속을 받았기 때문에) PD 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다 ‘인간시대’를 맡게 되면서부터는 잠시 잊고 살다가 횡성의 한 아주머니를 촬영하게 되었는데 그분께서 “제주도까지 갈 것 뭐냐. 이곳도 공기 맑고 조용하니까 함께 살자”고 해서 횡성에 터를 잡게 된 것이다.

그렇게 자연에 파묻혀 살다보니 늘 ‘색’으로부터 강한 느낌과 감동을 받게 되었다. “특히 쑥부쟁이처럼 때가 되면 농민봉기하듯 피어오르는 들꽃들이 그렇고, 무당벌레나 노린재의 등짝을 수놓고 있는 현란한 무늬는 기가 막힙니다. 그러다보니 ‘왜 모든 식물과 곤충, 동물 등은 색깔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위장과 짝짓기 수단이라고만 배워왔던 그 목적 말고는 없는 것일까’에 대해 의문을 갖게 되었고 오랜 숙제가 풀린 2년 전 쯤부터 자료를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모든 식물은 색깔을 갖고 있다. 우리가 늘상 밥상에 올려놓는 당근, 시금치, 콩나물, 배추가 그렇고 사과, 홍시, 배, 포도, 토마토와 같은 과일들 역시 자기의 색깔을 확보하고 있다. 그런데 그 다양한 색깔들은 사람이 보기 좋으라고, 먹음직스러운 느낌을 주기 위해서 만들어 놓은 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식물은 왜 색을 쓸까. 그 색깔들은 자기를 보호하기 위한 수단이다. 강렬한 햇볕의 자외선으로부터, 또는 자기를 뜯어 먹으려고 하는 곤충들의 후각을 혼란시키기 위해서, 그리고 박테리아와 바이러스의 감염을 피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일종의 생화학 무기인 셈이다. 그 생화학무기가 색깔을 갖게 되고 그 색깔에는 공교롭게도 인간에게 필요한 요소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토마토의 리코펜이 항산화작용을 한다거나 포도의 안토시아닌이 시력저하를 막아 준다고 말하는 것은 토마토의 붉은색, 포도의 보라색이 그런 기능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색을 먹고, 색을 쓰고 사는 것이 좋다고 부르짖는 겁니다. 이렇게 각각의 색깔을 갖고 있는 채소와 과일들은 당근은 당근대로 브로콜리는 브로콜리대로 기능하기 때문에 당연히(!) 한 가지 색깔의 채소나 과일만 먹어서는 안되며 식탁을 무지개로 만들어 다양하게 섭취해야 합니다.” 그는 또 자신처럼 어쩔 수 없이(?) 술, 담배를 끊을 수 없는 사람은 카로티노이드가 많이 들어있는 토마토라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도 빼놓지 않는다. 그리고 이 세상 모든 가공식품 중에서 가장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으로 ‘올리브유(엑스트라 버진)’와 토마토케첩을 꼽는다.



그는 돈 들어가는 웰빙은 왠지 부도덕한 느낌이 들어 싫다고 한다. 예를 들어 인간에게 도움을 주는 황산화물질이 대부분 껍질쪽에 몰려있기 때문에 ‘과일, 야채를 껍질째 먹어야 좋다’라는 이야기를 하게되면 많은 사람들이 ‘재래시장에서 파는 과일들은 농약이 뿌려져 있으니, 껍질째 먹으려면 유기농 과일을 사야하는데 유기농 과일은 비싸지 않느냐’고 말한다. 그는 그럴때마다 난처하다. 그래서 유기농을 해야 한다고 늘 부르짖으면서도 그냥 재래시장의 사과를 싼값에 사서 ‘콩세제’로 잘 닦아 껍질째 먹는다. 사과의 껍질에는 피틴산이라는 식물성섬유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농약과 중금속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주니까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모든 채소, 과일을 즐기지만 만약 색깔과 채소의 종류를 가린다면, 그 계절에 생산되는 것인지를 확인합니다. 이제 당근이 쏟아지고 있으니까 더 맛있고 값싼 당근주스를 매일 갈아먹을 것이고, 어떤 날은 감자를 삶아서 열무김치와 함께 저녁을 때울 것이고, 짙은 주황색 홍시도 겨울 내내 벗이 될 겁니다. 아무리 풍족한 상태가 되어도 겨울에 멜론이나 딸기를 사먹지는 않아요. 실제로 우리 몸에 유익한 영양소나 항산화물질은 ‘계절 채소’에 담뿍 들어있거든요. 겨울에는 괜히 값만 비싼 열대과일을 사먹지 말고, 호박 범벅을 먹는 편이 훨씬 좋습니다.”

그는 앞으로 지금 이 순간에도 사라져 가고 있는 우리의 향토 음식들을 영상에 담으려 한다.
“우리는 더 이상 ‘식품영양학의 식민지상태’로 깊숙이 빠져들어 가면 안됩니다. 미국 국립암연구소가 ‘암에 걸리지 않으려면 브로콜리와 파슬리를 먹어야 한다’라고 말하기 무섭게 식품점의 브로콜리와 파슬리가 동나는, 이러한 영양학상의 식민 상태에서 벗어나(물론 브로콜리와 파슬리는 좋은 채소이지만) 우리의 전통음식들, 호박고지와 무말랭이와 연근조림 등등에서 더 놀라운 항암물질들을 발견해내야 합니다.” 향토음식이야말로 조상들의 지적 유산이며, 이 시대 최고의 웰빙 문화로 자리잡아야 마땅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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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stella.K > 기림산방 김종수 소장의 ‘두한족열’ 건강법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강원 정선 첩첩산중에 위치한 기림산방. 100세 이상 노인 수백 명으로부터 장수 비결을 연구해 온 김종수 소장이 이곳에서 건강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장수 노인들을 통해 김 소장이 터득한 건강법은 ‘두한족열’. ‘머리는 차갑게 몸은 뜨겁게’하라는 것.

 












 


 


 


 


 


 


강원 정선 민둥산 해발 700m에 위치한 기림산방. 십여 년간 백 세 이상 노인 수백 명을 만나 장수 비결을 연구해 온 김종수 소장(53·현대민족정신연구소)이 아내 현미정 씨(38)와 건강 학교를 운영하는 곳이다. 1992년 가족과 함께 이곳으로 들어온 김 소장은 기 수련과 장수 노인과의 만남을 통해 ‘건강한 생활 문화’를 연구하고 있다. 1995년부터 신문·잡지 등을 통해 건강 칼럼을 연재하고, 건강 프로그램에 출연해 온 김 소장은 현대·삼성 등 대기업에서 500여 차례 건강 특강을 해왔다. “강연을 듣고 깊이 감명을 받았다 해도 본인이 직접 체험해보지 못하면 단발성으로 끝나고 마는 것이 안타까워 1997년부터 외부 강연을 중단하고 건강 학교의 문을 열었습니다.” 그동안 5000여 명의 사람들이 기림산방을 다녀가고 4박 5일과 2주간 진행되는 건강프로그램을 수료한 졸업생만도 600여 명.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첩첩산중 흙집에서 생활하며 단식·단전호흡 등의 수련법을 익히고, 김 소장이 몸소 깨달은 건강 강의를 듣는다.
김 소장이 쓴 ‘따뜻하면 살고 차가워지면 죽는다’는 책을 읽고 감명받아 초등학생 아들·조카·동생과 함께 기림산방을 찾았다는 박미숙 씨(43·경기 안양시 동안구)는 “성대 결절로 집에서는 말도 제대로 안 나왔다”며 따뜻한 물을 마시면서 3일 동안 단식 중인데 컨디션도 좋고 배고픈 생각도 들지 않는다고 한다.


 









따뜻하면 살고 차가워지면 죽는다

김 소장이 깨달은 건강법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두한족열(頭寒足熱)’. 우리 조상들이 생활 속에서 터득하고 말해 왔던 ‘머리는 차갑게 발 등의 몸은 뜨겁게’하라는 것. 뱃속만 따뜻해도 100세는 산다고 그는 주장한다. “몸에 따뜻한 기운을 유지하는 것이 건강한 것이고, 따뜻한 기운이 빠져나가 식어버리는 것이 죽는 것입니다. 질병과 노화란 몸이 식어가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자연 현상이지요. 암·중풍·치매 등의 모든 환자는 뱃속이 차갑고, 노인들의 뱃속도 차갑습니다. 즉 따뜻하면 살고 차가워지면 죽는 것은 자연의 이치입니다.”
김 소장은 우주와 대자연에는 따뜻한 기운과 차가운 기운이라는 두 개의 기운이 존재한다고 말한다. 따뜻한 기운이 모여 봄이 되고 극에 달하면 여름이 된다. 차가운 기운이 모이면 가을이 되고 극에 달하면 겨울이 된다. 모든 식물은 따뜻한 기운이 있으면 싹이 나고 성장해 열매를 맺지만, 차가운 기운이 성하면 추풍낙엽(秋風落葉)이 돼버린다. 모든 동물과 인간도 따뜻한 기운이 강하면 잉태하고 성장하며 생명이 유지되지만, 차가운 기운이 있으면 질병과 노화가 생기고 죽음이 온다. 그래서 시체는 차가운 것이다. 김 소장은 두 기운의 상태에 따라 사람의 체질이 달라진다고 주장하는데 건강 체질, 열 체질, 냉 체질로 체질을 나눈다. 건강 체질이란 두한족열 상태가 유지돼 몸의 순환이 잘 되는 균형 잡힌 몸을 이른다. 하루종일 일하고 피곤해지면 머리가 뜨겁고 몸이 차가워진다. 그러나 충분한 수면을 하고 피로를 풀면 다시 두한족열 상태가 돼 몸과 마음, 정신과 생각 그리고 영혼까지 건강을 유지한다. 건강한 사람은 이러한 자연의 이치에 잘 순응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말한다. 열 체질인 사람은 속이 냉하고 열은 밖에 있는 상태이고, 냉체질은 따뜻한 기운이 다 빠져나간 다음에 나타나는 체질이다.


 









차가운 생활을 따뜻하게 바꿔라

“몸이 차갑고 머리가 뜨거워지면 몸과 마음의 질병이 생기는데, 무엇이 사람들의 뱃속을 차갑게 만들었겠습니까? 몸을 차갑게 만든 원인은 우리 생활 속에 무수히 많은데 냉장고에 보관한 차가운 음식을 가장 먼저 주목해야 합니다.”음식을 따뜻하게 먹어야 위와 장이 제 기능을 발휘하며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더운 여름철 차가운 음료수를 많이 마시는데, 처음엔 목과 가슴이 시원하지만 잠시 후에는 배가 차가워지면서 배탈이 나며 뱃속의 열이 위로 올라와 머리와 가슴이 답답해지고 정신이 산만해지고 다시 갈증이 난다고 한다. 그 밖에도 밤늦게 먹은 음식, 부족한 잠, 심리적인 충격, 과로·과식·과음 등이 몸을 차갑게 만든다고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몸이 따뜻해질까. “내가 만난 장수 노인 가운데 제주도의 고이기 옹(1994년 당시 102세)은 여름에도 항상 따뜻한 음식만 드셨습니다. 따뜻한 음식은 위장에서 분해·발효(소화)시키기가 좋아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김 소장이 만난 장수 노인들의 식사법은 의외로 간단했다. 하루 세 끼 따뜻한 음식을 먹되, 부족한 듯이 먹는다는 것. 또한 음식은 가리지 않고 골고루 먹는다. 흔히 매운 음식 때문에 위장병이 생긴다고 하는데, 매운맛은 몸에 들어가 열이 나게 해 따뜻하게 해준다. 매운맛은 열이 필요한 사람 즉, 차가운 사람에게 필요한 음식이라고 한다. 아침 일찍 일어나면 뜨거운 차를 마셔 뱃속을 편안히 해준다. 매 식사 전과 후에, 잠을 자기 전에, 그 밖에도 틈틈이 뜨거운 차를 마신다. 물도 따뜻하게 마셔야 한다고 그는 주장한다. 흔히 건강 학자들이 ‘끓인 물은 죽은 물’이라며, 생수를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틀린 말은 아니지만 기운의 측면에서 보면 달라진다고 역설한다. 차가운 물 때문에 기운(열)을 뺏겨 우리 몸이 차가워지는데, 소량의 미네랄과 산소를 섭취한들 무슨 소용이냐는 것. 늘 배를 따뜻하게 해야 하므로 한여름에도 속옷은 꼭 챙겨입어야 한다. 배가 따뜻하면 머리도 맑아지고 마음까지 차분해진다. 배가 차가워지면 기운이 없다. 기운이 없으면 척추에도 힘이 없어져 등이 굽고, 다리는 힘이 없어 발끝과 무릎이 벌어지게 된다. 그런데 의도적으로 발끝을 붙이고 등허리를 쭉 펴면 바른 자세가 되며 배에 힘이 생겨 따뜻해진다. 특히 타고난 기운이 약한 사람은 계속해서 장부를 따뜻하게 해줘야 기운이 보충된다. 이런 사람은 목욕이 많은 도움이 된다. 그 밖에 단전호흡·단식·바른 자세, 땀이 흐를 정도의 운동 등이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고 김 소장은 설명한다. “물질 문명의 발달이 사람들을 병들게 만든 것입니다. 전기의 발명으로 잠을 푹 자지 못하게 되었고, 자동차가 사람을 걷지 않게 했으며, 냉장고가 차가운 음식을 먹게 했지요. 건강한 생활이란 물질 문명이 발달하기 이전의 생활로 돌아가는 것이겠지만, 시대를 역행할 수는 없는 노릇이지요.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최대한 차가운 생활 방식을 지양하고, 몸을 따뜻하게 만드십시오. 그래야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습니다.”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몇 가지 방법

단전호흡으로 속 기운을 키운다 몸이 차가우면 배에 기운이 없고 등이 굽게 되는데, 배에 기운이 없다는 것은 오장육부에 기운이 없다는 뜻이다. 이때 호흡을 하면 배에 힘이 없어 단전까지 기운이 미치지 못하고, 가슴으로만 호흡을 하게 되며 호흡이 짧아진다. 단전호흡을 제대로 하면 오장육부의 찬 기운을 빼내고 따뜻하게 해줘 건강을 지킬 수 있다. 호흡을 할 때는 무릎 사이의 폭이 엉덩이를 벗어나지 않아야 한다. 가부좌를 틀고 앉아서 호흡을 할 때도 한쪽 다리는 몸쪽으로 당기고 반대 다리는 밖으로 빼내 다리 사이를 좁힌다. 코로 숨을 자연스럽게 들이쉬면서 배꼽 밑 단전에 숨을 집어넣는다. 잠시 멈춘 후 들이쉬던 속도만큼 숨을 천천히 길게 내쉬면 아랫배 깊숙이 힘이 들어간다. 이때 뒷머리와 등허리를 쭉 펴면 저절로 몸의 중심이 단전에 잡히며 깊숙이 힘이 들어간다. 숨을 들이쉴 때는 가슴과 등은 가만히 있고 내쉴 때 들어갔던 아랫배만 나오게 한다. 이렇게 호흡을 반복하면 오장육부에 기운이 생겨 순환이 되고, 머리는 차가워져 정신이 맑아진다.
11자로 걷는다 걸음걸이는 항상 11자 자세로 걷되, 무릎은 닳을 듯 말 듯하고, 발의 앞 끝부터 바닥에 닿는 듯하게 걷는다. 이때 발의 앞 끝이 들리지 않게 주의한다. 또한 신발을 질질 끌어서도 안 된다.
만세 부르는 자세나 대자로 잔다 건강한 아기의 잠자는 모습을 보면 바르게 누워 다리를 쭉 펴고 양팔을 만세 부르는 자세로 잔다. 이를 ‘대자(大字)’ 자세라고 하는데, 가장 빨리 피로를 풀어줄 수 있는 건강한 자세라고 할 수 있다. 베개는 낮고 딱딱해야 한다.
따뜻한 물을 먹으며 단식하라 몸이 차가워지면 기운이 없으며 밥맛이 없고 쓰다. 이것은 배가 차가워져서 소화·배출 능력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이때 억지로 먹으면 ‘체냉’이 된다. 음식은 몸에서 차가워져 굳어 숙변이 되고, 지방이 굳어 체지방 혹은 콜레스테롤이 되어 비만·고혈압 등의 큰 병을 만든다. 밥맛이 없을 때 한두 끼를 굶으면 오히려 뱃속이 편해지면서 따뜻해진다. 너무 많이 먹어 탈이 났을 때는 단식을 해야 하는데, 김 소장은 반드시 따뜻한 물을 마시면서 단식할 것을 강조한다. 단식을 하면 차가워져 굳어 있는 뱃속을 따뜻하게 해주어야 하는데, 생수가 좋다며 차가운 물로 무리한 단식을 하면 몸이 싸늘하게 식어 건강을 잃을 수도 있다. 또한 염분도 반드시 섭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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